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핫밀 | 스테이크 텍사스 토스트

 

세브란스 병원 갔다가 들른 던킨도너츠 연대동문회관점.. 스타벅스는 장례식장 옆이라 항상 손님이 바글바글해서 그냥 포기하는게 속편함..

 

 

바로 이곳이 던킨도너츠 연대동문회관점.. 연대동문회관 GS25 바로 옆입니다.. 나름 찾기 쉬움..

 

 

던킨도너츠 핫밀 메뉴판.. 아침엔 모닝메뉴 오후엔 핫밀이 정석.. 스테이크텍사스토스트랑 그릴드치즈치아바타가 땡겼던..

 

 

STEAK TEXAS TOAST.. 스테이크 텍사스 토스트.. 콤보 5,200원..

 

 

핫밀을 콤보로 주문하면 카페 아메리카노가 제공된다는.. 근데 요거이 220ml란 이도저도 아닌 양이라는거..

 

 

던킨 카페 아메리카노 스몰사이즈보다는 많이 적고.. 스타벅스 숏사이즈 비스꾸리 하달까나.. 돈을 더내면 사이즈업 가능..

 

 

역시 오후에 마시는 커피는 좋네요.. 안정감을 찾는듯한 기분도 들고..

 

 

바로 요거이 스테이크 텍사스 토스트.. 네모난 토스트 식빵을 색을 입혀 잘 구워냈습니다. 엄청 따끈따끈..

 

 

토스트 커팅은 네모나게 일자로 해주기도 하고 이렇게 크로스해서 세모로 해주기도 하는듯 싶네요.. 만드는 사람 맘인듯.. 

 

 

스테이크 텍사스 토스트엔 물티슈가 기본 제공.. 이게 꼭 필요합니다..

 

 

스테이크 텍사스 토스트를 집어올리면 이런 느낌.. 식빵-체다치즈-바베큐소스-함박-계란-식빵의 순서로 보시면 될듯..

 

 

그냥 버거패티이겠거니 했는데.. 생각보다 도톰해서 함박스테이크 필이 납니다.. 지극히 단순하면서도 현실적인 조합이네요..

 

 

소스가 용암처럼 함박을 타고 흘러내립니다.. 패티가 뭐 쥬시하고 그런건 아닌데.. 누린내도 안나고 생각보단 괜찮은 수준..

 

 

요거이 볼륨감이 좀 있어 칼로리가 600이 넘습니다.. 출출할 때 간식으로 드시면 안되겠고 한끼 식사로 드시는걸 권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