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역시 치킨 | KFC 핫윙 & 텐더스트립스

덥고도 끈적거리는 날씨의 연속.. 영양보충을 강력하게 희망하시는 지인분을 모시고 방문한 KFC 호수공원점..

그릴맥스 버거세트.. 7,900원..

버거엔 콜라..

일단 콜라부터 드링킹 하고 시작..

리필도 되는 착한 KFC.. 

KFC가 자랑하는 궁극의 버거~ 그릴맥스..

입을 그냥 쩍 벌리고 있는 사랑스러운 모습의 그릴맥스..

쎄서미번-마요네즈-양상추-토마토-치즈-해쉬브라운-머스터드소스-그릴치킨-양파-번의 아름다운 구성..

토마토의 존재감이 살짝 미약하긴 했지만.. 뭐 그래도 양상추를 많이 쑤셔 넣어 주셔서..

마요네즈 듬뿍~ 머스터드 듬뿍~.. 넘 무거워서 막 흘러 내리고.. ㅋㅋㅋ..

기름을 한껏 머금은 해쉬브라운과 쫄깃한 닭다리살의 텍스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그릴맥스..

버거의 친구 후렌치후라이..

쟁반 위에 감자를 쏟은 후 냠냠..

나름 잘 튀겨졌네요.. 제법 만족스러운..

그릴맥스에 후렌치후라이 달렸더니 넘 배불..

텐더스트립스 & 핫윙 콤보..

텐더스트립스 1조각 1,200원 + 핫윙 1조각 1,200원 조합..

피둥피둥한 텐더스트립스..

허니머스터드 드레싱과 함께.. 바삭한 텐더를 냠냠하시면 된다는..

퀄리티 매우 불량.. 완전 식어있고 완전 맛없었음..

포동포동한 핫윙들..

핫윙은 그래도 바로 튀겨내서 완전 따끈따끈..

텐더스트립스는 역시 파파이스.. ㅡㅡ;;..

핫윙은 역시 KFC.. ㅡㅡ;;..

닭들을 아주 제대로 흡입할 수 있었던 KFC였네요.. 넘 욕심을 부렸는지.. 정말 배가 터지는 줄 알았다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