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아침 | 파리크라상 굿모닝세트 베이컨말이 토스트

SWEET'N BITTER

2021. 9. 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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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약(--)을 먹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방문한 파리크라상.. 제가 딱 좋아하는 카페 모닝메뉴가 있는 파리크라상이라 시간 있으면 무조건 갑니다.. 많은 분들이 파리크라상을 사악한 가격의 창렬(?)버젼 파리바게뜨 정도로 생각하지만 사실 빵을 굽는 근본부터 다르기 때문에 비슷해 보이지만 완전히 다른 빵집입니다.. 먹어보면 달라요 그냥.. 최근 파리바게뜨 메뉴 가격이 많이 올라서 상대적으로 파리크라상 빵이 기존보다 많이 저렴졌다는 사실.. 

 

PARIS CROISSANT..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파리크라상 서울대병원점 룰루.. 

 

둘러 보는 것만으로도 훈훈한 기분이 드는 파리크라상.. 아름다운 빵들이 많아서 그냥 구경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곳..

 

파리크라상 굿모닝 커피세트는 오전7시~10시까지 운영.. 지정된 샌드위치를 주문하면 커피를 포함해 4,900원이라는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모닝세트.. 할인율은 40%가 넘는다죠.. 팔아도 별로 남는 게 없는 말그대로의 서비스 메뉴..

 

언제나 자리잡기가 힘든 서울대병원 SPC 컴플렉스.. 원래부터 경쟁이 치열했는데 코로나 이후로 테이블 수가 반토막이 나서 지금은 그냥 전쟁터 수준.. ㅠ.ㅠ.. 눈치가 빨라야 먹고 갈 수 있답니다.. ㅠ.ㅠ..

 

GOOD MORNING ROLL-UP BACON TOAST SET.. 굿모닝 베이컨말이 토스트 세트.. 4,900원..

 

 

커피를 따뜻한 걸로 마실까 차가운 걸로 마실까 고민하다가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아침부터 이래저래 허둥댔더니 땀도 나고 해서 시원한게 마시고 싶었더랍니다.. 

 

모닝세트는 아메리카노 포함인데 파리크라상 아메리카노 가격은 4,300원.. 600원만 더 하면 커피에 샌드위치까지 먹을 수 있는 셈..

 

하지만 이 좋은 세트가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은 극소수라는 사실.. 늘 주변을 둘러 봐도 모닝세트는 저만 먹고 있더라고요.. 안타까우면서도 웃긴 그런??.. ㅋㅋㅋ..

 

파리크라상 베이컨말이 토스트는 프렌치 토스트에 에그 스프레드를 채우고 베이컨으로 돌돌 말아낸 아침형 샌드위치.. 

 

파리바게뜨에도 거의 똑같은 제품이 있지만 파리크라상 가격이 30%정도 더 비싸답니다.. 그래서 모닝세트의 값어치가 더 올라가는 그런??.. ㅋㅋㅋ..

 

제가 토스트 샌드위치에서 늘 강조하는 거지만 색이 예쁘게 빠져야 맛있습니다..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와요.. 굿굿~..

 

노란 계란물 잘 입혀졌고 구워진 정도도 딱 적당해서 말그대로 겉바속초..

 

나이프로 커팅을 해보면 이런 느낌.. 안쪽이 계란들로 빈틈없이 들어차 있는 모습 확인할 수 있었고요.. 그냥 평범하게 맛있는 샌드위치.. 에그샌드류 좋아하시면 무조건 드셔보시길 추천..

 

아쉬운 점이 있다면 파리크라상답게 더 고급진 베이컨을 써서 차별화했더라면 하는 거??.. 뭐 이 샌드위치에서 베이컨은 리본 가니쉬 수준이라 크게 관계는 없지만서도.. 암튼 파리크라상에서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메뉴는 굿모닝 커피세트.. 그냥 안먹으면 손해입니다.. 아침은 파리크라상에서 든든하게 시작하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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