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버터향 복고풍 카라멜 | 롯카테 토카치데소로 마루세 캬라멜

왠지 상상되는 맛이긴 하지만 그래도 궁금함이 밀려들어 호기심에 구입한 제품.. 롯카테 토카치데소로 마루세 카라멜..

十勝で候 マルセイキャラメル.. 토카치데소로 마루세캬라멜.. 426엔(4,450원)..

마루세 캬라멜 6입 가격 426엔은 면세점가격 기준이고 일반매장에선 460엔.. 개당 단가 77엔(800원)이 되겠네요..

원재료 : 설탕, 생크림, 버터, 콩, 우유, 밀가루, 계란, 크림치즈, 식물성유, 떡가루, 식염, 아몬드가루, 한천, 탈지분유, 럼, 브랜디, 트레할로스, 향료, 식물성레시틴, 팽창제.. 주원료인 생크림,버터,콩,치즈는 토카치산 사용.. 품질유지기한 20일, 25도이하 상온보관..

오비히로에 본사가 있는 롯카테가 오비히로 개기 130주년을 기념해 개발한 제품이라고 함.. 제품 패키지는 서랍형..

토카치데소로 마루세 캬라멜.. 종이박스에 이렇게 마루세 캬라멜 6봉지가 들어있음.. 1봉지당 캬라멜 3개씩..

한봉지 집어 올리면 이런 느낌.. 생캬라멜도 아니건만 품질유지기한 20일.. 롯카테의 엄격한 품질관리기준을 엿볼 수 있는 부분..

정말 딱 캬라멜스러운 색감.. 말랑거리진 않고 조금 단단해 보이고.. 제품 모양이 제각각이고 일정하지 않아 약간 수제느낌..

마루세 비스킷과 콩을 넣었다더니.. 정말로 콩이 들어있네.. 콩들어간 캬라멜 처음.. 콩캬라멜 왠지 신기하다.. ㅋㅋㅋ..

비스킷과 콩이 들어 있어 사각사각한 텍스춰 강조.. 생각보다 그닥 달진 않고 입안에 붙지도 않음.. 구수한 맛이 느껴지는게 특징..

녹여먹지 말고 와삭와삭 깨물어가며 텍스춰를 느끼며 먹어야 더 맛있는 제품.. 호불호가 완전히 갈릴듯한 복고풍 캬라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