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타워가 배경 포토스팟 | 도쿄대표 사찰 조죠지

이번 랄랄라도쿄 여행의 마지막 스케쥴인 조죠지입니다.. 시바공원 산책하고 바로 옆으로 넘어가면 조죠지.. 참 편하죠??.. ㅋㅋㅋ.. 

조죠지는 미나토구립 시바공원 바로 옆.. 저처럼 도쿄타워-시바공원-조죠지 이렇게 한번에 돌아보시는 코스가 바람직스럽겠네요.. 

우리눈에는 일본의 신사나 절은 뭐 그게 그거 같고 한데.. 구분법은 간단합니다.. 앞에 토리라는 문이 있으면 신사 없으면 사찰 절인거.. 

조죠지 바로 옆에 붙은 이 곳은 토쿠가와가영묘가 되겠습니다.. 예부터 토쿠가와 이에야스의 지지를 받았다나 뭐라나.. ㅡㅡa..

조죠지의 정문으로 볼 수 있는 산게다츠몬입니다.. 진짜 노답이네요. 진짜 이번 여행 최악의 날씨.. 정말 놀라운 날씨임.. ㅡㅡ;;..

이 거대한 산게다츠몬은 중요문화제입니다.. 오랜 세월을 무탈하게 보낸 유일한 오리지날.. 이것만 살아남고 나머진 도쿄공습때 전부 소실..

조죠지 경내로 들어서면 이런 느낌입니다.. 배경에 도쿄타워가 보인다는거 말고 별건 없어요.. 이게 끝..

뭐 이런 분들이 있고요..

요건 좀 유명합니다.. 보고 들어가실 필요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연말연시 TV에 많이 나오는 스타 대범종..

우리나라로 치면 보신각종 정도의 포지션인 대범종.. 새해가 밝으면 108번동안 이 다이본쇼를 친다고 합니다.. 

신사에 있는 테미즈야 비스꾸리한 손씻는 곳인데 여기선 수반사(스이반샤)라고 하네요..  손씻고 들어가는 사람은 없었음..

조죠지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이 계단을 오르기 전에 도쿄타워를 꼭 넣어서 기념촬영을 해주시는게 중요하겠어요.. 

외국인도 제법 있고 하네요.. 한국분은 없었지만서도.. 어쨋거나 일본 절은 우리나라 절하곤 많이 다른 느낌입니다..

본전앞에서 바라본 산게다츠몬의 모습이 되겠다는.. 센소지처럼 사람이 많진 않지만 그래도 관광명소입니다..

주차장도 제법 넓고 흠.. 도쿄타워가 예쁘게 보였더라면 좋았을텐데요.. 이렇게 흐리더니만 결국은 비가 왔다죠.. ㅡㅡ;;..

전체적인 풍경은 요러하다는.. 저 차들 좀 치우고 싶네요 걸리적 거린단..

절 안의 푸드트럭에선 빙수도 팔고.. 으흠??.. 조금 생소한 풍경이네요..

이제 호텔행입니다.. 이 쿠마노신사를 지나야 호텔로 들어갈 수가 있네요..

도쿄 프린스 호텔의 위치는 정말 짱이네요.. 조죠지에서 그냥 바로 들어가면 되고..

여기가 쿠마노진쟈인 모양입니다.. 자그마하네요..

곰신을 모시는 신사인듯.. 여기말고도 일본 각지에 여러곳 있습니다.. 

아무도 없고 조용하니 좋네요..

프린스호텔 바로 옆에 있는 지장보살 석상들..

모자도 쓰고 있고 바람개비도 있고.. 흠.. 무슨 의미인지 저로선 이해하기 힘든..

오지죠상으로 주로 부르는거 같네요.. 암튼 이렇게 떼로 몰려 있음..

여기 지장보살은 꽤 귀엽네요.. 표정도 좋고..

일본가면 꽤 자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도쿄에서도 끝내 보고 가네요..

이제 전 호텔로.. 공항에 늦게 가서 좋을건 하나도 없으니까요.. 

하마마츠쵸로 가는 프린스호텔 셔틀버스는 더프린스호텔 도쿄와 더프린스파크타워도쿄가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낮에 보니까 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프린스호텔이네요.. 

카펫이 많이 맘에 안들어서 그렇지 그림들도 많고 의외로 우아함이 있음..

버스시간이 다된 관계로 로비를 나왔습니다.. 이 버스 놓치면 역까지 택시 타야해요.. ㅋㅋㅋ..

프린스호텔 셔틀버스 1호기의 모습입니다.. 

실내는 뭐 요런 기분이 되겠네요..

더 프린스 호텔 도쿄 사요나라.. 멋진 도쿄타워뷰 고마웠어요~..

프린스호텔에서 하마마츠쵸까진 금방입니다.. 여기서 모노레일을 타고 공항가면 되는거..

도쿄 하토버스하마마츠쵸 종합센터가 있네요.. 묻지마 관광버스 한번쯤은 타보고 싶단 생각인데.. 영 기회가 닿질 않네요..

하마마쓰초 버스터미널이라고 친절하게 써있네요.. 모노레일 타러 가는 길이 꽤 험난하네요.. 킁..

도쿄모노레일 하마마츠쵸역 키타구치 도착입니다.. 조죠엔도 보고 뭐 미션들은 착실히 수행했네요.. 날씨가 그지같아서 문제였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