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고 싶은 여행지를 골라 요즘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는데요.. 싱가폴, 파리 그리고 나고야 자유여행을 가이드북을 보면서 짜고 있네요..
JUST GO NAGOYA.. 저스트고 나고야.. 시공사 15,500원..
저스트고 시리즈는 자유여행자를 위한 가이드북 시리즈로 250만부이상이 판매된 가이드북입니다.. 이번에 나고야가 새로 나왔구요..
저스트고 나고야는 나고야뿐만아니라 주변지역인 게로, 타카야마, 시라카와고, 이세를 담고 있어서 이 책 한권이면 OK..
저스트고 나고야는 베쯔니 박용준님과 레디꼬 정태관심이 쓰셨네요.. 두분 모두 자랑스런 티스토리 블로거..
나고야 여행의 시작과 끝은 중부국제공항 센트레아.. 이름부터 뭔가 멋있고.. 제가 가본 일본 지방공항중엔 시설이 제일 좋은 곳입니다..
나고야는 음식이 정말 맛있습니다.. 도쿄와 오사카 중간임에도 완전 독자적인 음식문화를 가지고 있고.. 특히나 양념이 맛나서 중독성있음..
이번 여행엔 료칸1박과 온천호텔1박을 예상하고 있어서 료칸부분은 특별히 주의깊게 봤네요.. 게로온천과 히다타카야마온천에 갈 계획..
츄부지역을 대표하는 게로온천은 정말 빼놓을 수 없는 곳입니다.. 나고야에서 와이드뷰 히다를 타고가서 게로온천의 꿈을 이룰 계획..
기후현은 이번에 계획하고 있는 나고야여행의 핵심코스인지라 특별히 자세히 살펴봤는데.. 자세하게 잘 나와 있네요.. 만족스럽..
치유의 온천으로 유명한 게로를 필두로 타카야마, 히다후루카와를 일단 넣고 시라카와고나 구조하치만, 이누야마를 추가하는 계획입니다..
게로온천에선 시설이나 규모면에서 탁월한 스이메이칸 숙박을 예상하고 있는데.. 예산을 잘 조절해봐야 할 것 같네요..
나고야에서 당일치기로 갔다올만한 곳은 나가시마가 있습니다.. 미츠이아울렛파크가 주공략 대상입니다.. 호빵맨뮤지엄도 가고 싶고..
나고야역에서의 숙소는 나고야역 주변으로 할 예정입니다.. 사카에쪽으로 할까도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귀찮을꺼 같아서 편한 나고야역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 토요타의 기반이 되는 곳이 바로 나고야입니다.. 토요타 기념관이랑 그룹관은 이번에 공략하고 싶은 스팟..
나고야명물 히츠마부시를 필두로해서 여러 음식들을 흡입하고 싶은데 면에 집중해보려 합니다.. 키시멘이랑 타카야마라멘 그리고 츠케멘.. 벌써 흥분중..
지난 여행때 비가 아주 많이 와서 나고야 시내 공략이 미진했었어요.. 폭우때문에 스팟을 거의 돌아보지 못하고 쇼핑만 했던 아픈 기억이.. ㅡㅡㅋ..
이번엔 날씨가 좀 화창해서 나고야타워랑 관람차를 꼭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네요.. 날씨가 좋지 않아서 도저히 공략할 수가 없었기에..
오스도 제가 공략해보고 싶은 곳입니다.. 오스칸논이랑 오스마네키코는 곡 공략하고 싶은데.. 시간배분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저스트고 나고야를 찬찬히 보면서 더 연구해야 할듯.. 나가시마랑 오스 두곳을 병행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 벌써부터 골치가 아프네요..
나고야 북부와 동부에도 필수공략 스팟이 있는데요.. 나고야성은 랜드마크니까 무조건 공략하셔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나고야성 공략하시면서 나고야시청 등도 함께 보시면 좋습니다.. 일드에 자주 등장하는 스팟들이니까 꼭 둘러보고 싶다는..
이번여행의 핵심지역으로 정한 게로와 타카야마.. 타카야마는 너의이름의 대히트로 완전히 뜬 지역이에요.. 타카야마라멘 히토츠!! 외치고 싶음..
타카야마는 지난 츄부여행때 돌아보긴 했는데 히다쿠로카와랑 같이 반나절정도의 일정으로 보다 보니 정말 공략이 미진했었는데
이번엔 타카야마에서 1박을 하면서 여유롭게 돌아보고 싶습니다.. 타카야마 온천호텔로는 어디가 좋을까 한창 고민중이에요.. ㅋㅋㅋ..
최신가이드북답게 너의이름은은 성지가 가이드북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역에서 히다규보보를 과연 만날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ㅋㅋㅋ..
영화에 나오는 히다시도서관, 케타와카미신사는 반드시 가볼 예정입니다.. 이토모리는 모델이 없는 픽션속의 마을인지라 못가구요.. ㅠ.ㅠ..
제가 궁금했던 곳들이 이렇게 영화속장면들과 함께 소개되니 참 좋네요.. 저스트고 나고야는 이렇게 꼼꼼하답니다.. 원하는게 다 써있음..
추억의 장소 후루카와.. 이 앞에서 담배피고 있는데 사람들이 어찌나 길을 물어보던지.. 저리 철저히 일본인 취급을 당한 적은 없어서.. ㅡㅡ;;..
구조하치만도 가보고 싶은데.. 여기를 추가하게 되면 일정을 하루 더 늘려야 할 것 같아서.. 엄청 고민되네요.. 뭐 쥐어 짜내면 가능할듯도 한데..
시간에 쫓기지 않는 여유로운 코스로.. 저스트고 나고야를 참고해서 부드러운 동선으로 여행계획을 짜보고 있네요..
제가 시간계획을 디테일하게 세우고 가는 편이라 여행가기전 가이드북을 참고하는건 필수적입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된 저스트나고야..
나고야가 여행지로선 아직 개척되지 않고 정보도 부족한데.. 저스트고로 나고야로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단.. 이제 나고야로 떠나기만 함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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