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에서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만취후 완전 늦게 일어났네요.. 어떻게 잤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방에 와서 바로 실신..
8시20분쯤 겨우 기어 내려와 조식에 임해봅니다.. 조식회장은 대마호텔 2층 레스토랑 케야키..
호텔쓰시마는 대부분 조식포함 플랜.. 조식은 와쇼쿠로만 제공되고 선택의 자유는 없습니다..
대마호텔 아사메시의 모습.. 뭐 이런 구성이 되겠단.. 밥과 국은 리필이 된다고 합니다.. 큰 의미는 없습니다만.. ㅋㅋㅋ..
호텔쓰시마 젓가락과 맛김..
반찬은 미리 준비해놓고.. 밥과 국은 바로 퍼주는듯..
미소시루는 따끈따끈..
생선한토막과 정말 얇게 썰은 계란말이와 카마보코가 제공된 모습..
두부..
김치..
유데타마고.. 삶은 계란..
밥은 뭐 그럭저럭 괜찮네요.. 나름 찰지고..
생선구이는 완전 식어서 차가운 느낌마저 들었던.. ㅡㅡ;;..
김치는 나름 한국산..
아게다시토후인가 했더니 그냥 두부더군요..
믿을만했던건 김과 삶은 계란뿐이었던듯.. ㅡㅡㅋ..
대마호텔 조식은 뭐 밥을 준다는데 의의가 있는듯.. 먹을 것도 없고 맛도 없고.. 하지만 아침에 문여는 식당도 없고 하니까 드셔 두시는게 좋습니다..
대마호텔에서 가볍게 아침을 먹고 나서 아침산책..
모닝커피는 산토리 보스 프리미엄 골드프레소..
아침이라 문열은 곳은 그닥 없었네요.. 패밀리숍 이마바야시..
AREA 21.. 시골 구석구석까지 퍼져 있는 파칭코의 손길.. 일본에서 파칭코가 없는 곳은 없을듯.. ㅡㅡㅋ..
어쨋거나 날씨가 어제보단 훨씬 좋은듯 싶어 기분이 좋아졌던 이즈하라 아침산책.. 그래 비만 안오면 되는거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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