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비 오는 날은 파스쿠찌 가는 날.. 비가 오면 해피포인트 앱에는 레이니데이 쿠폰이 내린답니다.. 근데 이 쿠폰이 휴대폰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날씨 데이터와 연동되는 방식이라.. 진짜 비가 와야 쿠폰이 나오는 거.. ㅡㅡ;;..
주룩주룩 비 오는 날~ 이런 쿠폰 어때요?? 하면서 파리바게뜨 고로케 1,000원 할인, 파스쿠찌 커핀 2,000원 할인, 던킨 커피 1,500원 할인, 배스킨라빈스 레디팩 2개 1만원 쿠폰 이렇게 4가지 쿠폰을 선물(?)해 준답니다..
암튼 비 오는 날은 쿠폰 들고 파스쿠찌.. 진짜 일부러라도 가게 되는 파스쿠찌.. 우산 투혼도 불사.. ㅋㅋㅋ..
비오는 날의 즐거움(?) 파스쿠찌 커피 앤 케이크..
CAFFE LATTE.. 카페 라떼.. 라지 5,300원..
카페 파스쿠찌는 라떼류 주문하면 라떼아트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답니다.. 저의 단골매장(--)인 메세나폴리스점은 누가 근무를 하던 라테아트 무조건 해줍니다.. 그래서 제가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는..
일부 바쁜 매장은 안해줄 수도 있어요.. 제가 자주 가는 매장 중에서 서울대병원점 같은 경우는 안 해주죠.. 여유가 없으면 뭐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늘 섭섭..
보기 좋은 커피가 맛도 좋다는 사실은 제가 늘 강조합니다.. 대게 이 정도 스킬이 있으신 분이라면 커피를 대충 뽑질 않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에요 사실.. 어쨌거나 비 오는 날엔 파스쿠찌.. 큰 라떼를 3,300원에 마실 수 있어요..
SOUFFLE CHEESE CAKE.. 수플레 치즈케이크.. 4,500원..
위에서 바라보면 이런 느낌.. 전형적인 모습의 수플레 치즈케이크..
파스쿠찌 조각케이크 가격은 대부분 6천원 전후에 포진해 있는데요.. 이 수플레 치즈케이크는 4천원대입니다.. 그래서 커피랑 같이 먹어도 7천원대가 가능..
진한 치즈맛과 부드러운 텍스쳐의 수플레 치즈케익..
언제 먹어도 훈훈한 기분.. 츄르릅.. 수플레 치즈케익 가성비가 역시 좋네요.. 부담없이 지르세요.. ㅡㅡ;;..
커피와 치즈케익 조합은 역시나 옳았다는 결론입니다.. 비가 오고 있다면 해피앱을 열어서 레이니데이 쿠폰 확보하신 후 파스쿠찌를 들러 주시란.. 비 오는 날은 파스쿠찌 가는 날.. 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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