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금요일을 맞이하여.. 지인분을 모시고 방문한 곳.. T.G.I.FRiDAY'S 노원점..
티지아이프라이데이스 노원점은 롯데백화점 노원점 9층에 있습니다..
티지의 인기 메뉴 빠네 감베리 파스타가 저를 유혹하는군요..역시 빠네는 티지죠??.. ㅋㅋㅋ..
바로 안내 도와주셨습니다.. 정겨운 TGIF 메뉴판..
여전히 저렴한 TGIF 쓰리코스밀 플러스.. 하루종일 주문가능한 매력적인 세트 메뉴~..
담당서버님께서 앞접시 가져다 주셨는데.. 정겨운 후레쉬바 접시네요..지못미 공릉티지 ㅠ.ㅠ..
시원한 미네랄워러도 같이 주셨습니다..
음료 속속 도착해주는군요.. 쓰리코스밀 플러스에 딸려 오는 레몬에이드..
에이드를 독일식 맥주잔에 주면 어딘지 모르게 푸짐해보인다는.. ㅋㅋㅋ..
저는 오랜만에 썸머싸이클리스트를 즐겨주었습니다.. 5,000원..
오호 소다 제대로 넣어주셨는데요.. 자몽과 오렌지셔빗 그리고 딸기와 파인애플이 어울어진 맛난 스무디입니다..
지인께서는 얼티밋을 드셨답니다.. 얼티밋 머드슬라이드 6,900원..얼티밋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진듯한 기분이랄까.. ㅋㅋㅋ..
쵸코 드리즐로 장식된 얼티밋잔에 바닐라아이스크림과 커피를 블렌드한 럼베이스 칵테일입니다..달콤한 쵸코칩이 뿌려지는..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고 달콤해지는 기분의 머드슬라이드.. ㅋㅋㅋ..
쓰리코스밀 애피타이져입니다.. 후라이드 머쉬룸..
동글동글하게 튀겨진 귀여운 머쉬룸볼들.. 보는 것만으로도 사랑스럽습니다..
오이와사비 드레싱에 흠뻑 적셔서 냠냠.. 뜨끈뜨끈한 몽실이들은 역시 쥬이시하고 맛있네요..
요건 생일쿠폰으로 제공받은 치킨 화이타 나쵸입니다.. 10,000원..
고소한 나쵸 위에 화이타베지와 치킨을 올리고 잭치즈를 녹여냅니다..
치즈를 녹여낸 나쵸 위에 할라피뇨를 토핑하고 멕스믹스와 함께 제공되는 맛난 나쵸~..
말그대로 고전적인 티지아이 메뉴입니다.. 오랜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군요..크리스피한 나쵸와 할라피뇨가 주는 매콤함 그리고 보들거리는 치즈.. 멕스믹스를 싹싹 비벼 올려 먹으면 아~..
애피타이져를 다 해치울 때를 딱 맞춰서 제공된.. 씨푸드 김치 필라프.. 13,500원..
코리안숩이 함께 제공됩니다.. 여름엔 역시 시원한 오이미역냉국..
김뽁은 그냥 먹으면 좀 섭섭한 느낌이 있지요.. 반숙버젼의 계란후라이와 더불어 콜비치즈를 업차지했습니다.. ㅋㅋㅋ..
계란후라이가 모양이 이뿌장하게 나오진 않았는데..노른자가 터져 넘쳐 흐르는 모습이 역동적인게 왠지 모르게 식욕을 자극하는 ㅋㅋㅋ..
스푼으로 쓱쓱 비비면 요런 모습입니다.. ㅎㅎㅎ..
새우와 한치, 가리비, 홍합살과 조갯살이 듬뿍 들어가 있어요..
좀 신선한 김치를 쓰셔서 김치볶음밥 특유의 풍미가 평소보다 좀 덜했지만.. 그래도 빠다스럽게 느끼함이 요동을 치는 해물김치볶음밥은 여전히 티지의 큰 자랑거리이지요..
지인분께서 요즘 요거 중독되신 모양이더라구요..잭 다니엘 찹스테이크.. 세트 주문시 17,000원입니다..
잭다니엘 소스로 뒤덮힌 저 햄버거는 여전히 사랑스럽네요.. 아 눈부셔라~..
버섯 볶음밥과 파프리카와 브로컬리가 어우러진 더운야채..
쥬이시한 티지의 버거 스테이크는 역시 맛있습니다.. 기름이 그냥 좌르르~ 흐른다니까요.. ㅋㅋㅋ..
마무리는 역시 브라우니 옵세션..
따땃한 브라우니 위에 올라간 한스쿱의 귀여운 아이스크림.. 그리고 쵸코와 캬라멜 드리즐 콤보..
브라우니 옵세션을 먹어야 왠지 진정한 마무리를 한듯한 기분도 들고 ㅋㅋㅋ..
오랜만에 방문한 프라이데이스 노원점에선 정말 금요일의 낭만을 느낄 수 있었다는..역시 티지가 맛은 있네요.. 느끼함을 듬뿍 보충해서 그런지 다 먹고 나니 너무 기분이 좋더라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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