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침사추이에서 만난 | 찰리 브라운 카페 플래그십 샵

T/VIVA HONGKONG

2009. 6. 22.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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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침사추이 거리를 거닐다 눈에 띈 곳.. 바로 찰리브라운 카페..찰리브라운 카페는 우리나라에도 홍대점과 신림점 두곳의 매장이 있지만..홍콩태생의 찰리브라운 카페는 역시 홍콩에서 한번쯤 경험해봐야 한다는 지인분들의 강력한 추천..

홍콩 침사추이의 찰리브라운 카페는 찰리브라운 카페의 본점격인 플래그십 샵..찰리브라운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찰리브라운 카페 침사추이점과 마주할 수 있답니다..

계단에서부터 일단 카메라질입니다.. 블로그에서만 보던 홍콩 찰리브라운 카페가 바로 이곳이었다는.. ㅋㅋㅋ..

서핑보드를 타고 있는 찰리브라운과 스누피의 다정한 모습도 보입니다..

매장에는 초대형 찰리브라운 카페 로고와 함께..원작 만화인 A BOY NAMED CHARLIE BROWN 만화가 벽을 말그대로 도배하고 있습니다..

주방모자를 쓰고 있는 찰리브라운의 모습.. 엄청 커요 ㅋㅋㅋ..

테이블에 유유히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 초대형 스누피의 모습도 보입니다..

천장에도 찰리브라운과 친구들이 ㅋㅋㅋ..

요건 찰리브라운 카페는 셀프서비스라는 설명.. 주문과 서빙은 고객의 몫입니다.. 당연한 것이겠지만.. ㅋㅋㅋ.. 

창가쪽에 있었던 찰리브라운 분수입니다.. 스누피와 함께 찰리가 꽃에 물을 주고 있는 ㅋㅋㅋ..

이건 찰리브라운 카페 옥토퍼스 카드 홀더입니다.. 매달 한정판으로 발매하는듯..옥토퍼스는 홍콩의 교통카드입니다.. 교통카드 여기 꼽고 다니고 싶어요.. ㅠ.ㅠ..

미친듯이 사진을 찍다보니 직원분들이 쟤네들은 뭐야 하고 쳐다보시는 시선이 살짝 느껴집니다..그렇지.. 일단 주문은 하고 계속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찰리브라운 카페 음료는 그란데, 톨, 숏 사이즈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스타벅스랑 똑같습니다.. ^^

메뉴판은 우리나라 찰리브라운 카페보다 클래식합니다.. 액자형태..가장 궁금했던 음료 가격대는 카페 아메리카노 톨 3,900원.. 카페 라떼 톨 4,500원 정도..그냥 간단히 말씀드리면 우리나라랑 큰 차이없습니다.. 비싼건 오히려 더 비싼거 같기도 하고 암튼 ㅋㅋㅋ..

찰리브라운 초컬릿 헤이즐넛 무스입니다.. 머리가 엄청 커요.. 1파운드짜리 홀케익입니다.. 가격은 36,000원..

찰리 샘플러입니다.. 만들려면 10분정도 걸린다고 써있어요.. 7,900원..

찰리 와플입니다.. 아아~ 기여워 ㅋㅋㅋ.. 5,700원..

웜 초컬릿 푸딩입니다.. 6,200원..

요건 스트로베리 밀피유입니다.. 6,200원..

요건 초컬릿 트러플 케익입니다..

블루베리 치즈케익도 있습니다.. ㅋㅋㅋ..

찰리브라운 카페에선 역시 이런 케익들을 먹어주는게 좋습니다. 루씨 라이트.. 4,700원..

찰리브라운이 웃고 있는 찰리 치즈 케익.. 4,700원..

스누피 망고 요거트 케익.. 4,700원..

귀여운 마카롱이 올려져 있는 그린티 판타지.. 4,700원..

화이트 커피 무스입니다.. 3,900원..

프로필터롤과 쵸컬릿 슬라이스 케익입니다.. 4,700원..

