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말차 크림 프라푸치노 | 망고 패션티 블렌디드

STARBUCKS COFFEE

2024. 2. 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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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기간 임박의 별쿠폰과 기프티콘 소진을 위해 지인분들과 스타벅스를 찾았네요.. 스타벅스 다녀온 지 꽤나 되어 해가 바뀌었는데 포스팅을 이제야 하게 되네요.. 

 

STARBUCKS COFFEE.. SAEJEOL STATION.. 스타벅스 새절역점을 찾았고요..

 

마감시간대라 여유로운 매장 분위기였네요.. 

 

오후7시 이후여서 이브닝 푸드아워 적용받아서 샌드위치를 저렴하게 주문했고요..

 

MANGO PASSION TEA BLENDED.. 망고 패션 티 블렌디드.. 벤티 6,400원..

 

지인께서 좋아하시는 망고 패션티 블렌디드를 오늘도 주문했습니다.. 주스 많이로 주문하면 더 풍부한 망고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스타벅스에선 유일하다고 볼 수 있는 주스계열 블렌디드로 보시면 되겠고요.. 패션티 베이스에 망고 주스와 얼음을 넣고 블렌딩..

이국적인 향의 패션탱고 티에 달콤한 망고 주스.. 역시 얼음 적게 주스 많이로 해야 훨씬 맛있는 듯..

 

CHRISTMAS RUBY VIN CHAUD.. 크리스마스 루비 뱅쇼.. 벤티 7,500원..

 

스타벅스의 기존 화이트 뱅쇼를 버리고 레드 뱅쇼로 돌아온 메뉴입니다.. 이번엔 생과일이나 시나몬 스틱 등의 건더기가 일절 없이 뱅쇼의 맛과 향을 낸 것이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 로고 머그에 나오는지라 뱅쇼 느낌은 그다지입니다.. 뭔가 예쁘게 내보려는 의도는 전혀 없어 보여요.. 낭만이 없는 스타벅스.. ㅡㅡㅋ..

 

무알콜 뱅쇼지만 와인 에센스가 들어가서 기존 화이트 뱅쇼에 비해 훨씬 뱅쇼스럽고 스파이시함도 훨씬 잘 표현이 되어 있지만 뱅쇼 마시는 기분이 안 난다는 게 문제가 아닐까 하네요..

  

MALCHA CREAM FRAPPUCCINO FROM JEJU ORGANIC FARM.. 제주 유기농 말차로 만든 크림 프라푸치노.. 벤티 7,300원..

 

별쿠폰으로 주문하면 좋은 별쿠폰 추천음료인 제주 유기농 말차로 만든 크림 프라푸치노.. 말차 파우더 많이 휘핑크림 많이 옵션으로 주문..

 

풍성한 휘핑크림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흐믓한 기분이네요.. 역시 휘핑크림이 잔뜩 올려져 있어야 스타벅스 프라푸치노라는 거..

 

진한 제주 말차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느낌.. 조금 더 크리미 하면 좋겠는데.. 이렇게 진한 맛이 대세인지라 어쩔 수 없지 않나 싶습니다..

 

FRESH CREAM CASTELLA..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 4,500원..

 

지인분께서 스타벅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스위츠 메뉴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 오늘도 어김없이 그분의 선택은 쌩크림 카스테라.. 

 

원통형의 폭신한 카스텔라 생지 안에 생크림이 들어가 있는 스타벅스 케이크 카테고리 베이스 메뉴로 볼 수 있겠습니다..

 

이 카스텔라 안에 들어가있는 생크림이 그렇게 맛있다고 합니다.. ㅡㅡㅋ..

 

지인분께서 거의 독식을 하셨다는.. ㅡㅡㅋ..

 

이게 왜 그렇게 맛있다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뭐 커피빈보단 맛있고 가성비 또한 좋은 건 사실이니까요..

 

HAM & RUCOLA OLIVE SANDWICH.. 햄 앤 루꼴라 올리브 샌드위치.. 6,200원..

 

오후7시 이후 제조음료와 함께 주문 시 적용되는 이브닝 푸드아워로 반값에 먹을 수 있었던 햄 앤 루꼴라 올리브 샌드위치..

 

블랙올리브의 치아바타 브레드 사이에 모짜렐라 치즈, 토마토, 루꼴라와 치킨햄이 들어간 스타벅스 대표 핫 샌드위치랍니다..

 

제대로 멜팅된 프레쉬 모짜렐라 치즈의 부드러움과 시크한 칠리 마요의 조합이 포인트라고 볼 수 있겠네요..

 

햄이 조금 맛이 없는 게 흠.. 치킨 브레스트 햄은 좀 바꿔줄 때도 된 것 같은데.. 햄이 늘 아쉬움으로 남는 달까..

 

블랙 올리브가 들어간 치아바타의 클래식함이 있어 좋은.. 뭔가 안심감을 주는 맛이랄까.. 

 

스타벅스 핫 샌드위치의 대표주자인만큼 먹을만한 메뉴가 없을 때 이 햄 앤 루꼴라 올리브 샌드위치를 주문하게 되는 것 같네요..

 

BACON CHEESE TOAST.. 베이컨 치즈 토스트.. 4,900원..

 

프렌치토스트 식빵에 베이컨과 치즈, 에그 스프레드가 들어간 스타벅스의 모닝형 샌드위치랍니다..

 

빵이 부드러운 프렌치토스트라는 게 포인트인데요.. 계란물을 전보다 덜 입힌 듯한 기분이 드는 건 저뿐만일까요..

 

분명 전엔 달달촉촉하니 더 맛있었던 것 같은데.. 최근에 먹었을 때는 그 특유의 맛이 안나는 것 같달까..

 

가격을 더 올리더라도 프렌치토스트스러운 느낌을 더 살렸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스타벅스 별쿠폰과 기프티콘을 계획대로 소진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나저나 이번 방문으로 별이 또또 쌓여서 무료음료쿠폰이 또 생겨버렸다는 거.. 계속 쌓여가는 별 때문에라도 끊을 수 없는 스타벅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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