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을 타고 나리타에서 김해공항에 도착한 후에 저는 서울로 출발해야 했습니다..
부산에서 서울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저가항공인 에어부산을 타는게 여러모로 현명한 선택이더군요..노포동에서 고속버스를 탈 수도 있고.. 부산역에 가서 KTX를 탈 수도 있지만..
김해공항에선 비행기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향하는게 가장 빠르고 경제적이라는 결론에 당연하게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KTX 51,800원 VS AIR BUSAN 59,120원.. 부산역까지 가는 비용도 고려해 보면 고민할 필요가 없이 에어부산입니다..
에어부산 부산-도쿄 취항.. 6월23일부터 매일 운항한다고 하네요..
저는 물론 인터넷 탑승권을 이용했습니다.. 그냥 여권이나 민증 보여주시면 바로 체크인 가능..에어부산은 홈페이지 예약이 편리하고 저렴합니다..
에어부산을 이용하면서 가장 걸렸던게 수화물 15Kg초과시 비용이 발생한다는 부분이었습니다..
무료는 15Kg까지니까 돈을 내셔야 해요 뭐 이러면 5Kg을 뺄 생각으로 수화물 수속카운터로 향했음..
대한항공 대비해서 만원정도 저렴하다고 하는데 실제론 더 경쟁력 있는 가격입니다.. 에어부산은 할인을 잘 해주니까요.. 실제로 저도 20%할인을 받기도 했고..
에어부산 러기지택도 붙여주시고..
수화물이 20Kg가 넘어서 살짝 걱정스러웠는데 쿨하게 무료라고 하시네요~.. 에어부산 짱이에요.. ㅋㅋㅋ..
암튼 에어부산 체크인을 마치고 난 후에 김해공항 구경을 살짝..
뭐 이런 분위기였던 김해공항..
도예품을 구입할 수 있는 한국의 미..
매우 복작거렸던 던킨도너츠..
김해공항은 스위트번스가 잡고 있는듯한 기분이더군요..
스윗번스 매장이 층마다 하나씩 있음..
윗층에도 뭔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라 올라가 보기로..
푸드어클락이란 푸드코트가 있구요..
드넓은 공간의 카페..
왠지 모르게 멋있는 기분..
바람이 불면 딸랑 거릴 것 같기도 하고..
김해국제공항은 세계로 연결되어 있답니다..
나름 갤러리도 있음..
문경폐광이란 작품..
생각보다 갤러리가 괜찮아서 한참을 있었던듯..
위에서 바라본 김해공항 출발층 카운터쪽 풍경..
김해공항을 떠나야 할 시간이네요..
12번 게이트에서 탑승이었는데.. 게이트 앞쪽은 뭐 이런 분위기였습니다.. 승객분들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김해에서 김포까지 저를 데려다 줄 에어부산 항공기입니다.. B737-500이었네요..
에어부산 탑승권을 준비합니다.. 서울 매시 30분 출발, 부산 매시 60분 출발.. 3060 에어부산..
에어부산 탑승이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BX8816편에 올라봅니다.. 3시 되니 바로 출발이네요..
바로 슝 하늘을 날아오른 에어부산.. 김포가는 비행기에서 처음으로 창가좌석에 앉을 수 있었네요..
반듯반듯한 김해평야를 사진에 담아봅니다..
구름 위로 날아오른 에어부산..
뭔가 좀 뿌연 기분이라서 조금은 아쉬운 느낌..
어쨋거나 이것이 부산의 하늘..
음료 제공되네요.. 에어부산 감귤쥬스..
에어부산은 2010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하네요..
뭐 어쨋거나 달달했던 감귤쥬스..
몽실몽실했던 구름들..
회오리 구름도 보이고..
구름층을 통과해서 밑으로 내려갑니다.. 살짝 흔들~..
아아~ 잘보인다..
꽤나 흐린듯한 날씨긴 했지만.. 그래도 도쿄의 날씨에 비하면 엄청 맑디 맑은 하늘.. ㅋㅋㅋ..
반듯반듯하게 솟아오른 아파트들..
그나저나 여기 어딘가요??.. 잘 모르겠단.. ㅋㅋㅋ..
생각보다 낮게 날아서 왠지 모르게 스릴감도 만점.. ㅋㅋㅋ..
시원스럽게 뚫린 고속도로.. 소통이 원활해 보이네요.. ㅋㅋㅋ..
어쨋든 하늘에서 담아보는 도시풍경은 참 재밌다는 생각..
김포평야 도착입니다.. ㅋㅋㅋ..
안전하게 김포공항 도착.. 착륙도 스무스했음.. 에어부산 굿 ㅡㅡb..
촌스러운 기분의 김포공항 관제탑..
녹색지붕의 김포공항 여객터미널의 모습도 보입니다..
부산 생각보다 가깝네요.. 40분이면 닿을 수 있는.. ㅋㅋㅋ..
에어부산의 도움으로 김해공항에서 김포공항까지 성공적으로 도착..
에어부산 BX8816 수화물은 여기에서 찾으면 되었답니다.. 짐도 생각보다 빨리 튀어나오더군요..
WELCOME TO SEOUL.. 드디어 서울 도착입니다.. 이걸로 파란만장했던 도쿄여행은 마무리 되었습니다..TOMMY LEE의 도쿄여행 후기는 이곳에 → SWEET TOKYO.. 차근차근 읽어보심 나름 재밌다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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