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자라면 한번쯤 타봐야 한다는.. 후쿠오카 관광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등장한 후쿠오카오픈탑버스..
후쿠오카오픈탑버스를 만나기 위해 도착한 후쿠오카시청입니다..
후쿠오카오픈탑버스는 후쿠오카시청 후레아이광장 반대편 후쿠오카중앙공원 방향에 정류소가 있습니다..
아크로스후쿠오카쪽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오픈탑버스는 후쿠오카의 중심 텐진에 위치한 시청앞에서 출발한다는..
후쿠오카시청안에 자리하고 있는 후쿠오카오픈탑버스 티켓카운터입니다.. 부스가 예쁘게 생겨서 눈에 확 띈다는..
예약한 후쿠오카오픈탑버스 티켓을 찾으시거나 현장구입 모두 이곳 카운터를 이용하심 된다는.. 밝은 미소로 맞이해주심..
NISHITETSU FUKUOKA OPEN TOP BUS 브로셔.. 깜찍한 디자인..
오픈탑버스 시사이드모모치후쿠오카성터코스 티켓이 되겠습니다.. 보시다시피 지정석제도로 운영되고 있단..
후쿠오카오픈탑버스 티켓 가격은 성인 1,500엔 어린이 750엔인데.. 니시테츠 버스 1일승차권이 포함된 가격이니 나쁘지 않음..오픈탑버스를 이용하시는 하루 후쿠오카 시티루프버스 그린을 포함한 후쿠오카 버스를 마음껏 타실 수 있는 것이죠.. 무적티켓..
드디어 등장한 FUKUOKA OPEN TOP BUS.. 새 버스라서 반짝반짝 윤이 난다고 막.. ㅋㅋㅋ..
한글안내도 충실한 후쿠오카오픈탑버스.. 텐진 후쿠오카시야쿠쇼마에라고 친절하게 한글로 써있네요..
후쿠오카시의 새로운 관광명물로 등장한 후쿠오카오픈탑버스인만큼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계셨단..
후쿠오카오픈탑버스는 일본 최초의 국산 맞춤형 차량이라고 하네요.. 테크노아트리서치 디자인에 제작은 히노자동차..하카타 기온 야마카사의 가키야마를 모티브로 하고 있고.. 어번레드와 마린블루 두가지 버젼이 있습니다..
저는 타보지 못했지만 베이사이드코스를 도는 어번레드의 후쿠오카오픈탑버스 차량은 뭐 이렇게 생겼습니다..
가키야마랑은 그닥 관계가 없는듯 해보이긴 하지만.. 매끈하게 잘빠진 디자인은 맘에 드네요.. 컴팩트해보이기도 하고..
1층은 없고 2층만 있는 2층버스입니다.. 시사이드모모치 코스에 맞춰 다지인이 되어 있네요..
2층에 올라와서 찰칵~.. 좌석은 총 36석이고..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지정좌석제입니다..
후쿠오카오픈탑버스에서 지켜주셔야 할 것들입니다.. 한글로 친절하게 안내되고 있네요..주행중 좌석이동금지, 우산사용금지, 펫금지, 음식물,음주,흡연금지, 버스 밖으로 얼굴,손 등을 내밀어도 안됩니다..
승무원의 관광안내를 알아듣기 힘든 외국인 탑승자를 위한 서비스도 좋네요.. 아이팟이 지급됩니다..
아이팟과 함께 이어폰이 지급되고 코스에 맞춰 한국말로 안내를 들을 수 있는 그런 방식입니다.. 싱크 맞추기가 좀 힘들다는 지인분들의 의견도 있었지만.. 그래도 나름 많이 신경쓴 티가 납니다..
바로 출발입니다.. 후쿠오카시청을 출발해 바로 니시테츠인 후쿠오카 골목으로 좌회전..
후쿠오카오픈탑버스 아나운서분이십니다.. 후쿠오카 관광안내를 라이브로 맛깔나게 들려주시고 계신 모습..
가장 먼저 등장한 구경거리.. 중요문화재인 후쿠오카시 아카렌가문화관입니다..
역시 후쿠오카오픈탑버스는 다르네요.. 2층에서 바라보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색다른 느낌..
아카렌가 건너편의 일본은행도 보이고.. 암튼 이렇게 후쿠오카의 중심 쇼와도리를 지납니다..
교차로에서 사람들이 막 셔터를 열심히 눌러대길래 먼가 했더니만..
빨간 후쿠오카오픈탑버스가 건너편에서 오고 있더란..
베이사이드 후쿠오카도심 코스를 도는 어반레드의 후쿠오카오픈탑버스.. 정말 눈에 확 띄는.. ㅋㅋㅋ..
텐진키타 입구에서 URBAN EXPRESSWAY 도시고속도로로 접어듭니다..
