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크림+어니언 크리미언 치킨

배달료 생기고 교촌치킨과는 결별했고.. BHC도 배달료 천원을 받기 시작해서 이제 정리하려고 합니다.. 네네치킨이나 또래오래로 갈 수 밖에 없나 싶은.. ㅠ.ㅠ..

어쨋거나 네네치킨은 가격변동없이 그대로.. 그래도 비싸지만.. 코나카드 결제시 10%할인이네요.. 코나카드 꽤 괜찮네요??.. ㅡㅡㅋ..

NENE CHICKEN,, CREAMEAN.. 네네치킨 크리미언.. 가격 : 마일드 17,000원.. 순살은 2천원추가..

네네치킨은 코카콜라.. 업소용 500ml 휸휸..

크리미언에도 치킨양념 소스 제공되네요..

콘샐러드.. 이건 어떻게 먹어야 하나 살짝 아리송..

크리미어니언 소스.. 한팩에 반마리 분량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한마리 시키면 소스 두개 옴..

박스 오픈해보면 이런 느낌이라는.. 지인분께서 이번엔 크리미언 한번 주문해보자고 해서 첨으로 시켜봤는데.. 치킨에서 왜 이런 구린내가 나야 하는지 갸우뚱~..

요상한 냄새에 놀라 치킨무 사진 빼먹을뻔.. 미안해요.. ㅡㅡㅋ..

치킨전문가 지인분께서 아까의 불쾌한 냄새는 뜨거운 치킨에 수분이 많은 양파가 올려져서 난다고 합니다.. 역시 앙파는 파와는 전혀 다른듯..

은박지에 싸여 제공되는 크리미언.. 후라이드 치킨에 양파채가 토핑된 어니언 치킨을 크리미언 소스에 부어 먹거나 찍어 먹는 컨셉..

꿉꿉한 냄새가 나긴 하는데 먹어보면 아무렇지도 않네요.. 의외~.. 파닭처럼 양파가 산처럼 쌓여 나오면 좋겠는데.. 양파채가 30% 부족한듯..

크리미언 소스는 제가 생각한 것과는 달리 요거트맛이었네요.. 크림소스 파스타의 그 크림소스를 기대했는데 완전 빗나간.. ㅋㅋㅋ..

부어 먹는거보단 찍어 먹는게 더 맛있는듯.. 뿌리니까 튀김옷이 부드러워져서 별로더란.. 크리스피함이 느껴져야 제맛..

네네치킨 크리미언은.. 제가 생각했던 크림치킨의 맛과는 거리가 완전 멀었지만.. 새콤달콤한 요거트맛 좋아하신다면 만족하실 수 있을지도..

박스 열자마자 진동했던 기묘한 냄새가 일단 맘에 안들고.. 요거트맛 소스도 저에겐 그닥이었음.. 같은 가격이면 파닭이 훨씬 유리하다는 생각.. 다시 주문할 일은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