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리스트레토비안코 호두당근케익

STARBUCKS COFFEE

2016. 4. 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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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과의 휴식을 위해 찾은 스타벅스 새문안로점.. 원랜 비비고 1호점 광화문점 자리인데 지금은 스타벅스가 차지 하고 있다는.. ㅡㅡ;;..

 

 

ICED CAFFE AMERICANO..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 그란데 4,600원..

 


 

벌써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의 계절인가.. 저는 절대 안먹는 음료인 카페 아메리카노.. 지인분은 거의 이것만 드심.. ㅋㅋㅋ..

 

 

꾸물꾸물한 날씨엔 시원한 아메리카노.. 하지만 전 카페 아메리카노 마시느니 차라리 드립이라는 생각이 쿨럭..

 

 

RISRRETTO BIANCO.. 리스트레토 비안코.. 그란데 5,700원..

 

 

사랑을 듬뿍 담은 하트모양의 비안코.. 수줍게 사랑을 고백하는듯한 기분의 하트.. 하지만 바리스타분은 남자분이셨단거.. ㅋㅋㅋ..

 

 

스타벅스에서 받는 하트는 왠지 모르게 더 기분이 좋은.. 스타벅스 리스트레토 비안코로 사랑을 전하세요..

 

 

체리블라썸 시즌이고만 미세먼지가 아주 활기찬 활동을 하고 있어.. 봄의 기운을 느끼긴 힘든듯 싶단..

 


 

WALNUT CARROT CAKE.. 호두 당근 케익.. 6,500원..

 

 

오랜 투병생활을 마무리하신 지인분의 퇴원축하 케익.. 당근케익에 크림치즈 그리고 호두를 박아 마무리한 호두당근케익..

 

 

당근이 조금 더 들어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달지도 않고 어른스런 맛.. 중간중간에 크림치즈 그리고 위엔 왕창 크림치즈..

 

 

케익 사이드는 모두 호두청크로 뒤덮.. 당근케익이랑 묘하게 어울리는 기분도 들고.. 특유의 텍스춰도 나쁘지 않은듯.. 

 

 

호두 많아서 좋은.. 먹는 보람도 왠지 모르게 느껴지고.. 꽤나 볼륨감도 있어서 먹다보면 배부르..

 

 

어이없는 케익을 만나게 될 확률이 지극히 높은 스타벅스 케익들 중에서도 왠지 모르게 믿음이 가는 제품이 아닐까 싶다는..

 

 

침묵의 바다 중환자실에서 걸어서 나긴 유일한 환자 지인분의 퇴원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스타벅스.. 퇴원축하는 역시 스타벅스 케익으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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