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봄 퍼레이드 | 도쿄 디즈니랜드 이스터 원더랜드

패스트패스로 빅썬더마운틴을 예약한 후에 다시 도쿄 디즈니랜드의 세계로 빠져 들어 봅니다..

아까 지나오면서 사람들이 길에서 왜 이러고 앉아들 있나 싶었는데.. 퍼레이드를 기다리는 행렬들이었습니다..

이거이 디즈니랜드 퍼레이드~.. 디즈니랜드 전체에 음악이 엄청 크게 울려 퍼지고 있어서 주목을 안할 수가 없어요.. 핑크색 고양이 퍼레이드 카를 타고 손을 흔들고 있는 마법사 미키 마우스라니 설정 자체가 왠지 재밌네요.. ㅋㅋㅋ..

디즈니랜드 입구에서부터 토끼언니들이 계란을 나눠주는 등 부활절스러운 느낌을 한껏 풍겼는데요..오전 11시의 퍼레이드 역시 이스터가 테마.. 토끼와 계란으로 퍼레이드가 완벽하게 도배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4월~6월의 스페셜 퍼레이드 디즈니의 이스터 원더랜드.. 일본식으론 이스타 완다란도.. ㅡㅡ;;..완전한 여름 날씨이긴 했지만 그래도 알록달록 파스텔톤의 색의 옷을 입은 퍼레이드인지라 봄이 시작되는 느낌이.. ㅋㅋㅋ..

바로 55-200 렌즈로 갈아 끼운 후에 퍼레이드 촬영에 임해봅니다.. 역시 오이쌈은 가볍고 좋은 망원렌즈에요..부활절 계란을 가득하게 실은 토끼 퍼레이드 카.. 부활절과 봄을 테마로 한 퍼레이드답다 싶더군요.. 

디즈니랜드의 퍼레이드는 역시 환상적이더군요.. 빠른 템포의 신나는 음악과 함께 하는 이스터 원더랜드..

푹푹 찌고 당장이라도 비가 올 것만 같은 날씨였지만.. 퍼레이드를 보고 있으면 봄스러운 느낌이 전해져 왔답니다..

알록달록한 이스터 에그가 한껏 올라간 계란 모자를 쓰고 있는 구피상.. 꽃이 수놓아진 조끼를 입고 계세요.. ㅋㅋㅋ..

토끼 앞치마를 입고 있었던 다람쥐 구조대 칩앤데일.. 아~ 너무 웃겨요.. ㅋㅋㅋ.. 

우리나라에서는 부활절이 예수의 부활을 기리는 그런 본래의 의미가 중요하게 생각되고 있지만..외국에선 성탄절처럼 부활절의 의미도 많이 변질(?)되어 이렇게 흥겨운 봄철의 축제로 생각되고 있답니다.. ㅡㅡ;;..

역시 디즈니는 다르구나 싶더군요.. 의상이나 안무 모두 너무 귀엽고 깜찍해요.. ㅋㅋㅋ..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기 조금 많이 힘들었습니다만.. 어쩔 수 없습니다.. 악조건이지만 찍을 수 밖에요..

해피 이스터 버젼의 토이스토리 캐릭터들입니다..

토이스토리 퍼레이드 카 뒤에는 아기돼지 삼형제가 뒤따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완전 귀엽고 깜찍~..

알록달록한 이스터 에그를 가득 실은 컬러풀한 이스터 버니 트럭 위의 구피들.. ㅋㅋㅋ..

토끼 앞치마를 입은 다람쥐 구조대.. 도쿄 디즈니랜드의 이스터 원더랜드..

토끼귀를 매달아 이스터스러운 분위기를 내고 있는 몬스터 주식회사의 캐릭터들..

음악이 너무 흥겨워서 다들 어깨를 들썩이고 있어요.. 우사타마뽕~.. ㅋㅋㅋ..

TOKYO DISNEYLAND PARADE 2011.. DISNEY'S EASTER WONDERLAND..

뿅뿅뿅~ 우사타마뽕~.. 생각했던 퍼레이드랑 너무 달라서 깜짝 놀랐어요..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완전 재밌음.. ㅠ.ㅠ..

