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의 휴식처 | 스타벅스 부산역점

점심으로 개금밀면을 먹었더니 좀 속이 맵고 해서 커피가 마시고 싶어졌습니다..호텔에 짐놔두러 가기 전에 카페인 보충을 해야하는데 스타벅스를 검색해보니 부산역이나 남포동까지 가야하더군요..

중앙동엔 스타벅스따윈 없더라는.. 커피전문점의 불모지더군요.. ㅡㅡ;;..뭐 어쨋거나 스타벅스 가려고 부산역에서 내렸다는.. ㅋㅋㅋ..

비오는데 우산도 못쓰는 불쌍한 군인아저씨들을 뒤로 하고 도착한..

스타벅스 부산역점.. 부산역앞 교원빌딩 1층에 있습니다.. 1층이라기 보다는 반지하에 가깝다는..

스타벅스 부산역점에서는 엑스트라샷 카라멜 마키아또 프로모션 중이었지만.. 전 카페 라떼를 주문..

카페 라떼.. 톨 4,100원..

인쇄상태가 매우 불량스러웠던 슬리브.. ㅡㅡ;;..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해서 한가했던 스타벅스 매장..

리드를 열어보면 뭐 이런 모습..

역시 라떼는 기프티콘으로 마셔줘야 제맛.. T로밍 트래블다이어리 감사합니다.. 자주 보내주세요.. ㅡㅡ;;..

바닐라 마카롱.. 2,000원..

성공적인 부산도착을 자축하며 나에게 준 선물이랄까나..

뭐 이렇게 깜찍스러운 마카롱입니다..

필링도 이렇게 꽉 들어차 있고.. 훈훈하군요..

역시 스타벅스 마카롱의 진리는 바닐라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

부산에서 카페인이 부족하다고 느낄땐 역시 스타벅스 커피라는 당연한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