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여행의 시작은 인천공항 | 커피앳웍스 인천공항1호점

후쿠오카로 가는 날이 드디어 찾아오고 말았네요.. 그냥 아무 계획없이 떠나는 쇼핑여행.. 비행기 스케쥴도 구려서.. 2박3일이지만 가운데 하루만 활용이 가능했던..

오후 비행기라 조금 여유롭게 나올 수 있고 좋은데.. 후쿠오카 도착하면 저녁먹을 시간이라는게 좀.. 저렴이 항공권이니 어쩔 수 없지만.. ㅋㅋㅋ..

인천공항은 공항철도.. 인천보다 공항철도가 더 저렴한 공항은 전 보질 못했습니다.. 속도가 안빠른게 문제지만.. 뭐 싸니까요.. ㅡㅡㅋ..

교통센터에서 여객터미널로 넘어와서 가장 먼저 처리해야 할 미션이 있었습니다.. 이번 후쿠오카 여행 2박3일간 활약해 줄 와이파이 도시락 수령의 시간..

와이드모바일 와이파이 도시락은 여객터미널에 로밍센터 픽업이 짱.. 저번에 후쿠오카공항에서 받는 현지수령 에그 예약했다 줄줄이 지연으로 완전 피봐서..  

다시는 일본수령을 안하기로 했답니다.. 얼마나 괴롭던지.. ㅡㅡ;;.. 암튼 와이파이 도시락 화웨이 501HW 단말기의 늠름한 모습.. 롱라이프 배터리에 슬림한 사이즈라 좋음..

일본 후쿠오카 여행은 와이파이 도시락이 편합니다.. 10% 할인코드 적용해서 싸게 포켓와이파이 예약하시려면 여기로 → http://bit.ly/2tTM2od

인천공항 F카운터의 모습입니다.. 셀프체크인 자동탑승수속이라고 엄청 크게 써놨네요.. 역시 셀프체크인이 대세인듯..

공항서비스평가 12년 연속 세계1위에 빛나는 인천국제공항.. 더 완벽한 서비스를 위해 제 2여객터미널 시대를 열겠다고 합니다.. 2텀 구경하러 대한항공 타야 하나 싶기도 ..

이스타항공은 E카운터에서 체크인하시면 됩니다.. 이스타항공은 대세인 셀프체크인을 지원하지 않아서 그냥 카운터 웨이팅 행렬에 참여할 수 밖에 없었네요..

거의 40분은 기다린듯.. 체크인 암초를 만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이스타도 셀프체크인 되는거 아니었나요.. 저만 모르고 있었던듯.. 그래도 진에어보단 빨랐음.. ㅡㅡ;;..

이스타항공 체크인에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함.. 망했네요.. 이 시점에서 전 라운지 포기.. ㅡㅡㅋ..

진에어랑 이스타항공은 체크인이 너무 빡쎄네요.. 이렇게 한번 고생하고 나면 서비스가 떨어지는 항공사는 가급적 이용하고 싶지 않다는.. ㅋㅋㅋ.. 

하나된 열정~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인천공항 전체를 점령하고 있었던 수호랑과 반다비 넘 귀엽네요..

신한은행에서 써니뱅크에서 환전한 엔화를 찾아야 했다는.. 2박3일 용돈은 하루 1만엔씩 총 3만엔입니다.. 이번엔 기필코 돈을 다 쓰고 오겠다며 다짐을..

지난 쿠마모토여행에서 남은 엔화까지 있어서 제법 풍족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네요.. 천엔짜리 많이 주고 좋네요 신한은행..

이번 올림픽이 캐릭터 하나는 참 잘 뽑은듯.. 카카오나 라인 프렌즈들에도 뒤지지 않는 귀여움이 있네요.. 사랑스러운 반다비의 모습.. 

3번 출국장으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대기인원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우회.. 이번엔 4번 출국장 이용했습니다..

이스타항공 ZE643편은 탑승동에서 타야 했네요.. 게이트가 100번 넘어가면 다 탑승동입니다.. 한번 넘어가면 돌아올 수 없다는거 다들 아시죠??..