도심을 벗어나 고속도로로 접어드니 속도감이 꽤 느껴지네요..
하카타포트타워도 보이고..
재밌는건 이렇게 도로표지판 같은게 바로 머리위를 지나간다는거.. 오픈탑버스의 숨은 재미랄까나.. ㅋㅋㅋ..
왼쪽의 모모치방면으로 향하게 되는 코스가 되겠네요..
시사이드코스답게 시원하게 후쿠오카의 바다를 느껴볼 수 있군요.. 꾸물꾸물한 날씨가 좀 아쉽긴 하지만..
쌀쌀한 날엔 방한대책을 착실하게 강구하는게 좋겠네요.. 고속도로 코스는 바람이 바닷바람이 매섭습니다..
버스가 빨리 달리기 때문에 사진찍긴 조금 힘들다는..
시사이드 모모치 접근중..
후쿠오카돔이 가까이 보이니 셔터소리가 여기저기서..
후쿠오카 야후재팬돔입니다..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지요..
후쿠오카돔과 함께 힐튼 후쿠오카호텔 후쿠오카타워를 만나실 수 있는 시사이드모모치..
후쿠오카여행자라면 누구나 탐낼만한 호텔 힐튼 후쿠오카..
오픈탑버스는 힐튼 후쿠오카 바로 옆을 지나갑니다..
바로 옆에 후쿠오카돔도 있고 바닷가에 자리하고 있어 여러가지로 좋은 호텔입니다..
후쿠오카 야후재팬돔에선 오늘 아라시콘서트가 있다고 하네요.. 아라시 때문에 호텔방 잡기가 어찌나 힘들었던지.. ㅡㅡ;;..
봄이지만 아직 많이 춥고 해서.. 앙상한 가지만 남은 가로수들이라 조금 아쉽네요..
여긴 공항이랑 가장 멀리 떨어진 지역이라 이렇게 높은 건물도 많고.. 부자동네 같은 느낌..
후쿠오카타워의 축복일까요.. 구름이 걷히고 파란 하늘이 보이는 분위기.. ㅋㅋㅋ..
사진 찍으라고.. 힐튼 호텔 위로 포켓몬스터 비행기도 때마침 지나가 주네요.. 오픈탑버스의 축복~..
후쿠오카타워 지나갈 때 날씨 맑아져서.. 갑자기 기분도 좋아지고.. 기왕이면 30분만 일찍 개어줄 것이지..
타워치곤 좀 안높긴 하지만.. 디자인도 독특하고 해서 맘에 드는 후쿠오카타워입니다.. 예뻐요..
오픈탑버스가 후쿠오카시 박물관 바로 옆을 지나네요.. 참 멋진 박물관입니다..
완전 바로 옆을 지나가서 후쿠오카시 박물관이 시원스럽게는 안보이긴 해서 다소 아쉽네요.. 여기 좀 골져스하거든요.. ㅋㅋㅋ..
하늘도 원래의 색을 되찾고 해서 다들 사진찍느라 정신이 없는.. ㅋㅋㅋ..
2층높이에서 후쿠오카시를 바라볼 수 있다는건 분명 색다른 경험입니다.. 한번 봤던 풍경들도 참 달라 보인달까나..
후쿠오카의 자랑 오호리공원 코스로 이제 접어 듭니다.. 호수주변을 산책하거나 달리시는 분들이 많았음..
오호리공원을 지나면 바로 나오는 후쿠오카 성터입니다.. 성은 불타서 없지만.. 성벽과 망루정도는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성 복원 계획이 잡혀 있긴 하던데.. 언제쯤 이루어질런지.. 돈이 많이 들테니까요.. ㅠ.ㅠ..
후쿠오카성터 구경하고는 시발지인 텐진으로 다시 돌아가는 코스입니다..
다이마루 백화점이 이렇게 바로 옆에 보여요.. 오픈탑버스에서 보니까 왠지 더 커보인달까..
후쿠오카시청앞 도착.. 한시간 코스인데 정말 후딱 지나가네요.. 다른건 모르겠지만 박력은 넘쳤던 후쿠오카오픈탑버스..
뒷태도 아름다운 후쿠오카오픈탑버스.. 조금 색다른 시선으로 후쿠오카를 바라볼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였다고 생각되네요..버스 아나운서가 들려주는 후쿠오카 관광지 소개가 짜임새있고 재밌습니다.. 일본어 못하심 그 재미를 느껴보실 순 없지만..
지인분 말씀으론 2억엔이 넘는 거액이 차량구입비로 투입되었다고.. 정말 비싼 버스니까 한번쯤 경험해보시는게 좋습니다..다음에 여유가 된다면 키라메키 야경코스 체험해보고 싶네요.. 오픈탑버스 관련 자세한 정보는 이곳으로 → 니시테츠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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