역시 디즈니의 퍼레이드는 레벨이 다르구나 싶을 정도로 너무 흥겹고 즐겁습니다.. 환상적인 이스터 축제.. ㅠ.ㅠ..

안무를 따라하시는 분들도 많고.. 박수를 치며 매우 흥겹게 즐기고 계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댄서분들 표정이랑 안무 넘 귀여워요.. ㅋㅋㅋ..

11시 퍼레이드에 맞춰서 구경을 하지 않은게 너무 후회가 막심.. 퍼레이드 앞부분 3분30초를 놓친게 너무 슬펐어요.. ㅠ.ㅠ..

우리나라에서 이스터 에그 초콜릿 등을 애들에게 주고 뭐 그러진 않으니까 살짝 공감하기 힘든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만..부활절 축제에 대한 이해가 없어도 충분히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그런 기분입니다..  

계란들이 어찌나 익살스럽게 채색되어 있던지.. 디테일하게 보시면 정말 웃겨요.. ㅋㅋㅋ.. 

흥겨운 음악에 맞춰.. 밝고 즐거운 이스터 원더랜드의 분위기를 즐기시면 됩니다..

왠만해선 찍지 않는.. 동영상이 찍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을 정도로 안무랑 음악이 완전 흥겨워요.. ㅠ.ㅠ..

정말 도쿄 디즈니랜드는 퍼레이드가 진짜 재밌습니다.. 완전 대만족.. ㅠ.ㅠ..

길 양쪽에 관중들이 엄청나게 포진하고 있는 관계로 양쪽 모두에게 손을 흔들어 주느라 엄청 바빠요.. ㅋㅋㅋ..

알록달록 이쁜 부활절 계란들.. 종교적인 색깔을 뛰어 넘은 축제가 아닐까 싶네요..

아~ 완전 귀엽고 깜찍함 그 자체입니다.. 동작 하나하나 너무 사랑스러움..

이스터 에그, 이스터 버니.. 너무 흥겨운 축제입니다.. 디즈니 이스터 원더랜드~ ㅋㅋㅋ..

퍼레이드가 시작되기 전에 자리를 미리 잡아두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퍼레이드 보면서 깨닫게 되었답니다..

오후의 퍼레이드는 반드시 처음부터 끝까지 빠짐없이 찍어보리라 뒤늦게 다짐을 해봅니다.. 이렇게 재밌을 줄은 몰랐거든요..

아기 돼지 삼형제들입니다.. 아 완전 귀여워요..

저 포동포동한 몸을 정말 흥겹게도 흔들어 댑니다..

부활절 계란이 이렇게 귀여울 줄이야.. ㅜ.ㅜ..

디즈니 캐릭터들에 밀려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지 못한다는 느낌이 있긴 했지만.. 댄서분들 춤을 귀엽게 잘 추시더라는..

표정이나 동작 디즈니스럽게 너무 깜찍스러워요.. 의상이나 안무 등등 모두 수준이 높습니다..

퍼레이드를 구경하는 사람들 입가엔 미소가 한가득입니다.. 너무 흥겨운 퍼레이드..

퍼레이드의 처음과 끝은 디즈니랜드 최고 인기 캐릭터인 미키와 미니가 자리하고 있답니다..

꿈과 희망의 나라.. 꿈꿔오던 바로 그 세상~ 도쿄 디즈니랜드..

여기 좀 봐주세요.. 아악~.. ㅠ.ㅠ..

생각보다 더 환상적이었던 도쿄 디즈니랜드 이스터 원더랜드 퍼레이드.. 완전 신나요.. ㅠ.ㅠ..

미키 마우스 인기 진짜 짱이더라는.. 진짜 귀하신 분이세요.. ㅋㅋㅋ..

퍼레이드는 약 15분간 진행이 되는듯 싶더군요.. 끝나가는 느낌이어서 왠지 모르게 아쉬운 기분이..

동글동글한 토끼 꼬리를 엉덩이에 매달고 있는 토끼언니들의 행진을 마지막으로 퍼레이드는 마무리 되는듯..

흥겨운 음악에 맞춰서 도쿄 디즈니랜드의 이스터 원더랜드 축제에 빠져 들었던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이스터 퍼레이드는 생각보다 더 환상적이지 않았나 싶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귀엽고 깜찍해요.. HAPPY E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