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서 썸머 시즌2 신메뉴가 나와서 스벅방문.. 커피 드로잉 말차 프라푸치노 마시는 날~ 사이렌오더로 미리 주문하고 방문했네요..
STARBUCKS.. BUKGAJWA DT.. 스타벅스 북가좌DT점.. 영업마감시간 임박해서 찾았고요..
문닫으려면 30분밖에 안남았는데 제 앞에 주문이 4건 더 있어서 바로 받지는 못했네요.. 매장 와보니 아무도 없는데 대체 누구??.. ㅡㅡa..
2층은 요런 느낌.. 손님 싹 빠지고 난 후라 넘나 깔끔..
언제나 이런 매장 컨디션이면 좋을텐데.. 저의 바램과는 달리 의외로 손님이 많은 매장..
커피 드로잉 말차 프라푸치노와 클라우드 치즈케이크 주문..
COFFEE DRAWING MALCHA FRAPPUCCINO.. 커피 드로잉 말차 프라푸치노.. 그란데 6,800원..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말차와 커피를 어떻게 합쳐냈을지 궁금했던 음료.. 말차 프라푸치노에 콜드브루 모카소스 조합이라고 합니다..
최근 스타벅스코리아에서 재미를 붙인듯한 컵에 낙서해서 나오는 그래피티계열 음료.. 이번에는 에스프레소 휘핑크림으로 드로잉해서 나온다고 해서 커피드로잉.. 생각보다 드로잉 효과는 미미했고 예쁘지도 않았네요..
콜드브루 모카소스가 콜드브루 원액을 살짝 첨가한 모카소스 느낌이라 커피맛보다는 초코맛이 훨씬 많이 나서 기대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방향의 맛이 났네요.. 모카소스 투하한 말차크림프라푸치노네요.. 말차프라푸치노에 프라푸치노로스트 조합으로 가는 게 나을듯 합니다.. 같이 나온 퍼플 사워 블렌디드가 맛있어서 기대감이 컸는데 실망스러운 결과.. 이제 퍼플 사워 블렌디드에 집중할 수 있겠어요.. ㅡㅡ;;..
CLOUD CHEESE CAKE.. 클라우드 치즈 케이크.. 5,500원..
마감시간이라 원하는 메뉴가 전혀 남아 있질 않아서 오랜만에 클라우드 치즈케이크를 맛보게 되었네요.. 전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보단 클라우드 치즈케익이 좋아요..
오랜만의 클라우드 치즈케이크.. 위에서 바라보면 이런 느낌..
정직한 모양을 하고 있는 스타벅스 기본 치즈케이크.. 수플레계 치즈케이크보다 이게 더 맛있어요..
사워크림의 시큼한 맛이 제대로 나서 역시 좋네요.. 오랜만에 먹으니 왠지 모르게 더 맛있네요..
도톰한 쿠키바닥에 착실한 치즈맛, 새콤한 마무리까지 굿굿..
크런치 쿠키 마스카포네 케이크를 못먹어서 아쉬웠는데.. 클라우드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불만무..
가격도 다른 케이크들보다 저렴하고 해서 만족도가 높은 메뉴.. 7레이어 가나슈 케이크랑 클라우드 치즈케이크는 저렴하고 무난한 선택..
DT전용 에그타르트 들어가고 새로 나왔다는 까망베르 치즈 피낭시에랑 쇼콜라 피낭시에도 먹어봐야 해서 또 오긴 해야 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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