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다테 교회군 | 카톨릭 모토마치 성당

하코다테 교회군 산책을 계속해봅니다.. 태풍이 저를 여전히 괴롭히긴 했지만 꿋꿋하게.. ㅠ.ㅠ..

언덕위에 있는 이곳은.. 하코다테커뮤니티 라디오방송국 FM이루카입니다.. 하코다테야마로프웨이 주차장 바로 옆에 있다는..

이곳은 하코다테 언덕길 중에서 ;넓고 탁트인 ;기분이 드는 ;니쥿켄자카입니다..

니쥿켄자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물인 히가시혼간지 하코다테별원.. 일본 최초의 철근 콘크리트구조 절이라고..

하코다테 언덕을 지켜주고 계신 자유의 여신상과 함께 기념촬영.. ㅡㅡㅋ..

바람도 심하게 불고 해서.. 돌아다니는 사람 ;아무도 없고 깨끗한 하코다테의 언덕길.. ;

여기 언덕길을 걸어서 올라오긴 역시 힘든지.. 택시타고 와서 여기 내리시더라구요..

예쁜 교회들이 많아 주목받고 있진 못하지만.. 하코다테 히가시혼간지 정말 크긴 큰 절입니다.. ;

히가시혼간지 하코다테별원을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계신 관광객분들..

자유의 여신상과는 작별을 고하고 하코다테 모토마치의 상징적인 존재 카톨릭 모토마치 교회를 향해 고고씽 해보기로..

하코다테 모토마치는 골목길도 이렇게 다 돌로 깔아놔서 왠지 좋다는..

예쁜 핑크색 집.. 나무도 멋있고..

하코다테 거리에서 함께 비를 맞았던 토요펫 코로나.. ㅋㅋㅋ..

카톨릭 모토마치 교회로 고고씽.. 비가 많이 오는데도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네요..

교황 베니딕트 15세가 기증한 화려한 재단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 카톨릭 교회입니다..

하코다테 모토마치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라면 역시 이 카톨릭 모토마치 교회.. 상징적인 존재지요..

비로 촉촉히 젖어 있는 하코다테의 좁은 언덕길 다이산자카.. 역시 클래식한 기분입니다..

교회앞에서 기념사진 촬영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ㅋㅋㅋ..

떼로 몰려오신 단체관광객분들 때문에 살짝 웨이팅..

관광객분들 다 안쪽으로 들어가신 다음에 촬영시작.. ㅡㅡㅋ..

1877년에 처음 목조건물로 지어졌으나 화재로 소실 1910년에 석조건물로 재건했으나 다시 소실..1924년 불에 탄 건물을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다시 재건한 모습이 지금의 카톨릭교회라는 ENJOY홋카이도의 설명..

천주공교회 사제관..

프랑스 선교사 메르메 드 카시용이 1859년 방일 중 임시성당을 건립한 것이 시작.. 그야말로 일본 천주교의 역사..

높이 33미터의 첨탑을 가진 종탑이 있는 고딕양식의 아름다운 성당..

모토마치 교회중에선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사람들이 계속 들락날락..

역시 하코다테 모토마치의 상징적인 존재답단 생각도 들고..

잠자고 있는 부엉이.. 피곤해 보여요.. ㅡㅡㅋ..

바로 견학해보기로 합니다.. 오후4시까지 개방이고 무료입니다..

교회 안쪽에 들어가시면 ;슬리퍼로 갈아신으신 후 둘러보시면 됩니다.. ;

안타깝게도 성당 안쪽은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소개해드리지 못하는게 역시 아쉽~.. ;

성당옆 ;화단도 이렇게 ;귀여운 느낌이고..

성당 건물이 여러개 있습니다.. 옆쪽 건물들도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역시 빨간색 지붕과 ;육각의 첨탑이 멋있네요..

교회 뒷편에서도 이렇게 찰칵~..

견학도 무료이고 하니까 두려워 하지 말고 성당 안쪽도 둘러보시길..

카톨릭 모토마치 교회를 마지막으로 모토마치 교회군 산책도 마무리되는..

모토마치의 언덕길 중 가장 모토마치스러운 언덕길은 역시 다이산자카.. 좁아서 맘에 들어요.. ㅋㅋㅋ..

이제는 구 하코다테구공회당과 모토마치공원을 향해야 할 시간입니다.. ;

카톨릭 모토마치 교회 돌담을 따라서 모토마치의 중심인 구 하코다테구공회당으로 향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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