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반만의 가격인상 | 스타벅스커피

2년반만에 가격을 인상한 스타벅스커피를 다녀왔네요.. 정말 예상하지도 못했던 가격인상 5월7일은 아무리 봐도 기습적..마트 가보면 원두 가격이 완전 쭉쭉 올라 손발이 오그라들곤 하는데.. 이번에 스타벅스도 가격이 올라서 완전 슬픔..

제가 가장 많이 가는 커피전문점은 스타벅스입니다.. 가격이 왠만하면 안올랐으면 했는데.. 300원 올랐다고 해도 나름 타격이 크다는.. 특히 심리적으로 좀 위축되는 느낌이 확실히 있어요.. ㅠ.ㅠ..

차이티 라떼.. 톨 5,100원..

밤이라서 그런지 차이티라떼를 초이스하신 지인분..

홍차에도 카페인이 꽤나 있는데.. 이건 괜찮으신가 봅니다..

모카 쿠키크럼블 프라푸치노.. 그란데 6,400원..

아름다운 초콜릿 휘핑크림.. 이거슨 그야말로 초코빵빠레.. ㅋㅋㅋ..

자바칩에 쵸코휘핑 쿠키크럼블로 구성되어 쵸코스러움이 한층 더해진 프라푸치노라는..

카페 모카.. 톨 4,900원..

스타벅스 신사가로수길점 나름 맘에 드네요.. 휘핑 올리기에 적극적인 인상.. ㅋㅋㅋ..

달콤스러운 커피를 즐기시는 지인분의 선택~ 모카..

카페 라떼.. 그란데 4,900원..

5천원 넘을뻔 했는데 아슬아슬하게 4,900원입니다.. 샷추가하면 5,500원이 되버리는 슬픈 현실.. ㅠ.ㅠ..

톨사이즈 기준 카페 아메리카노가 3,900원이고 카페 라떼가 4,400원.. 아메리카노 $1.95 라떼 $2.60에 마실 수 있다는 아메리카로 원정이라도 가야하나 싶기도 하고.. ㅡㅡㅋ..

두유 딸기크림 프라푸치노.. 벤티 6,600원..

소녀의 감성을 가진 가녀린 자폭지인의 선택~ 두유딸기크림프라푸치노..

아름다운 빵빠레 휘핑크림.. 신사가로수길점 하이팅.. 이 퀄리티 계속 유지 바랍니다.. ㅡㅡㅋ..

올만에 스타벅스를 방문하신 지인분들은 가격 오른지도 모르시더란.. 오히려 왠일로 업글을 해주냐며 좋아함.. ㅡㅡ;;..

이젠 그란데 라떼를 4,900원에 마셔야 한다는 것이 슬픈 현실.. 더이상은 오르지 않았으면.. 5천원선은 지켜주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