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께서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보내주신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호떡(모찌) 쿠폰을 9월까지 사용해야 해서 어쩔 수없이 배스킨라빈스를 찾게 되었답니다.. 지인분께 유효기간 연장을 요청할 순 없어서 급 배라행.. ㅋㅋㅋ..
BASKIN ROBBINS.. GOYANG TRADERS.. 배스킨라빈스 고양트레이드스점.. 매장 위치는 스타필드고양 지하2층 이마트 트레이더스 입구..
52만명이 선택한 배라 아이스크림 콘테스트.. 배스킨라빈스 2022 그래이맛 어워드 1위 내가 아인슈페너.. 저는 아이스호떡보단 내가 아인슈페너를 먹고 싶었네요..
배스킨라빈스 파인트~하프갤런 가격은 위와 같고요.. 매장에서 가볍게 먹고 갈 수 있는 콘/컵 가격은 싱글레귤러 3,500원, 싱글킹 4,300원, 더블주니어 4,700원, 더블레귤러 6,700원입니다..
1층에 있는 스타필드고양점이 메뉴가 더 많고 인테리어도 멋지고 더 좋긴 한데 거긴 손님이 많아요.. 그래서 전 더 편안한 고양트레이더스점을 주로 이용한답니다.. 오늘도 아무도 없는 평온한 배스킨라빈스의 훈훈한 모습..
DARK CHOCO KNIGHT.. 다크 초코 나이트.. 싱글레귤러 3,500원..
올초 재출시설이 나돌았던 다크초코나이트가 하도 안 나오길래 초코나무숲에 밀려서 결국 안 나오나 했는데.. 매장에 와보니 딱 풀려 있어서 바로 주문.. 지인분께서 배스킨라빈스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신답니다..
다크초코 나이트는 초콜릿 퍼지 아이스크림에 초콜릿 코팅 프레첼, 크래클 훠지 리본 조합의 초코&초코&초코 아이스크림..
그나저나 이게 얼마만의 다크초코 기사님인지 모르겠어요.. 오랜만에 보니 초코색이 더 진해진듯한 기분이 드네요.. 진한 초코맛의 초콜릿퍼지 아이스의 매력은 여전하군요.. 단단한 프레첼도 굿굿..
초콜릿무스를 너무 많이 먹어서 물렸다 또는 다크초코나이트 완전 좋아하셨다 하는 분은 주변에 다크초코나이트가 입고 된 매장이 분명 있을 테니까 가까운 배라를 찾아주시라는..
I'M EINSPANNER.. 내가 아인슈페너.. 싱글레귤러 3,500원..
배스킨라빈스 9월 이달의맛 아이스크림 내가 아인슈페너.. 아인슈페너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커피 아이스크림이라고 합니다..
아인슈페너는 아메리카노에 휘핑크림을 올린 커피랍니다.. 비엔나 커피라고도 함.. 암튼 그래서 내가 아인슈페너는 에스프레소 아이스크림과 우유 아이스크림에 프레첼 볼과 초코리본이 조합되어 있어요..
배스킨라빈스 커피 아이스크림이 정통적으로 그다지 인기가 없는데요.. 이번엔 어인일로 52만명의 열열한 지지를 받았다고 해서 기대가 컸답니다.. 먹어보니 1등까지 할만한 임팩트가 있진 않네요..
예상대로 아인슈페너에 초콜릿 드리즐 뿌린 느낌이 딱 납니다.. ㅋㅋㅋ.. 맛있는데 조금 덜 맛있었더라면 하는 생각이 살짝.. 에스프레소 맛이 덜 부드러웠더람 좋았을 텐데 하는??.. 에스프레소 아이스크림에서 스모키한 느낌이 났더람 시크하고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랄까.. 그러면 상품성이 떨어지려나요.. ㅡㅡa..
오늘 방문의 목적인 카카오톡 선물하기 아이스호떡 쿠폰 소진을 해야 했는데 아이스호떡은 들어간 지 오래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대체 메뉴를 골라야 했는데 일반 아이스모찌는 아이스호떡보다 200원 더 저렴해서 모바일쿠폰 결제 불가.. 금액권이 아닌 메뉴가 지정된 모바일 쿠폰의 경우 쿠폰 가격과 같거나 더 비싸야 결제가 됩니다.. 그리하여 아이스모찌들 중에서 가장 비싼 바나나킥 아이스모찌를 고를 수밖에 없었던.. 농심이랑 콜라보한 제품인가 봐요..
ICE MOCHI BANANA KICK.. 바나나킥 아이스 모찌.. 4,200원..
오픈하면 이런 느낌.. 노란 바나나색 케이스에 바나나 모양으로 휘어진 아이스모찌가 3개 들어 있습니다.. 바나나 하나당 1,400원 꼴이네요..
3개나 들어있을 줄 몰랐는데 덕분에 지인분들과 사이좋게 나눠 먹을 수 있었습니다.. 혼자 먹거나 3명이 먹기에 적당한 제품..
바나나킥 아이스크림에 바나나 리본이 둘러져 있고요 이걸 찹쌀떡으로 감쌌네요.. 찰떡 아이스 고급 버젼으로 보시면 될 듯..
맛있는데 농심 바나나킥 특유의 느낌을 충분히 표현해내진 못한 것 같아요.. 뭐라고 해야 할까 더 싼맛(?)이 났어야 하지 않았나 함.. 바나나킥의 B급 감성을 근데 어찌 살리지.. 막 이러고.. ㅋㅋㅋ..
암튼 지인분의 선물 덕분에 농심 바나나킥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스모찌 바나나킥 먹으니 진짜 바나나킥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먹어 본 지 진짜 오래돼서 언제였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 바나나킥..
배스킨라빈스 이달의맛 내가아인슈페너에 바나나킥 아이스모찌도 먹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네요.. 배스킨라빈스는 항상 새롭고 즐거워서 질리지가 않네요.. 이래서 제가 배라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답니다.. 배라는 선택권이 다양해서 물리지가 않아요.. 다크초코나이트는 언제 또 소리 소문 없이 들어갈지 모르니 빠른 방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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