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들과 함께 애슐리 가양홈플러스점을 오랜만에 찾았답니다..지하철 9호선 가양역에서 5분거리에요.. 홈플러스 가양점 지하1층..
그녀들의 행복한 만찬~ 애슐리 HOT & COOL 페스티발!!..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SO HOT~ 애슐리 샐러드바 매운맛 신메뉴 공략을 위한 방문..
애슐리 로고가 큼지막하게 자리하고 있는 테이블로 안내해주셨답니다..요놈 덕분에 사진이 어찌나 요상스럽게 나오던지 ㅋㅋㅋ..
일단 프리미엄 에이드 피쳐는 꼭 먹어보고 싶었습니다..뭐가 프리미엄이라는건지 궁금해서 ㅋㅋㅋ..
지인분들의 선택은 애슐리 프리미엄 딸기 에이드 피쳐였습니다..프리미엄 에이드 피쳐는 행사기간 동안엔 6,900원에 제공된다는군요..
피쳐 위에 둥둥 떠있는 얼음과 새아얀 거품들이 인상적입니다..
잔에 따라보면 요런 모습.. 시음을 바로 해봅니다.. 어딘지 모르게 익숙한 그맛~.. 딸기맛 쮸쮸바를 생각나게 하는 애슐리의 딸기 에이드..
지체할 시간따윈 없었습니다.. 샐러드바로 바로 총총~..
제가 가장 먼저 가져온 것은 브라우니 케익.. 전 무엇보다도 브라우니 케익이 젤 궁금했을뿐.. ㅋㅋㅋ..바로 맛을 봅니다.. 오호 꽤 찐득한 느낌의 쵸컬릿이 입안에 착착 붙는게.. 제법 달고 맛있네요.. 그냥 쵸코케익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걸 브라우니라고 왜 이름을 붙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기대이상임..
브라우니 케익이 생각보다 괜챦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ㅋㅋㅋ..바로 칠리브레드 샌드위치 가져옵니다.. 머스터드 제대로 발라져 있네요.. 클래식한 이 맛이란~..
오늘의 방문은 애슐리 뉴메뉴 공략이 주목적..
매운 삼계 샐러드의 모습입니다.. 아아~ 왠지 맛있어 보이네요..매운 삼계샐러드는 애슐리 샐러드바 프리미엄 메뉴로 평일디너와 주말 공휴일에만 제공된다는..
모랄까 기존의 머스터드 치킨 샐러드에 대추, 당귀, 수삼 등이 들어가 보양버젼으로 대변신을 한듯한 기분??..밤도 대추도 제법 큼직하게 들어가 있고 치킨도 듬뿍입니다..생각보다 맛있다 하고 막 먹다보니.. 갑자기 매운맛이 확 올라오더군요.. 진짜 매워서 눈물이 ㅠ.ㅠ..
계속되는 애슐리 샐러드바 여름 신메뉴 공략..
매운 여름 국수입니다.. 다른 신메뉴에 비해 이름이 조금 임팩트가 약한 느낌이랄까 ㅋㅋㅋ..딱보면 열무김치를 베이스로 해서 소라랑 국수 넣고 버무린듯한 느낌.. 엔젤헤어파스타의 업그레이드 버젼 같기도..
매콤한 열무김치와 깻잎향이 솔솔 올라옵니다.. 소라는 생각보다 충분히 들어있습니다..국수는 칡냉면이라고 하는데 탄력은 없어요.. 암튼 제법 익숙한 맛이라 계속 손이 가는 그런 ㅋㅋㅋ..근데 이것도 먹다보니 갑자기 확 매운 기운이 올라옵니다.. 우와~ 완전 맵다.. ㅠ.ㅠ..
매운 여름 국수.. 생각보다 훨씬 매웠습니다.. 방심(?)했다가 당했어요 ㅡㅡ;;..입안에 불난거 같이 엄청 매워져서리 잉글리쉬 토스트로 긴급 진압했습니다..
딸기에이드는 콜라로 리필도 친절하게 도와주시네요.. 애슐리 가양홈플러스점 직원분들 친절하시네요.. 중계홈플러스점도 이렇게 친절했으면 좋으련만 ㅠ.ㅠ..
오랜만에 캘리포니아 라이스도 먹어봅니다.. 날치알이 톡톡~..
디너타임의 즐거움.. 오리엔탈 미트볼도 빼놓으면 섭섭하지요..따뜻해서 그런지 미트볼이 꽤 보들거렸어요..
칠리 숏파스타도 냠냠..
포동포동한 핑크빛 소세지도 파프리카와 함께 먹어줍니다..
그리고 또 다른 신메뉴.. 매운 소고기 펜네 파스타에 도전해봅니다..
고기랑 콩이 엄청 들어가 있어요.. 펜네파스타에 까슐레스런 풍미가 더해진듯한 기분이네요..
쇠고기랑 콩 그리고 파프리카가 들어간 펜네 파스타에요.. 뭐 예상은 했습니다만 이것도 엄청 맵네요.. 애슐리 신메뉴들 엄청 화끈해요!!.. ㅎㅎㅎ..
매운 소고기 펜네 파스타에 도전한 결과.. 저는 콜라를 리필해야 했다는 ㅠ.ㅠ..
소이 피넛 치킨은 역시나 맛있는.. 치킨까지 먹고 나니 배가 갑자기 확 불러오더군요..매운맛 신메뉴들 때문에 음료를 너무 마셨나봐요 ㅋㅋㅋ..
참치믹스 듬뿍 올려서 애슐리 컨츄리 비빔밥도 먹어야 하는데 ㅠ.ㅠ..
해초믹스, 허브믹스, 표고버섯볶음, 야채볶음, 애호박볶음에 참치믹스 듬뿍 올려 비빔밥을 쓱쓱 비벼 먹고 싶었지만..너무 배가 부른 관계로 다음 기회에 ㅠ.ㅠ..
근데 배가 불러도 이 브라우니 케익만큼은 그냥 술술 넘어가더라구요.. ㅎㅎㅎ..
브라우니 케익은 진한 커피와 함께..
지인께서 푸짐하게 담아오신 리치.. 꽁꽁 얼어서 아이스크림 같다며 엄청 드셨다는 ㅋㅋㅋ..
브라우니케익 넘 맛있어서 마구 먹다 보니 치즈케익을 못먹었다는..담엔 치즈케익도 사랑해줘야겠어요.. 너무 편애하면 안된다는.. ㅋㅋㅋ..
제가 얼마 전에 생일이어서리.. 기념일 혜택도 받을 수 있었답니다..
계산할때 말씀드리면 신분증 확인 후에 바로 치즈케익을 가져다 주신답니다..
요렇게 이뿌장하게 포장된 애슐리 치즈케익은 몸이 안좋으신 공무원 지인분께 드렸다는.. 애슐리 치즈케익 드시고 힘내시라는 의미에서 ㅋㅋㅋ..애슐리 샐러드바 신메뉴.. 정말 하나같이 화끈합니다.. 너무 매워서 아주 혼쭐이 났어요 ㅋㅋㅋ..매운맛 애슐리 신메뉴랑 브라우니케익 후기 쓰다보니 또 땡기네요.. 조만간 애슐리 또 습격해야하지 않을까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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