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인을 위한 이온 헤어드라이기 | 샤오미 미지아 CMJ01LX

SUPER MARKET

2019. 5. 3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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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걱정에 밤잠을 설치시는 지인분께서 탈모에 좋은 헤어 드라이어를 필요로 하셔서 얼마전 영입하게 된 샤오미 미지아 CMJ01LX 워터 이온 헤어 드라이어.. 별로 인기있는 제품은 아닌데 이게 과도하게 뜨거운 바람이 안나와서 탈모 두피에 적합하다고 합니다.. 미지아답게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해서 질러 봤네요..

중국직구로 도착한 헤어 드라이기.. 포장 왠지 욱긴.. ㅋㅋㅋ.. 배송엔 8일 소요.. 우리나라에 정식발매된 제품은 아닌지라 큐텐직구를 통해 구입했답니다.. 

XIAOMI MIJIA.. WATER ION HAIR DRYER.. 샤오미 미지아.. 워터 이온 헤어 드라이어 CMJ01LX.. 가격 : $37.30.. 큐텐직구 링크 → 요기로..

큐텐 헤어드라이 중 가장 많이 팔리는 판매1위는 다이슨 슈퍼소닉을 모방한 차이슨 드라이기입니다.. F150과 F450이 2만원초반대란 저렴한 가격 덕분에 인기가 많답니다.. 판매량이 넘사벽.. 현재 큐텐 직구가는 F150이 23불 F450이 19불.. 머리숱 많고 머리를 빨리 말리고 싶으신 분은 차이슨 드라이기를 구입하시면 됩니다.. 큐텐 중국직구 링크 → 요기로..

다이슨 슈퍼소닉 HD01과 차이슨의 가격차 엄청나네요.. ㄷㄷㄷ.. 짝퉁이라고 하기엔 대충 봐도 완전 다른데.. 기왕 따라하는거 더 완벽히 베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이슨도 직구를 많이들 하는데.. 큐텐 국내배송 다이슨 슈퍼소닉 가격은 $445.10인데 $50 쿠폰 적용시 $395.10으로 내려가네요.. 다이슨 슈퍼소닉 HD01 직구링크 → 요기로..   

제가 구입한 제품은 샤오미 미지아 워터 이온 헤어 드라이기였네요.. 이게 일반 드라이어와는 달리 탈모두피에 좋은 미적지근한 바람이 나온다고 해서 영입하게 되었단.. 가격이 차이슨에 비해 비싸지만.. 일단 무료배송이고 쿠폰 쓰고 해서 3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미지아 CMJ01LX 큐텐직구는 → 요기로.. 

중국에서 배타고 오는 도중 멀미를 심하게 했던지 박스 모서리가 조금씩 찌그러져서 왔네요.. 뜯기가 너무 짜증났을 정도로 박스 포장을 엄청 꼼꼼하게 하긴 했는데 중요한 뽁뽁이를 안넣었음.. ㅡㅡㅋ..  

박스에 나온 제품 특장점입니다.. 워터이온 헤어케어 테크놀로지, 하이 에어볼륨 & 퀵 드라잉, NTC 스마트 온도 컨트롤, 냉열풍 순환모드, 더블 마그네틱 에어노즐, 컴팩트 & 포터블 디자인.. 요거이 제품 주요특징이라고 합니다..

오랜만의 헤어 드라이어 구입이라 리뷰하려니 어색한 기분.. 암튼 미지아스런 깔끔한 박스네요..

중요한 제품스펙을 살펴보면.. 제품모델 : CMJ01LX, 제품사이즈 : 160*77*215mm, 제품컬러 : 화이트, 정격전압 : 220V, 정격주파수 : 50Hz, 정격출력 : 1800W, 바람온도 : 열풍, 냉열순환풍, 냉풍, 풍속단계 : 약풍, 강풍, 중량 : 547g.. MADE IN CHINA..

박스 오픈해보면 이런 느낌입니다.. 비닐에 싸인 드라이어가 들어 있고 노즐은 분리되어 들어 있는 구조네요..

구성품은 요러합니다.. 헤어드라이어 본체, 마그네틱 노즐, 사용설명서.. 

미지아 사용설명서는 올 중국어라 저에게 도움은 안되었습니다.. 근데 제품이 워낙 심플해서 조작할게 딱히 없긴 합니다.. ㅡㅡㅋ.. 어쨋거나 강력한 풍력과 스마트 온도제어는 빠른 건조로 모발의 손상을 최소화 시켜준단 설명..

자석 노즐은 분리 합체가 쉽고 휴대가 가능한 포터블 사이즈라고 설명서엔 써있는데. 어디론가 이동시킬 일은 없어서.. 사이즈 더 커도 전 상관없는.. ㅡㅡㅋ.. 

이 미지아 이온 헤어드라이어를 구입한건 두피건강에 좋다고 해서 입니다.. 뜨거운 바람이 두피에 상당히 안좋다고 해요.. 뜨거운바람은필요없고 차가운 바람과 미지근한 바람이 나오는 제품을 전 원했는데 이 제품이 딱이었더라는거.. 

