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D3000으로 그린 가을 포토에세이

니콘 D3000을 들고 떠난 가을 여행.. 이번에도 니콘 D3000과 18-55mm VR과 함께..

여행지는 도심속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 선유도 공원 ㅡㅡ;;..

출항시간 없는 유람선.. 유령선이라 해야 할까요..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맑은 하늘..

순수한 화이트 색상의 베고니아에 왠지 더 마음이 갑니다..

보라색의 여심 국화가 멋드러지게 피어 있습니다..

다소 뻘쭘하게 피어있는 무궁화.. 외로워 보입니다..

꿀을 따고 있는 꿀벌.. 어디로 가져가려는 걸까요..

때때로 강한 바람이 불어 시원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날이 제법 맑아서.. 북쪽을 바라보면 북한산이 또렷하게 보입니다..

역시 가을은 갈대.. 보는 순간 가을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합니다..

고개를 들어 성산대교 쪽을 바라봅니다.. 월드컵 분수가 보입니다..

어딘지 모르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

행복으로의 초대..

이것이 가을인 것일까요..

외로운 계절.. 가을..

선유도공원 여기저기서 가을의 정취가 느껴집니다..

누군가 버리고 간 양심..

비오는 날의 분위기를 내는 것 같은..

연못 위의 네가레.. 얼핏 보면 네잎클로버들이 무더기포 떠있는듯한 기분 ㅋㅋㅋ.. 

왠지 추억의 게임 팩맨이 생각나네요.. ㅡㅡ;;..

이것이 가을의 하늘인 것일까요..

어딘지 모르게 가을스러운 기분의 강아지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풍경사진에 강한 니콘 D3000.. 니콘 D3000으로 가을을 담아보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