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쿠오카여행은 2박3일 일정으로 2박 모두 하카타역 스테이였습니다.. 첫날 호텔은 하카타 그린호텔 1호관.. 하카타역 치쿠시구치에서 도보1분이어서 선택된 호텔..
하카타역 서쪽출구를 하카타구치 동쪽출구를 치쿠시구치라고 합니다.. 하카타구치와는 달리 쇼와의 향기를 느낄 수 있지요.. 사실 여기가 더 훈훈하고 좋음.. 먹을데도 많고..
博多グリーンホテル1号館.. 하카타 그린 호텔 이치고칸.. 체크인 : 13:00 체크아웃 12:00.. 주소 : 福岡県福岡市博多区博多駅中央街4-4.. 전화 : 092-451-4110.. 주차 : 1,200엔..
HAKATA GREEN HOTEL NO.1.. 1호관은 리모델링해서 완전 깨끗하고 조식회장이 살바토레 쿠오모라는거.. ㅋㅋㅋ.. 체크인13시 체크아웃12시의 여유로움도 강점인 호텔..
이 날만 그린호텔 1호관 가격이 저렴해서 충동적으로 예약했네요.. 내일은 비싸서 연박 못하고 근처 싼 호텔.. 역시 호텔은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싼걸 골라 잡는게 짱인듯..
공항에서 호텔 오니 깜깜해지고 저녁 먹을 때가 되었단.. 나오자마자 바로 버스타고 바로 왔건만 6시반.. 왤케 시간이 빨리 가는건지.. 로비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9층 슝..
제 방은 903호실.. 하카타 그린호텔 1호관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싱글룸으로 방면적은 13.5㎡ 숙박비는 조식포함해 만엔이하 호텔중에선 꽤 괜찮다는 곳..
다른 호텔들과 마찬가지로 입구 왼편의 홀더에 카드키를 꼽아야 불이 들어옵니다..
객실입구에서 담아본 하카다 그린 호텔 1호관 싱글룸의 모습.. 이 호텔에서 가장 많은 객실 타입으로 보시면 되겠단..
전에 묵었던 그린호텔 아넥스보단 훨씬 쾌적한 느낌이네요.. 벽지가 누리끼리한게 살짝 맘에 안들긴 하는데 뭐 깔끔하네요..
중후한 스타일의 큼직한 의자가 객실에서 인상적이었음.. 폭신하고 잘 돌아가서 뒹구르르 하기에 좋았던.... ㅋㅋㅋ..
침대는 뭐 요런 느낌입니다.. 각이 안잡혀서 글치 요거이 시몬스 제품.. 120cm 사이즈에 포켓코일 매트리스나 뭐라나 암튼 그렇단..
안타깝게도 뷰는 없었습니다.. ㅡㅡ;;..
창쪽에서 바라본 객실의 풍경이 되겠네요.. 침대랑 데스크에 작은 테이블이 하나 있고 끝이에요.. 그래도 잘 쳐줌했으니 뭐 상관없나..
요즘 비즈니스 호텔에는 필수품인 공기청정기입니다.. 6~10월엔 탱크에 물세팅을 안해놓는다고 필요하면 넣으시라고 써있습니다..
데스크는 뭐 요런 느낌입니다.. 대부분 편의용품들이 여기에 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콘센트가 충분해서 좋았네요.. 찾으러 다닐 필요가 없었음..
리셋슈에 한글로 의류 및 공기청정제라고 써있어요.. 친절한 하카타 그린1..
책상 아래에 깜찍한 냉장고가 들어가 있습니다.. 미네랄워터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고 써있는..
우키하 천연수 무료서비스.. 주는거 안드시면 손해..
녹차티백과 머그의 모습..
전기포트를 비롯해 파나소닉 헤어드라이어 등등 다 데스크 아래에 있습니다..
쓰레기통이고 뭐고 다 여기 있습니다.. 서랍에 들어 있는 것들이 많으니 체크하셔야 해요..
벽에 걸려 있는TV는 샤프 아쿠오스 최신형입니다.. 40인치급.. 싱글룸치곤 큰 사이즈.. TV옆에 옷걸이 있고 아래엔 슬리퍼 있고 뭐 그렇습니다..