회전속도 20000rpm,  1.6㎥/min 대풍량, NTC 스마트 템퍼러쳐 컨트롤.. 글고 일본산 모터를 채용하고 있다 합니다.. 

제품 이미지 사진처럼 디자인이 깔끔하긴 하네요.. 제품 재질과 마감도 괜찮습니다.. 손잡이 부분의 동그란 버튼이 냉풍, 냉온풍순환, 온풍 조절 버튼이고 아랫쪽이 풍량조절과 온오프 담당입니다.. 이게 끝~.. 참 쉽죠??..

노즐 분리형인게 젤 맘에 들어요.. 자석으로 뗏다 붙였다 방향조절을 자유롭게~.. 

요게 6날 날개의 일본산 모터인 모양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ㅡㅡㅋ..

케이블은 두툼해서 신뢰가 가네요.. 길이는 1.7m로 무난합니다.. 중국내수용 모델이라 돼지코가 필요합니다.. 사은품으로 주면 좋은데 그런 서비스는 없었음.. ㅡㅡ;;.. 

집에 굴러 다니던 돼지코를 결합한 모습.. 100→220 돼지코가 없으시면 가까운 철물점을 찾으시면 단돈 500원에 구입가능합니다.. 다이소에 당연히 있을 줄 알았는데 소형점 가서 그런지 없더라구요.. ㅡㅡ;;..

돼지코 결합 후 바로 시험작동.. 저소음은 일단 아니네요.. LOW DB라고 써있는데.. 1800W다 보니 바람세기에 비해 많이 시끄럽지 않은 정도??.. 

이 마그네틱 노즐이 맘에 들어요.. 아주 간단히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고 방향 조절 자유자재.. 너무 분리가 쉬운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네요.. 작동할 때는 안그런데 보관할 때 보면 눈치없이 잘 떨어지더라는.. ㅡㅡㅋ..

사용해보면 아~ 이래서 두피 신경써야 하는 사람한테 좋다는거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드라이어는 뜨거운 바람도 열풍이 아닌 온풍수준.. 생각보다 더 안뜨겁단 생각..

탈모가 진행중이시거나 탈모를 예방하고자 하시는 분께는 젖은 머리를 말리지 않고 그냥 냅두는 자연건조가 완전 해롭다고 합니다.. 샴푸 후에 가급적 빨리 머리를 건조시켜주셔야 하는데요.. 뜨거운 바람의 드라잉은 많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탈모인들은 뜨겁지 않은 시원한 바람으로 머리를 말리는게 중요.. 바르는 탈모약 매일 바르시는 분들에겐 헤어드라이어가 더 중요한데요.. 머리를 말려야 미녹시딜을 쓸 수 있기 때문.. 건조시킨 후 미녹시딜 쓰셔야 합니다.. 젖은 두피에 사용하시면 안된다는거.. 

선풍기 바람으로 머리 말리는게 베스트라고 하는 분들도 계신데.. 요즘엔 은은한 자연풍에 배터리 달린 무선 선풍기가 대세라서 선풍기 바람세기가 강하지가 않습니다.. 쎈 바람 선풍기는 안팔리고 최근엔 만들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선풍기를 강풍으로 틀어도 옛날 선풍기 약풍정도.. 요즘 선풍기는 강풍도 강풍이 아닌 것이죠.. ㅡㅡㅋ.. 그래서 선풍기 바람으로 말리는건 한세월 걸린다는거.. 미지아 이온 헤어드라이기처럼 자극적이지 않은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드라이어 쓰는게 시간절약 및 정신건강에 좋다는 결론 ..

어쨋거나 새롭게 장만한 미지아 이온 헤어드라이기 맘에 드네요.. 머리카락을 쓸듯이 쓱쓱 말리면 빨리 건조되고 기분도 좋아요.. ㅋㅋㅋ..

드라이 후 마무리는 미스트로.. 요즘은 존 마스터스 오가닉 그린티 앤 카렌듈라 리브인 컨디셔닝 미스트를 사용하고 있네요.. 이 미스트가 헤어드라이어보다 더 비쌈.. ㅡㅡㅋ..

2층구조 절연 독립 공기통로 디자인으로 모발 손상과 수분 손실없이 수분이온을 깊게 공급해준다는 설명인데.. 이온공급이 잘 되는지 안되는진 모르겠단.. 요즘은 이온 헤어드라이어가 대세인지 다들 이온이온이라 차별화된 장점이라고 볼 수 없겠네요.. 

일단 디자인이 예쁘고.. 바람 쎄고 자극없이 잘 말려 줘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원래 갖고 있던 엘라 헤어 드라이어랑 비교하면 건조속도가 느리긴 한데.. 나의 두피는 소중하고 내가 아니면 지켜줄 사람이 없으니까요.. ㅡㅡㅋ.. 잦은 두피 트러블로 고생하시는 분, 탈모 걱정으로 머릿속이 가득하신 분은 구입해보시라는 작은 투자로 큰 효과 보실 수 있답니다.. 샤오미 미지아 워터 이온 헤어 드라이기 구입은 → 요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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