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쿠오카여행으로 LCC 공동운항편을 첨으로 체험하게 되었단.. 예약은 티웨이에서 실제 타는 비행기는 이스타.. 공동운항-코드쉐어..
공동운항편의 경우 면세점 인도장을 사전 체크하셔야 합니다.. 제 경우는 롯데는 C인도장 신라는 탑승동인도장이어서 전화해서 수정함..
빠른 체크인 덕분에 탑승동 아시아나 라운지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네요.. 지난 출국때는 너무나도 촉박해서 헐떡거려야 했는데..
오후스케쥴만의 여유 유후~.. 공동운항편은 실제 타는 항공사에서 체크인합니다.. 전 티웨이지만 이스타 탑승권.. 인증샷 찰칵..
티웨이-이스타 공동운항편인 TW8291 ZE641은 탑승동 118번 탑승구였네요.. 그냥 라운지에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바로 내려가면 끝..
올만의 EASTAR JET.. 118번 탑승구는 대기중인 비행기 사진을 찍을 수가 없는게 아쉬브.. 이렇게 반토막만 담아볼 수 있어요.. ㅠ.ㅠ..
15분전 탑승완료.. 평온한 이스타항공 ZE641편 기내의 풍경이 되겠습니다.. 탑승률 좋네요.. 거의 만석이었습니다.. 빈자리 없어 빼곡히~..
지인분께서 건장해보이셨던 모양이에요.. 타보니 비상구좌석.. 테이블도 없고 가방을 갖고 있을 수 없어서 전 별로 안좋아함..
죄석은 당연히 3-3 배열.. 그나저나 탑승마감이 늦어지는.. 2명이 늦게 헐레벅떡 탐.. 덕분에 많이 늦어지게 되었단.. ㅠ.ㅠ..
인천에서 후쿠오카로 향하는 ZE641편 TW8291편 항공기는 B737-800이었단.. 이스타항공 승객브리핑카드의 모습..
고품격 가죽시트인 완전 새 비행기.. 이스타항공 좋네요..
후쿠오카도 이렇게 날씨가 화창했으면 좋겠건만.. 과연 날씨운이 따라 줄런지..
이스타항공이 벌써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고 하네요.. 그런가??.. 2007-2017 EASTAR JET.. 이스타항공 기내면세점 이스타샵..
펼쳐 보시면 기내에서 주문하실 수 있는 메뉴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보기 편하게 색깔별로 잘 정리되어 있는 모습..
지인분께서 담배가 싸다면서 찍으라고.. ㅋㅋㅋ.. 이스타항공 기내면세점에선 말보로랑 에쎄를 공항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실 수 있단..
제가 롯데면세점에서 구입했던 헉슬리가 이스타항공 기내면세점에 입점되어 있어서 깜놀.. 이스타 기내면세품 서비스 굿~..
인천에서 후쿠오카까지는 1시간정도의 비행입니다.. 비행시간이 짧다보니 따로 기내식은 제공되지 않고.. 물만 준다는..
저는 이스타 기내식 서비스를 체험하고 싶어서 미리 기내식을 신청했습니다..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메뉴 신청하고 결제하심 OK..
SALMON BAGLE SANDWICH.. 연어 베이글 샌드위치.. 13.000원..
연어 베이글 샌드위치는 인천,김포,제주 출발 국제선과 사이판 출발편에서 제공되는 기내식이라고 합니다..
지인분이랑 나눠 먹으려고 주문한 베이글 샌드위치.. 베이글을 사용하고 있다보니 샌드위치 제품군 중에선 가격대가 제일 높습니다..
베이글 때깔도 고와 보이고 안에 연어도 충실히 들어가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연어 베이글 샌드위치를 집어올리면 이런 느낌.. 꽤 묵직합니다.. 케이퍼, 크림치즈, 파프리카가 이탈해 있어 주워 올림..
플레인 베이글 사이에.. 크림치즈, 훈제연어, 양파, 케이퍼, 파프리카, 레터스의 조합입니다.. 훈제연어가 겹겹이라 연어스러움 만끽가능..
많이 차갑고 크림치즈가 베이글에 발린 형태가 아니라 아쉽습니다.. 기내식이니까 기왕이면 먹기 편하게 래핑해서 주면 좋겠는데..
지나치게 콜드했음.. 베이글이 차갑고 단단해 맛있게 먹을 수가 없었던 기내식.. 야채볶음 토스트 브레드 샌드위치로 갈껄 그랬음..
기내식 흡입후에는 입국카드 작성의 시간입니다.. 일본 입국기록카드가 최근 많이 간소화되어 부담이 많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세관신고서는 예전 그대로.. 디테일하게 빈칸을 남기지 않고 다 적어주셔야 합니다.. 아님 세관에 딱 잡혀서 고문당해요..
후쿠오카의 날씨 좋지 않네요.. 일본도 일기예보가 잘 들어맞진 않는듯.. 분명 맑을 예정이었는데.. 완전 흐리고 비가 올랑말랑..
인천공항을 출발한 티웨이-이스타 공동운항편 ZE741 TW8291이 후쿠오카공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비교적 순탄한 비행이었단..
비상구자리라 비교적 선방해서 내렸음.. 저를 후쿠오카까지 무사히 데려다준 이스타항공 비행기 마지막으로 기념촬영..
타지역에서 들어오는 항공편이 없어 아주 평온스럽게 이동할 수 있었단.. WELCOME TO FUKUOKA.. 후쿠오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짐도 생각보다 금방 찾고 세관도 바로 통과했네요.. 인천출발이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약 20분정도 빨리 나왔네요..
여전히 평온했던 후쿠오카공항 국제선터미널.. 지인분께선 공항이 작다며 실망하는 눈치셨지만 공항세가 저렴한 좋은 공항이라고 설명을..
후쿠오카를 대표하는 마츠리.. 하카타 기온 야마카사 가마가 공항 입국장에 전시되어 있는 모습.. 여기서 인증샷 찍으심 좋아요..
택시타려고 나왔는데 왠일로 택시가 없어서 한참 기다렸음.. 검둥이 밴 택시가 걸려서 럭키했네요.. 카드OK 택시네요 오호라..
바리에호텔텐진까지 부탁드렸는데.. 기사님께서 확신이 없으신지 재차 확인하심.. 그래서 다이묘카톨릭교회 뒤에 있는 호텔이라고 설명..
하카타-기온에서 많이 막혀서 예상보다 택시비는 오버네요.. 후쿠오카공항에서 다이묘까지의 택시비는 2,630엔(26,300원)..
시내에서 가까운 후쿠오카공항은 역시 택시가 진리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한 시간이었네요.. 바리에호텔텐진 무사 안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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