탑승동 셔틀트레인 타는곳의 모습..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중앙 루이비통 건너편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서 쭉쭉 내려가시면 됩니다..

101-132 탑승구는 탑승동.. 오른쪽으로 열차가 들어온다는 안내입니다.. 셔틀트레인은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가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아~ 역시 체크인에서 의미없이 시간을 허비해서 여유가 전혀 없었네요.. 제가 면세품 픽업할게 많아서.. 완전 급한 기분이 되었던..

그래도 뭐 뛰어야 할 정도는 아녔음.. 1시간정도 남긴 했으니까요.. 암튼 롯데면세점에서 담배구입을 먼저 하기로..

아이코스 히츠 롯데면세점 입점이라고 안내되고 있는 모습.. 아이코스는 여객터미널 26번게이트앞 탑승동 118번 게이트앞의 롯데면세점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함.. 

요기가 탑승동 118 게이트앞 롯데면세점 매장입니다.. 지인분 선물용으로 아이코스 히츠 그린라벨을 구입.. 궐련형 전자담배의 경우 가격이 일반담배처럼 많이 싸진 않아요..

아이코스도 구입하고 해서 잠시 커피앳웍스에서 쉬어가기로.. 인천공항 일반구역 전망대점이 문을 닫아서 탑승동에 있는 커피앳웍스 인천공항1호점을 이용..

NITRO COLD BREW.. 니트로 콜드브루.. 가격 : 6,000원..

당연하지만 아멕스카드 인천공항 커피무료혜택을 이용했습니다.. 아멕스카드와 탑승권을 제시하시면 커피 한잔을 무료로 제공받으실 수 있단.. 30만원 실적을 채우셔야 함..

저번에 콜드브루 마셔보니 넘 맛있어서 이번엔 니트로 콜드브루에 도전.. 기본인 아메리카노(4,700원)가 무료니까 차액인 1,300원을 아멕스로 결제하면 니트로로 교환가능 ..

향이 화려하고 산미도 풍부하고 엄청 맛있습니다.. 니트로커피 특유의 크리미한 텍스춰도 발군임.. 커피앳웍스 니트로 콜드브루가 퀄리티면에서 정말 압도적으로 좋네요.... 

커피앳웍스의 노력을 많이들 몰라주셔서 안타까워요.. 매장이 더 많아졌음 좋겠는데요.. ㅠ.ㅠ.. 마음이 완전 급했는데 커피앳웍스 니트로 콜드브루로 카페인 충전완료..

커피도 마시고 했으니 롯데면세점 면세품인도장으로.. 탑승동이라 사람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중국 비행기 타시는 중국손님들이 많아서 대기가 30분이상 걸려 있었단..

롯데 번호표 뽑고.. 신라면세점이랑 동화면세점 다 픽업하고 돌아와도 웨이팅이 한참~ 남았음.. 롯데면세점 인도장 진짜 노답이었음.. 그리운 사드보복.. ㅠ.ㅠ..

갤러리아면세점 인도장은 롯데,신라 등과는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완전 따로라고 보심댐.. 갤러리아는 바로 픽업이 가능했습니다.. 갤러리아면세점 넘 좋네요.. ㅋㅋㅋ..

예상대로 역시 많네요.. 지나친 욕심이 부른 참혹한 결과.. 돌아올 때 결국 15Kg을 맞추지 못해서 초과수하물 비용이란 혹독한 댓가를 치뤄야 했다는.. ㅡㅡㅋ...

2018 평창 올림픽 캐릭터 수호랑과 반다비에게 작별인사를.. 올림픽 크게 성공해야 하는데.. 아직 분위기 조성이 덜 된거 같아요.. 코앞에 다가온 느낌도 안나고.. ㅠ.ㅠ.. 

122번 탑승구에서 이스타항공 ZE643편 탑승입니다.. 후쿠오카 쇼핑여행의 시작이었네요.. 아시아나 라운지는 못갔지만 커피는 챙겨 마셨다는 스토리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