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트로베리머핀 모카쿠키크럼블프라푸치노

스타벅스 신제품 스트로베리 머핀 체험을 위해 방문한 스타벅스 커피 신촌명물거리점..

이곳 명물거리 가로수는 벚나무.. 별로 큰 나무들은 아니라 볼품은 그다지 없습니다만..

벚꽃이 피어 있으니 왠지 모르게 셔터 누르게 댐.. 암튼 바로 스타벅스로~..

매년 하고 있는 스타벅스 여름 프라푸치노 프로모션 행사가 올해부터 많이 바뀌었단.. 이제 스티커를 안줌..

기존 스티커 나눠 주던게 바코드 스캔 방식으로 전환.. 한장한장 스티커 모으는 재미를 빼앗긴 느낌이랄까..스타벅스 주장으론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바꾸기 위해서라고.. 브로셔에 바코드 카드까지 주면서 친환경은 무슨.. ㅋㅋㅋ..

모카 쿠키 크럼블 프라푸치노.. 벤티 7,100원..

올해 여름 프로모션 음료 역시 재탕.. 초콜릿휘핑 퀄리티가 안좋아서 다시 나올꺼라곤 예상 못했는데.. ㅡㅡㅋ..

자바칩의 모카 프라푸치노에 초콜릿 휘핑크림과 쿠키 크럼블.. 휘핑크림도 그렇고 쿠키 토핑도 그렇고 성의없음..

상큼하게 바나나 프라푸치노 시리즈로 밀고 나갔으면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좀 아쉬운 기분이랄까나..

스트로베리 머핀.. 3,300원..

핑크색의 스머프집을 연상케 하는 스트로베리 머핀.. 매장에서 먹을꺼라고 하면 따뜻하게 뎁혀 준다는..

딸기맛 반죽의 머핀.. 건조딸기도 약간 들어 있단..

지인분의 평가론 켈로그 스페셜K 레드베리맛이라고.. ㅋㅋㅋ..

뭐 어쨋거나 머핀치곤 매우 건방진 가격이 아닐까 싶은..

촉촉하고 먹을만 하긴 한데.. 출시시기가 약간 미묘하기도 하고..

뭐 어쨋거나 스트로베리 머핀.. 한번쯤은 드셔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스타벅스 나오면서 다시 벚꽃 찰칵..

역시 모카 쿠키 크럼블은 그냥 그런듯.. 다음엔 레드빈 그린티 프라푸치노를 먹어야겠단 생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