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무시팡을 한국에서도 만날 수 있다고 해서.. 쪼르르 달려가 미스터무시팡을 구입해봤다는.. 궁금해서 참을 수 없었단..
뭐 포장을 이렇게 해서 준답니다.. 박스에 다섯개정도 넣으면 딱 좋은듯.. 하나하나 비닐에 개별포장된 미스터무시팡..그나저나 미스터무시팡 인기가 좋은지.. 다 팔리고 몇개 없어서.. 마음껏 고르지 못했음.. ㅠ.ㅠ..
미스터무시팡.. 1,200원..
사이즈는 쁘띠합니다.. 이거이 기본맛임.. 바로 반으로 쫙 쪼개서 안에 뭐가 들었나 보니 아무것도 안들었더군요.. 맛은 찐빵맛..
무시팡은 일본말로 ムシ(찐)パン(빵).. 찐빵이란 뜻.. 말그대로 정직한 찐빵맛이네요..플레인 무시팡은 그냥 먹으면 좀 심심한 느낌.. 시럽이나 쨈을 곁들여서 먹는게 좋을듯..
코코아무시팡.. 1,200원..
초코스러움을 기대했건만.. 색깔만 초코스럽더군요.. 코코아틱한 느낌이 너무 부족해서 실망스러웠던..
콩가루팥꽃.. 1,800원..
이쁜 꽃모양의 무시팡입니다.. 가운데 팥소가 들어 있고 키나코로 마무리된 무시팡.. 가장 독특했던 무시팡이네요..
그린커스터드.. 1,500원..
그린티에 커스터드크림 조합인데 커스터드크림이 안쪽에 조금 들어있긴 합니다.. 코코아보단 녹차가 더 맛있는 기분..
계란과 유제품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밀가루, 설탕, 소금의 맛을 최대한으로 이끌어 냈다는 미스터무시팡..제 입맛에는 너무 웰빙스러웠던~ 미스터무시팡.. 머핀이 얼마나 맛있는 존재인지 그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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