스트로베리 롤.. 4,200원..

찰리브라운 초컬릿 헤이즐넛 무스.. 5,200원..

귀여운 우드스탁 케키.. 한때 개벼룩이라는 소문도 있었던 우드스탁 ㅋㅋㅋ..

요건 아메리칸 치즈 케익입니다..

티라미스 컵.. 3,900원.. 초컬릿 무스 3,600언..

홍콩 찰리브라운 카페에는 이렇게 식사를 하실 수 있는 푸드 메뉴도 있습니다.. 꽤나 다양한 메뉴들이 있더라구요..주력 메뉴인 버거 세트를 살펴보면 코올슬로와 웻지감자가 곁들여지는 비프버거.. 9,500원..샐러드와 웻지감자가 곁들여지는 미니버거 플래터.. 9.500원입니다..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는 런치타임으로 숩과 함께 세트로 제공됩니다.. 버거 세트 주문시 음료를 10%할인된 가격에 주문하실 수 있다는 설명인듯 ㅡㅡ;;.. 

버거 이외에도 스파게티나 피자 같은 메뉴들도 팔아요..트러플 머쉬룸 소스의 스파게티 피자는 도대체 무슨 맛일지 함 시켜보고 싶었으나 식사 약속이 있어서 ㅠ.ㅠ.. 

스파이시해 보였던 스누피 치킨 윙입니다.. 생각보다 푸드 메뉴들이 꽤나 다양..

이렇게 주방도 본격적입니다.. 나름 오픈키친.. 음식 만드시는게 다 보여요..

찰리브라운과 스누피 관련 책들과 장식품들의 모습입니다..

찰리브라운 카페에서 판매하는 캐릭터 상품들입니다.. 당연한 것이겠지만서도 우리나라 찰리브라운 카페보다 상품들이 훨 많고 다양합니다..

찰리브라운과 우드스탁 스누피 등의 휴대폰 스트랩입니다.. 별로 이뿌진 않더라구요.. ㅡㅡㅋ..

이건 좀 사보고 싶었던 찰리브라운 카페 머그 스트랩.. 자세히 들여다보니 꽤 조잡해서 패스~..

이렇게 다양한 인형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스누피치곤 너무 웃고 있는듯한 기분??..

찰리브라운 카페 16온스 로고 머그입니다.. 8,200원.. 비싸네요 ㅡㅡ;;..

찰리브라운 카페 12온스 로고 머그.. 5,700원..

에스프레소 컵 세트는 살만하겠더군요.. 5,700원.. 이건 살뻔 했어요.. 가격보고 싸다는 생각이 들어 순간 갈등했으나 역시 파손의 우려 때문에 ㅡㅡ;;..

사진질을 엄청 열심히 했는데도.. 주문한 음료가 나오질 않더군요..라떼 아트하다가 직원분이 실패하셔서 다시 만드시더라구요.. ㅡㅡ;;..뜻하지 않은 여유 시간이 잠깐 생겨서 찰리브라운 카페 1층의 모습도 담아봤습니다.. ㅋㅋㅋ.. 

생수는 3,000원에 판매..

캔콜라도 3,000원..

스프라이트 역시 3,000원.. 그라니니 애플쥬스가 소다음료보다 저렴하다니 우리나라에선 있을 수 없는 일 ㅋㅋㅋ.. 

그리구 저 카드 갖고 싶더라구요.. 찰리브라운 카페 VIP 카드..

홍콩 사람들은 황금 액자를 좋아하나 봐요.. 액자들이 죄다 황금색.. 왜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ㅋㅋㅋ.. 

테이블 위에도 셀프서비스라고 써있네요.. ㅋㅋㅋ..

다른쪽 공간은 이렇게 꾸며져 있습니다.. 스누피와 친구들.. ㅋㅋㅋ..

드디어 음료가 나옵니다.. 기본 중의 기본인 라떼가 이렇게나 오래 걸리다니.. 커피 한번 마시기 힘드네요..하긴 뭐 음료가 늦게 나와준 덕분에 매장 구경은 실컷 했지만.. ㅡㅡa..

