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KT멤버십 | 사이즈 업그레이드 혜택축소 주1회→월1회

물량부족으로 수많은 지탄을 받았던 스타벅스 돗자리 교환실패로 강제발급된 무료음료쿠폰과 KT멤버십 업그레이드 혜택을 마지막으로 챙겨 먹기 위해 방문한 스타벅스.. 스타벅스 명지대점에 가고자 했으나 영업시간이 9시까지라서 어쩔 수 없이 인근 가재울뉴타운점으로.. 대체 왜 9시까지인건지 이해불가.. ㅡㅡ;;..  

스타벅스와 제휴 중인 KT멤버십 혜택이 9월1일부터 변경된단 스타벅스의 공지사항.. 사이즈업 주 1회제공에서 월 1회제공으로 변경된다는 황당한 내용.. 일1회였던 유플러스 멤버십이 월4회로 바뀐데 이어 지난 6월 조용히(?) 제휴종료.. 이번엔 KT까지 멤버십 혜택축소 대열에 합류.. 업그레이드가 이제는 월 1회입니다.. 한 달동안 스타벅스에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고작 500원.. ㅡㅡㅋ.. 단통법 덕분에 서로 뺏고 지키고 경쟁할 이유가 없어진지 오래.. 당연히 번호이동 보조금이 확 줄었고 기기변경이 대세가 된.. 이제 멤버십 혜택 경쟁을 할 이유가 없어진 덕분이죠.. 저딴 악법은 하루라도 빨리 없어져야 마땅한데.. 단통법 조기폐기를 약속했던 이번 정부도 결국 손을 대지 못함.. ㅡㅡ;;..

영수증 인증샷.. 돗자리 무료음료권과 KT멤버십 제휴할인 조합으로 그란데 프라푸치노 2잔이 13,400원에서 0원으로.. 이런 훈훈한 영수증 받아 보는 것도 오늘 8월31일이 마지막.. ㅡㅡ;;.. 

JAVA CHIP FRAPPUCCONO.. 자바칩 프라푸치노.. 그란데 6,600원..

지인분께서 자바칩 프라푸치노가 드시고 싶으시다더니 마음이 바뀌었다며 제가 주문한 그린티 프라푸치노를 가로챔.. ㅡㅡㅋ..

결국 제가 자바칩 프라푸치노로.. 이럴꺼였음 이천 햅쌀 커피 프라푸치노를 주문하는건데 아쉽.. ㅡㅡ;;..

자바칩 추가를 안했더니 역시 밍밍하네요.. 그래도 휘핑크림 풍성하게 올려 주고 착한 매장..

GREEN TEA CREAM FRAPPUCCINO.. 그린티 크림 프라푸치노.. 그란데 6,800원..

휘핑크림 많이 했더니 듬뿍 올려주셨단.. 휩이 더위를 먹어 각이 살짝 안나온게 아쉽긴 하지만 더운게 문제니까요.. 암튼이런 빵빠레휩 넘 바람직스럽죠??..

최근 무료쿠폰 소진차원에서 많이 먹게 된 그린티 프랍.. 엑스트라 무료 있음 샷이나 자바칩 추가하면 더 맛있습니다..

오밤중의 프라푸치노로 칼로리 제대로 보충.. 밤 10시에 엑스트라 휘핑크림 프라푸치노 쳐묵쳐묵..

MINI CLASSIC SCONE.. 미니 클래식 스콘.. 4,000원..

보시다시피 작은 사이즈 쁘띠 스콘이 3개 들어 있는 제품.. 인기있는 메뉴는 아님.. 스콘 하나당 32g으로 3개 다 합해도 기존 클래식 스콘보다 중량이 덜 나가는.. ㅡㅡ;;..  

위에서 바라보면 이런 느낌이 되겠네요.. 스타벅스 스콘 특유의 세모 모양이 아니라 그다지 맛있어 뵈진 않는..

그냥 클래식 스콘은 3,300원으로 더 저렴해서 그거 주문하고 싶었는데.. 늦은 시간이다 보니 다 팔려서 어쩔 수 없이 미니스콘.. 

어쨋든 스타벅스 클래식 스콘 생지 그대로 작은 사이즈로 만든 제품..

맛은 당연하게도 버터스콘맛.. 스콘은 역시 두툼해야 제맛이라는 결론..

3명일 때 주문하면 깔끔하게 나눠 먹기 좋알 메리트가 있으나.. 혼자나 둘이 먹는거면 그냥 클래식 스콘이 유리..  

스타벅스에선 골든 레이즌 스콘이 제일 나았었는데 한번 들어 가더니 다시 나오질 않네요.. 베이커리 메뉴 중에선 그나마 가격이 만만해서 종종 주문하는 스콘.. 선택권이 너무 없어서 늘 불만임.. 어쨋거나 직거래는 스타벅스가 짱.. 오랜만에 직거래 했더니 뿌듯하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