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벨 신제품 | 그릴드 불고기 브리또

타코벨이 땡기신다는 지인분을 모시고 오랜만에 찾은 타코벨 신촌점.. 얼마만의 방문인지 기억이 잘.. ㅡㅡa..

타코벨 신제품 그릴드 불고기 시리즈를 맛보기로.. 타코벨의 한국풍 신메뉴라서 나름 기대가 컸단..

미린다 오렌지.. 1,700원..

지인분의 선택은 미린다 오렌지..

콜라.. 1,700원..

타코벨은 펩시..

그릴드 불고기 브리또.. 3,500원..

불고기 브리또는 타코벨 마일드소스와 함께..

브리또 포장을 오픈하면 이런 느낌입니다.. 제대로 지져진 기분의 또띠야.. 바로 말아줘서 꽤 따끈..

크게 한입 베어물면 이런 느낌.. 불고기랑 멕시칸라이스, 치즈, 살사가 들어 있습니다..

역시 타코벨은 브리또 막 이러고.. ㅋㅋㅋ..

한국적인 느낌의 불고기와 피에스타 살사가 은근 어울리는 기분..

불고기 브리또 먹다보니 왠지 모르게 코스트코 불고기 베이크가 땡기는 이유는 뭔지.. ㅡㅡa..

나쵸.. 1,500원..

완전 샛노란 치즈소스..

꼬릿한 치즈와 함께하는 나쵸~..

나쵸는 조금 아쉬운 맛이지만..

뭐 이렇게 치즈를 마구 쳐발라 먹으면 나름 먹을만 하다는..

타코벨 손님이 너무 없더군요.. 이러다 망하면 곤란한데 말이죠.. 뭔 자신감으로 가격을 쳐올려서 이 꼴이람..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