객실 스케치에서 가장 중요한건 역시 욕실점검의 시간.. 이렇게 생겼습니다.. 넓진 않아요..
세면대 깔끔하게 욕조는 작았지만 꾸역꾸역 입욕을 하긴 했어요.. ㅋㅋㅋ..
어메니티는 치약칫솔 면도기 머리빗 등에 면봉까지 있고.. 충실하네요..
샴푸, 컨디셔너, 바디솝은 시세이도 우미넬라.. 세면대 위에 핸드워시도 있습니다..
비데도 새거고 나쁘지 않았던 욕실..
가성비가 괜찮은 객실이라는 생각입니다.. 최소한 하카타 그린호텔 아넥스보단 훨씬 쾌적한 기분이었음.. 즌작 그린1로 올거슬.. ㅡㅡㅋ..
하카타 그린호텔 1호관의 조식회장은 호텔 1층의 살바토레 쿠오모 마켓.. 호텔조식 이용시간은 06:30~10:00.. 여유롭습니다..
전에 여기 와서 런치를 먹었더랬죠.. 오랜만에 오니 반갑네요.. 조식은 뷔페스타일로 제공되고 외부 손님에게도 판매합니다 가격은 1,480엔..
당연하지만 호텔로비에서 바로 연결되서 그냥 들어가서 직원분 안내받아서 테이블 착석하시면 됩니다..
살바토레 쿠오모 조식인지라.. 타 비즈니스 호텔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라고 보심 됩니다.. 살바토레가 우리나라에선 쓸데없이 비싸잖아요.. ㅋㅋㅋ..
암튼 식사중 표시 해놓고..
이렇게 나가면 됩니다.. 전에 런치 먹어본 적이 있어서 낯설진 않았어요.. 그냥 편하게 이용하시면 된다는..
한상 차려온 모습입니다.. 간단하게 담아봤어요.. 화양조식이긴 한데 굳이 밥을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양식 메뉴가 훨씬 많음..
하카타의 아침은 자몽쥬스..
단호박 스프.. 달다르..
미트볼, 프렌치토스트, 포테이토샐러드, 포카치아 스타일의 모닝 피자들이랑 비엔나 볶음 가져온 모습입니다..
후다닥 먹고 아이스티 마시면서 잠시 휴식..
피자랑 파스타 위주로 공략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파게티에도 오믈렛에도 베이컨을 듬뿍 써서 좋았어요..
미루쿠도 마셔주고.. ㅋㅋㅋ..
치킨브레스트의 샐러드.. 치즈랑 올리브 토핑을 올릴 수 있어 좋았네요.. 배불렀지만 빵맛도 보고 싶어서 하나씩 가져오고..
스프 욕심에 미네스트로네 한사발..
크로와상이 먹을만 하길래 호밀빵을 썰어 와서 하나 더 먹었구요.. 피자빵 다른 종류가 나와서 가져와서 명란젓을 토핑해서 먹었네요.. 하카타의 아침은 멘타이코..
넘 배불러서 아이스 커피로 긴급 마무리.. 아침부터 너무 달린듯.. ㅡㅡㅋ..
직원분 서비스도 날렵하고 음식 떨어지면 바로바로 잘 채워줘서 좋았습니다.. 음식과 음료 종류 모두 버라이어티해서 만족하실만 하다고 생각하네요..
가성비의 하카타 그린호텔 넘버원에서 가성비의 살바토레쿠오모 조식.. 훈훈한 하카타의 아침입니다.. 오늘은 날씨도 쾌청하고 해서 기분이 참 좋았네요.. ㅋㅋㅋ..
체크아웃이 12시까지라 오전에 쇼핑 한탕할 수 있었습니다.. 버스터미널 다이소를 다녀와도 시간이 남았음.. 저처럼 후쿠오카 쇼핑여행 하시는 분들께 권하고픈 호텔입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호텔은 위치가 가장 중요합니다.. 후쿠오카 쇼핑여행엔 하카타 또는 텐진 호텔이 베스트.. 후쿠오카 호텔예약은 위의 검색창을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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