제가 주문한 카페 라떼 톨 사이즈입니다.. 찰리브라운 카페는 라떼 아트를 해주기 때문에 우유가 들어가는 따뜻한 음료를 주문하시는게 좋아요..

찰리브라운의 카페 라떼는 우유거품 위에 귀엽게 스누피가 뛰놀고 있답니다..

12온스 카페 라떼는 4,600원입니다.. 커피맛은 모 그냥 그렇더군요.. ㅋㅋㅋ..

지인분께서 주문하신 아이스 카페 라떼입니다..

라떼 아트를 해주는 찰리브라운 카페에서 무식하게스리 이렇게 재미없는 음료를 주문했다고 혼나셨어요.. 찰리브라운 카페에선 메뉴판에 찰리브라운 스티커가 붙어 있는 음료를 주문하세요.. ㅋㅋㅋ..

요건 찰리브라운 카페를 충분히 이해하고 계신 지인께서 주문하신 헤이즐넛 라떼입니다.. 

헤이즐넛 라떼에는 요렇게 우드스탁이 귀엽게 자리하고 있어요..

숏사이즈라서 그런지 더더욱 귀여웠던 우드스탁 ㅋㅋㅋ.. 헤이즐넛 라떼 숏사이즈는 4,300원..

지인께서 주문하신 찰리브라운 티라미스 컵입니다.. 스푼으로 마구 퍼드시면 됩니다.. 맛은 모 그닥 별루네요 ㅋㅋㅋ..

요건 외부에서 반입한 음식입니다.. ㅡㅡ;;..파이&타르트에서 구입한 밤무스 타르트입니다.. 찰리브라운 카페보다는 훨 저렴해요.. 1,800원..역시 PIE & TART.. 가격대비 괜챦다는 평가입니다.. ㅎㅎㅎ..

파이앤타르트에서 구입 후 반입시킨 쵸코 민트 무스입니다.. 2,800원.. ㅋㅋㅋ..

이렇게 모아서 기념촬영도 해줍니다.. 푸짐하네요 ㅋㅋㅋ..

지인분께서는 웰컴수퍼에서 구입하신 망고스틴을 이렇게 까드십니다..

열라 맛있다며 망고스틴을 흡입하시고.. ㅋㅋㅋ,,

이렇게 신나게 마구 먹어대던 저희들에게 직원분께서 다가오십니다..영어로 말씀하시길.. 외부반입 음식물을 드시면 안된다고.. 직원분들이 보던 말던 캐셔 바로 앞에서 판을 크게 벌리고 놀고 있었던 우리들.. 결국 제지당한 ㅡㅡ;;..

너무 정신없이 스위츠와 커피를 먹던 도중 직원분께서 정신을 차리게 도와주셨네요..미친듯 먹어대던 사이 약속시간이 완전 임박해 있더라구요.. 암튼 약속 시간에 늦을 수는 없는 일.. 커피를 들고 나가려면 뚜껑 씌워야 했습니다.. 리드 달라고 하니 직원분께서 친절히 뚜껑 씌워주십니다.. 직원분들은 영어도 잘 통하고 나름 친절해요.. ㅋㅋㅋ..

훈훈했던 홍콩 찰리브라운 카페.. 스누피에게 마지막 인사를 해봅니다..

매장 2층에서 바라본 찰리브라운 카페 간판 ㅋㅋㅋ..

마지막까지 미련이 남았던 찰리브라운 카페 VIP 카드 ㅋㅋㅋ..

결국엔 요렇게 밖으로 들고 나온 찰리브라운 카페의 카페 라떼 ㅋㅋㅋ..

스모킹하면서 카페 라떼를 마시니 역시 더욱 맛있군요.. ㅋㅋㅋ..

홍콩에선 역시 찰리브라운 카페 잊지 마세요.. 저희처럼 즐거운 추억을 만드실 수 있을꺼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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