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천원어치도 푸짐 | 이정희 떡볶이

PETITE CUISINE

2009. 7. 2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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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파 쓰러질 것 같다는 지인분을 모시고 늦은 시간 방문한 명지대앞 이정희 떡볶이..

이정희 떡볶이에서는 정겨운 밀가루 떡볶이들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9시30분정도였는데.. 인기있는 튀김들은 다 팔렸더군요..선택권은 많지 않았습니다.. 오징어튀김, 맛살튀김, 고추튀김, 야채튀김과 고구마튀김 정도..

못난이와 김말이는 일찍 떨어진다는 지인분의 말씀..

튀김을 골라골라 요기 위에 올려 놓으면 다시 튀겨서 주신답니다..

튀김 6개(2천원)를 고르고.. 떡볶이 1인분을 주문합니다.. 

언제나 정겨운 그곳.. 이정희 떡볶이..

이정희 떡볶이의 메뉴와 가격입니다..떡볶이 천원, 라볶이 2천원, 오뎅 천원, 꼬마김밥 3개 천원, 김밥 2천원, 튀김 3개 천원..냉면, 쫄면, 잔치국수, 비빔국수 3천원.. 라면 2,500원, 떡라면 3천원, 계란 3개 천원, 라면사리, 쫄면사리 천원입니다..

물은 셀프..

지인분께서 미네랄워터를 손수 준비해주셨답니다..

곧 튀김과 떡볶이들이 도착합니다.. 합해서 3천원어치 ㅋㅋㅋ..

오뎅국물은 서비스~..

고추튀김, 오징어튀김, 야채튀김 정도로 적당히 골랐습니다..

새빨간 떡뽁이의 참을 수 없는 유혹.. 역시 야식의 최고봉은 떡볶이 ㅋㅋㅋ..

떡볶이 천원어치인데 이렇게나 푸짐합니다.. 역시 이정희 떡볶이에서 떡볶이를 2인분이상 주문하는건 자살행위.. ㅡㅡ;;..

따끈따끈한 튀김과 함께 즐기는 매콤한 떡볶이..

말랑거리는 밀가루 떡볶이와 따끈하고 바삭한 튀김의 유혹..

3천원으로 이렇게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니.. 역시 명지대앞은 분식의 천국~.. 새벽2시까지 영업한다고 하니 늦은 시간에도 이정희 떡볶이라는 ㅋㅋㅋ.. 예약 및 문의는 02-303-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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