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바람이 불던 어느 날 직거래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찾게된 이디야 커피 석촌역점.. 스타벅스 가려다 멀어서 그냥 여기감..
FRESH CREAM WAFFLE.. 생크림 와플.. 2,500원..
전혀 먹을 생각이 없었는데.. 지인분께서 갑자기 와플이 드시고 싶다고 강력히 주장 하셔서 주문하게 되었다는..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한입 사이즈로 잘라줘서 먹기도 수월하단.. 입맛이 까다로우신 지인분께서 넘 잘드셔서 깜놀..
보기보다 더 부드러운 텍스춰인듯.. 다른 와플들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살짝 생기네요..
ICED CAFFE AMERICANO..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 2,800원..
이디야는 역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막 이러고.. 여름에 정말 많이 마시게 되는 음료인듯..
어느덧 15주년을 맞이했다는 이디야커피.. 경쟁업체들이 가격을 쭉쭉 못올리도록 더 커줬으면 좋겠네요..
ICED CAFFE LATTE.. 아이스 카페 라떼.. 3,200원..
지인분의 선택은 이디야에서도 아이스 카페 라떼.. 정말 혀를 내두르지 않을 수가 없을 정도로 지독히 고집스럽습니다..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는 지인분의 판단인듯..
PLUM FLATCCINO.. 자두 플랫치노.. 3,000원..
이디야에서 여름한정으로 내놓은 비장의 무기 자두 플랫치노.. 매우 유니크한 메뉴이면서 가격까지 저렴하다는..
처음 마셔보고는 헉~ 하고 놀랬을 정도로 맛이 정말 자두스럽다는.. 이디야에서 가성비가 가장 뛰어난 음료가 아닐까 싶음..
직거래 하다가 보니 오타루 다이소에서 더 많이 사올껄 그랬다는.. 지인분께서 일본 다이소 제품을 넘 좋아하셔서 깜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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