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대학로점 | 그릴파이어 립아이 & 월드베스트 샐러드바

FAMILY RESTAURANT

2013. 10. 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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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과의 직거래가 있어서 방문하게 된 빕스 대학로점.. 나의 넘버원 스테이크하우스 빕스.. ㅡㅡ;;..

신메뉴 개발이 귀찮긴 한듯.. 팸레들이 하나같이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재탕메뉴를 선보이고 있어서 실망스럽네요.. 


넓고 쾌적해서 매우 맘에 드는 빕스 대학로점.. 완전 쾌적함 그 자체라는..

샐러드바 한쪽 코너에 기네스 맥주바가 자리하고 있어서.. 직접 기네스의 크리미한 거품을 따라볼 수 있고 좋더라는..

VIPS GRAND FINALE!!.. WORLD BEST RETURNS~.. 빕스 샐러드바 가격은 런치 20,600원 디너 27,900원 주말 29,000원..

빕스에선 코카콜라..

튜나 타파스.. 연어타파스인줄 알고 가져왔는데.. 다운그레이드네요.. ㅡㅡ;;..

카프레제..

두부샐러드.. 한국풍으로 살짝 어렌지한..

퀸엘리자베스 샐러드.. 이거 좋아하는 샐러드..

전날 과음을 하신 지인분께서 속을 풀어야 한다며 가져오신 스프..

지인분께서 스테이크 클럽이어서 와인 2잔 무료..

알리오 올리오..

면이 어찌나 굳어 있던지.. ㅡㅡㅋ..

브로컬리 크림 스프..

후라이드 치킨..

양념 굿~..

자몽 에이드..

지인분의 선택은 자몽에이드..

망고 에이드..

떠나가는 여름을 아쉬워 하며 망고~..

컬리플라워 샐러드.. 머쉬룸 블랙올리브 샐러드..

후라이드 깔라마리.. 식었네요..

그릴 파이어 립아이 스테이크.. 2인 76,700원..


더블 리치 스트립을 흡입할 예정이었으나.. 주문받고 한참 후에 오더니 86이라고.. 어쩔 수 없이 립아이로 다시 주문..

2인용 메뉴로 기존 립아이 1.7배 사이즈인데 가격은 1.9배.. 불맛의 댓가가 다소 비싼듯..

사이드로는 매쉬드 포테이토를 초이스했네요.. 이렇게 오발볼에 따로 나옴..

볼륨감도 충분한 느낌이고 제법 두툼합니다..

파프리카, 그린빈, 아스파라거스, 통마늘..

백설스테이크 소스와 에이원 소스..

소스가 둘다 맘에 안들어서 소금 찍어 냠냠했단..

미디엄레어로 했는데 템퍼러쳐도 오바한듯 싶고.. 고기질도 별로네요..

립아이스러움이 완전 부족.. 이건 그냥 살코기.. 7만원짜리 스테이크로는 믿기질 않는 퀄리티..

매쉬드 포테이토는 그냥그냥..

그릴 파이어답게 불맛은 그래도 나긴 하는데.. 정말 넘 뻣뻣하고 별로였던 스테이크..

단호박 먹물피자..

스파이시 씨푸드 라이스.. 씨푸드가 완전 부족..

애플 고르곤졸라 피자.. 꼬릿함이 턱없이 부족..

알리오 올리오 새로 나왔길래 재도전.. 요건 먹을만 하네요..

망고..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

리치..

메가크런치와 치즈케익..

갸또 쇼콜라.. 레몬 치즈무스가 궁금했는데 없었네요..

망고 요거트 아이스..

아~ 배부르다..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 두잔 연속 흡입 후 마무리..


스테이크가 불만족스러워서 전체적인 만족도가 낮았음.. 서버들도 버벅대는 느낌이고 뭔가 좀 불안했던 서비스..

빕스 대학로점의 자랑~ 커피 테익아웃 서비스..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 투고~..

어쨋거나 배는 매우 불렀던 빕스 대학로점 공략이었네요.. 언능 다음 시즌 메뉴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재탕삼탕 지겹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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