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시 종합박물관이 5시에 문을 닫는 관계로 아줌마자전거 페달을 밟아 서둘러서 도착한 오타루 운하공원입니다..
우리에게도 널리 알려진 영화 러브레터 로케장소가 되겠다는.. 나카야마 미호가 근무했던 도서관이 바로 여기라는..
運河公園.. 운가코엔이 되겠구요.. 구 일본우선 오타루지점입니다.. 운하랑 이어져 배를 댔던 장소가 현재 공원부지가 되어 있단..
인조이홋카이도에선 영화,드라마로 만나는 홋카이도에서 자세히 소개되고 있는 구 일본우선 오타루지점입니다..
날씨도 좀 좋지 않고 공원 분수도 작동을 하지 않아서 다소 아쉽긴 합니다만.. 그래도 영화속의 한 장면 같고 넘 멋진..
가운데 분수가 있고 창고들이 공원을 둘러싸고 있는 형태가 되겠습니다.. 사람도 별로 없고 완전 좋은 공원..
화장실이 완전 멋있어요.. 이번 오타루여행 중 만난 화장실 중에 가장 멋졌던 곳.. ㅋㅋㅋ..
일부 시설은 공사중이어서 개방하고 있진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너무 좋은 오타루 운하공원..
오타루운하만 보시고 여기 운하공원까진 보통 잘 안오시는데.. 여길 놓친다는건 분명 큰 손해입니다..
완전 좋거든요.. 오타루 특유의 여유와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흐리고 바람불고 날씨가 많이 심술스럽긴 했지만.. 영화 러브레터의 추억이 충분히 되살아나는듯한 기분이었네요..
일본문화개방 함께 개봉한 영화 러브레터.. 일본영화 관객동원 1위에 빛나는 실사영화로 아직도 그 기록은 이어지고 있단..
어쨋거나 이 좋은 공원에 왜들 안찾아 오실까나 안타깝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완전 우아하고 좋은데..
구 일본우선 오타루지점은 10월까지 공사하는거 같습니다.. 올가을쯤엔 러브레터의 추억을 찾아 들어가보실 수도 있으실듯..
운하공원 주변엔 역사적인 건물들이 많네요.. 오타루 나토리건물 캐 멋지다 막 이러고.. ㅋㅋㅋ..
마이니치가 오카이토쿠 에비스야..
술과 담배는 운하공원 에비스야에서.. ㅡㅡ;;..
영화 러브레터의 추억이 되살아나는 곳.. 국가지정 중요문화재 구 일본우선 오타루지점이었습니다..
공학박사 히로이 이사미의 흉상.. 오타루에 일본최초로 콘크리트 방파제를 세웠다고 합니다..
운하공원 넘 좋아서 더 있고 싶었는데.. 오타루시 종합박물관 운하관 문닫기 전에 어떻게든 가야 해서 떠나야 했네요..
오타루 운하를 따라서 멋진 창고건물들이 많이 보입니다.. 괜히 오타루 역사경관구역이 아니구나 싶기도 하고..
우치야마철공소가 넘 멋있어서 저도 모르게 찰칵.. ㅋㅋㅋ..
오타루에서 가장 자전거 타고 달리기에 좋은 길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도보론 조금 무리.. ㅡㅡ;;..
오타루운하를 따라 쭉 달리다보면 도착하게 되는 오타루시 종합박물관 운하관이 되겠습니다.. 노르드오타루도 보이고 하죠..
오타루시 종합박물관 운하관은 양옆에 멋진 건물들도 붙어 있고 해서 한꺼번에 공략하기 좋은 스팟이기도 합니다..
조금 가까이 다가서 보면 이런 느낌이네요.. 입구쪽은 노출콘크리트를 덧대어 개축한 느낌이네요..
오타루 일폰테 레더&글래스입니다..
가죽과 유리 체험공방 일폰테.. 가죽팔찌는 10분이면 만들 수 있다고 써있네요.. 함 도전해보고 싶다.. ㅡㅡ;;..
으~ 왠지 비올꺼 같애.. 이번 오타루여행 역시 정말 날씨가 너무 심술스러워서 망했음.. 에휴.. ㅠ.ㅠ..
운하플라자와 종합박물관 운하관 사이에 있는 귀여운 아카렌가.. 오타루 구락부..
구 오타루창고.. 카페 레스토랑 오타루 쿠라부가 되겠습니다.. 씨푸드카레 먹고 싶다.. ㅠ.ㅠ..
어짜피 카페 가실꺼면 이런 역사적건축물 딱지가 붙은 곳을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바로 이곳입니다.. 오타루시 종합박물관 운하관.. 문닫기 5분전에 겨우 도착..
小樽市 総合博物館 運河館은 워낙 커서 길 건너가서 사진을 찍어야 이렇게 전체적인 모습을 담아보실 수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창고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구요..
정말 거대한 오타루시 종합박물관 본관에 비하면 규모가 다소 작지만 빈티지스러움이 넘실댑니다..
오타루시 종합박물관 운하관이 되겠습니다.. 본관과 운하관 공통권 끊으시고 같이 공략하시면 꽤 이득입니다..
안쪽으로 들어서면 뭐 이런 느낌입니다.. 상당히 포근한 느낌이 들고.. 밖에서 볼 때랑 완전 다른 느낌이랄까나..
오타루시 종합박물관 운하관 운영시간 09:30~17:00입니다.. 오늘은 끝났다고 하시네요.. 알고 왔어요.. ㅠ.ㅠ..
시간제한에 걸린 관계로 박물관은 공략은 당연히 포기해야 했고 그냥 로비만 스케치하는걸로.. ㅠ.ㅠ..
박물관 안쪽 벽이 전부 목재라서 따스한 느낌이 들고.. 천장도 엄청 높아서 시원한 기분도 들고 합니다..
종합박물관 운하관은 5시에 클로즈한다는거.. 여기 뿐만이 아니라 오타루는 문을 다들 일찍 닫으니까요.. 서둘러야 합니다..
인천공항에서 늦게 출발한 결과가 참 뼈 아프게 다가오네요.. 계획했던 스케쥴에 전혀 맞출 수 없었다는.. ㅠ.ㅠ..
마지막으로 오타루시 종합박물관 운하관 기념촬영.. 그나저나 그렇지 않아도 흐렸던 날씨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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