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커피볶는집 | 합정역 카페 자스

COFFEE ROASTER

2012. 1. 17. 23:50

반응형

어디 갈만한 카페가 없을까나~ 합정역 근처를 배회하다가 방문하게 된 카페 자스..

합정역 3번출구와 4번출구 사이 골목으로 들어서면 보이는 세븐일레븐 건너편에 있는 카페입니다..

테이블은 뭐 이런 분위기..

뭐 이런 장식들이 있고 그렇습니다..

카푸치노.. 3,200원..

풍부한 우유거품 위에 시나몬 파우더를 듬뿍 뿌려주신 것까진 좋았지만..

커피향이 부족하다는 지인분의 평가셨네요..

고구마라떼.. 4,000원..

겨울엔 역시 고구마라떼라고 주장하시는 지인분..

맛은 미묘하단 평가.. ㅡㅡa..

딸기바나나주스.. 4,500원..

생각보다 맛은 양호한 편이라는 지인분의 평가..

보시다시피 컵이 넘칠 때까지 담아주신 훈훈한 인심도 좋고.. ㅋㅋㅋ..

아포가토.. 4,500원..

뒤를 돌려보면 뭐 이런 느낌입니다.. 아포가토가 이렇게 나올꺼라곤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살짝 당혹스러웠음..

파르페스타일의 아포가토(?)를 추구하시나봐요.. ㅡㅡ;;..

배고플때 주문하면 좋을만한 아포가토인듯.. 맛은 별로~..

커피볶는집이라고는 하는데 커피를 볶지는 않는듯한 느낌의 카페랄까나.. ㅋㅋㅋ..

역에서 가깝고 음료가격도 저렴하고 하지만.. 왠지 모르게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 곳인듯..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