인천공항의 아침을 깨우는 | 상큼한 잠바쥬스

TASTY SWEETS

2011. 3. 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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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인천공항을 오고가는데는 공항리무진을 이용해왔지만.. 공항리무진버스를 이용하면서 늘 불만이었던건..한시간에 한두대밖에 안다닌다는 것과 약속된 시간에 버스가 절대 오지 않더라는 것.. ㅡㅡㅋ..

그래서 이번엔 공항철도를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에서 공항선으로 환승을..

환승하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리더군요.. 나름 힘들게 환승을..

공항철도는 지난번에도 느낀거지만.. 홍콩지하철과 좀 비스꾸리한 느낌..

캐리어는 여기에 놓으시면 된다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인천국제공항역까지는 42분 걸리더군요.. 굿~..

환승하는게 조금 빡쎄긴 하지만.. 요금도 3,500원으로 저렴하고 나쁘지 않아요..

역에서 공항까지 가기 위해선 다시 복잡한 길을 이동해야 한답니다..

역에서 나와서..

공항으로 고고~..

공항터미널로 이동하면서 찍어본 인천공항의 풍경..

나름 이쁘게 꾸며져 있었던 스타가든.. 하지만 구경할 시간은 없었다는..

인천공항 여객터미널로 가려면..

이 통로를 지나가야 한다는.. 공항철도에서 공항터미널까지는 10분정도는 잡으셔야 할듯..

어쨋거나 인천공항 도착에 성공합니다.. 인천공항에서 맞이한 아름다운 아침.. ㅋㅋㅋ..

세계를 향하는 대한민국의 자부심~ 인천국제공항이 개항 10주년을 맞이했다고.. 벌써 10년이라니 빠르네요..

일본 후쿠오카까지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했답니다.. 아시아나 OZ132를 타고 후쿠오카로 가는 일정~..

웨이팅이 생각보다 길어서.. 셀프체크인을 했답니다.. 기계가 여권을 잘 못읽어서 다소 불만스러웠지만.. 뭐..

어쨋거나 짐도 성공적으로 떠나보내고.. 셀프체크인도 성공~.. 기념촬영 찰칵~..

체크인 후에는 바로 잠바쥬스로~ 고고씽~.. 인천국제공항 출발층인 3층에 위치한 잠바쥬스..

이른 아침이라서 그런지 손님은 생각보다 없더군요..

오렌지향으로 매우 충만했던 잠바쥬스 인천공항점.. 매장은 여기 한곳뿐이라고 하니 인천공항가시면 꼭 이용해보셔야 할 이유는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무디 구매시 랩샌드위치를 3천원에 판매하고 있더군요..그리고 인천국제공항 개항10주년기념으로 10%할인행사도 진행중!!.. 10%할인도 받고 넘 기분이 좋았어요.. ㅠ.ㅠ..

클래식 스무디의 경우 가격은 쁘띠(16온스) 4,800원, 오리지날(20온스) 5,700원, 파워(30온스) 6,600원이었답니다..파워사이즈로 파워스럽게 마셔볼까 싶었는데.. 마실 수 있는 시간이 살짝 부족했던지라 오리지날로 가기로~.. 

10개월만의 JAMBA JUICE.. 룰루~..

스트로베리 와일드.. 쁘띠 4,800원..

스트로베리, 바나나, 애플스트로베리 쥬스, 무지방요거트의 스무디랍니다..

망고 고고.. 오리지날 5,700원..망고, 패션후르츠망고 쥬스, 파인애플 셔벗이 들어간 스무디입니다..

전 생각보다 괜찮다는 평가를 내리고 싶더군요.. 맛있는 잠바쥬스를 한국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분명 기쁜 일이지요.. 

스무디킹보다 퀄리티가 훨씬 높답니다.. 매장이 어서 급속도로 늘어서 잠바쥬스를 서울에서도 즐겁게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인천공항 면세점에선 인천공항 개항10주년기념 행사가 진행중이었답니다..

북적거렸던 아침의 인천국제공항의 풍경.. 후다닥 쇼핑을~..

루이비통 매장이 오픈준비중이더군요.. 나름 기대가 크네요.. 언제 오픈하려나~.. 

면세점에서 구입한 제품들을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확인한다기보다는 포장을 뜯어서 짐을 줄이는 작업이었지요..일본여행엔 역시 일본담배를 구입해줘야지요.. 마일드세븐 슈퍼라이트.. 담배는 18불..

마일드세븐 슈퍼라이트 LSS.. 생각보다 맛있더군요..

고디바 밀크 초콜릿..

면세점에선 역시 고디바~.. 5불..

고디바 펄 다크초콜릿.. 이것도 역시 5불씩..

아벤느 콜드크림 핸드크림.. 12불..

아벤느 콜드크림 립밤.. 7불..

32번 게이트에서 아시아나를 만나야 할 시간입니다.. 인천을 출발해서 일본 큐슈 후쿠오카로 출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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