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긋한 오후의 유후인 | 유노츠보 상점가 산책

유후인 호테이야 가기전에 마지막으로 유후인 유노츠보 상점가 거리를 산책했네요.. 긴린코까지 갔다가 료칸가는 여정..

유후인 킨쇼카라아게도 조금 선선한 날에 오면 꼭 공략해보고 싶네요.. 코롯케보단 카라아게가 왠지 땡기는..

근사한 치즈케익 냄새가 저의 후각을 자극했던 유후인 아라모드 고에몬.. 치즈케익 좋아하심 여기 꼭 들르셨음 좋겠구요..

세계최초의 일본풍 피너츠카페라는 유후인 스누피챠야.. 스누피쿠키가 올려진 녹차아이스크림은 역시 피해갈 수 없는 유혹..

얼룩소의 유혹~유후인 소프트크림.. 여기도 인기가 많네요.. 유후인의 여름은 역시 소프트크림..

소프트크림이 대세인 가운데 조금 유니크했던 곳.. 유후인 젤라또샵 피렌체.. 피스타치오 젤라또 궁금한데.. 흠..

나무그늘아래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뭔가 했는데.. 아이스크림 노점이었네요.. 

리어카에서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었다는.. 유후인 테즈쿠리 아이스캔디.. 

유후인 테즈쿠리 오카키.. 센베 좋아하시면 여기도 공략해볼만한 곳이 아닐까 싶네요.. 

YUFUIN GREEN TEA FACTORY.. 유후인 맛챠공방..

유노츠보카이도에서 정말 넓게 자하고 있는.. 유후인 유리의 숲, 오르골의 숲.. 

테디베어가 타고 있는 노란 오르골 택시앞에서 기념사진 촬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유후인 가라스노모리와 유후인 오르골노모리.. 유후인 여행선물을 장만하시기에 좋은 곳이구요..

여기도 기념촬영하시는 분들이 많았던 곳.. YUFUIN FLORAL VILLAGE..

일본 고민가 스타일의 상점들 가운데 있어서 역시 돋보이긴 합니다.. 유후인 플로랄 빌리지..

우리나라에서도 한때 많이 유행했었던 닥터피쉬 카페가 유후인에 있네요.. 언제더라.. 저도 각질제거하러 몇번 갔었는데..

유후인과 관계가 없긴 하나.. 외쿡인 관광객들은 쿠마몽이 쿠마모토 캐릭터라는거 잘 모릅니다.. 그래서 많이들 구입하시더란..

여기는 자기 이름을 새긴 오리지널 상품을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오나마에이치방가이입니다.. 

오만가지 빙수를 맛볼 수 있었던 곳.. 그나저나 사무라이 포테이토는 대체 뭘까나..

여기도 좀 특이한 곳.. 유후인 부쇼칸.. 전국무장굿즈 전문점이라고 써있네요..

일본 사무라이에 흥미가 있으신 분들은 방문해보셔도 졸을듯 합니다.. 별 이상한걸 다 팔아서 놀란..

湯布院 角打屋.. 유후인 카쿠치야.. 유후비진을 만나실 수 있는 사케전문점..

카쿠치야 옆에 자판기와 함께 흡연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여기서 잠시 쉬어갔네요..

유후인의 더위를 씻어준 생수.. 크리스탈 가이거. 내츄럴 알파인 스프링 워터.. 일본물보다 쌈.. ㅋㅋㅋ..

카쿠치야 옆에 자리하고 있는 유후인 톤보타마포타라..

산과 물이 있는 유후인 룰루~.. 유후인 유메히로바의 모습도 보이고.. 

킷사 쥬지.. 우동을 파는 이상한 카페네요.. 왠지 궁금한 기분..

유후인 쿠루미야.. 바구니 사고 싶은데 이걸 어찌 가져가야 할런지 하는 생각에.. ㅠ.ㅠ..

긴린코 호수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대형버스 주차장.. 패키지로 유후인 자유시간 갖으시는 분들은 이곳으로 다시 집합하셔야 한단..

아~ 덥다.. 빨리 료칸가서 쉬고 싶은 기분.. 이제 긴린코만 돌아보면 되네요..

YUFUIN KASHIGURA GOEMON.. 제가 반숙치즈케익 먹었던 아라모드 고에몬의 자매점포입니다.. 여기는 콜드스톤 아이스크림이 있네요..

엄청 덥긴 하지만 그래도 하늘도 파랗고 축복받은 날씨입니다.. 선글라스 없인 눈뜨기도 힘들었던 날..

이제 전 긴린코 호수로 향합니다.. 지난 여행때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돌아볼 수 없었던 비운의 호수 긴린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