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시리즈7, 나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SUPER MARKET

2009. 12. 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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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2월이 다가와버렸습니다.. 늘 혼자 외롭게 지내는 저에겐 힘든 시기지요.. ㅋㅋㅋ..

저야 뭐 누가 선물 사줄 사람도 없고 해서.. 선물이 받고 싶은 시기가 다가오면 늘 저에게 선물을 주곤 합니다..

나를 위해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 브라운 시리즈 7.. 760cc 쿨럭~..


브라운 시리즈7을 제가 처음 알게된 것은 TV도 잡지도 아니었습니다..

제가 자주 들락날락 거리곤 하는 카이님 블로그를 통해서 브라운 시리즈7을 한달전쯤 처음 접했답니다..

요즘은 검색이나 자주 방문하는 블로그를 통해서 이렇게 새로운 제품을 접하는 기회가 잦아지는듯 싶네요..


어쨋거나 결국 제 손에 브라운 시리즈7이 들어오고야 말았답니다..

일단 박스에서부터 풍기는 포스가 범상치 않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상당히 패키지 디자인 부터가 고급스럽달까요.. ㅋㅋㅋ..


박스를 돌려보면 요런 모습입니다.. 브라운 시리즈7의 특장점이 간단하게 소개되어 있네요..

면도기는 독일제, 스테이션은 헝가리제, 세정제는 아일랜드제, 충전코드는 중국제입니다..

중요한 것은 면도기 본체가 독일제라는 점이겠지요.. 칼은 역시 독일제가 짱인게 아니겠어요??.. ㅋㅋㅋ.. 


간략하게 구성해본 브라운 시리즈7 구성품들의 모습입니다..

왼쪽부터 여행파우치와 면도기, 세정액, 클린앤리뉴 스테이션입니다.. 뒤엔 사용설명서겠구요..


브라운 시리즈7을 풀세트로도 구성해봤습니다.. 충전 코드랑 브러쉬가 추가된 모습입니다.. 


여행용 케이스입니다.. 면도기가 딱 들어갈 수 있게 입체적으로 생겼습니다..

뭐랄까 케이스가 좀 하드한 느낌이라 면도기를 충분히 보호해줄 수 있을 것만 같은 믿음이 가는 케이스.. ㅋㅋㅋ..


브라운 시리즈7 클린앤리뉴 스테이션입니다.. 면도기의 집이라고 해야하려나요..

브라운 시리즈7을 꼽아 놓으면 충전도 알아서 하고 세척도 알아서 척척 다 하는 똑똑한 크레들입니다..


제가 전기 면도기 사용 경험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이렇게 세정액이라는게 있더군요..

브라운 시리즈7이 항상 위생적인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는 세정액..


브라운 시리즈7 사용 설명서입니다..


일단 저에게 가장 중요했던건.. 들어 있을 것들이 다 들어있었냐는 것이었지요..

사용설명서 열자마자 그것부터 확인을.. 구성품 이상없이 다 들어 있습니다.. ㅋㅋㅋ..


사용 설명서는 대충 이런 분위기입니다..

가장 중요한 작업은 브라운 시리즈7의 클린앤리뉴 스테이션 장착이 아닐까 싶은.. 


사용 설명서에 나온 대로 왼쪽의 리프트 버튼을 눌러봅니다..

바로 몸체가 붕 뜨면서 세척 카트리지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는군요.. ㅋㅋㅋ..


요거이 브라운이 자랑하는 클린앤리뉴 세척 카트리지입니다..  


카트리지 뚜껑을 열어주신 후에..


요렇게 카트리지를 스테이션의 안쪽으로 쭉 밀어 넣어 주시면 되는거에요..


면도하기 전에 준비해야 되는 것들 중 가장 어려운 작업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것 말고는 딱히 어려운(?) 부분이 없는 것 같네요.. 제가 보기엔 ㅋㅋㅋ..

카트리지 뚜껑을 열어 스테이션에 삽입하는 과정은 사용 설명서에 그림으로 자세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뚜껑 따서 넣으면 되는 간단한 과정입니다.. 암튼 세척 카트리지를 스테이션에 결합한 모습입니다..

이걸로 준비는 거의 끝난 단계.. ㅋㅋㅋ..


전원 코드와 브러쉬의 모습입니다..


요 전원 코드를 스테이션에 꼽아 주시면 되는 간단한 작업.. ㅋㅋㅋ..


스테이션에 브라운 시리즈7을 올려놓기만 하면 청소랑 충전 다 알아서 해주지만..

디테일하게 청소를 해보고 싶으시다면 헤드부분을 수동으로 분리해서 청소를 하실 수도 있습니다..

뭐 귀챠니즘에 사로잡힌 저에겐 딱히 불필요할 것만 같은 예감이지만 ㅋㅋㅋ..


짜잔.. 케이스에서 면도기를 꺼내 보았습니다..


비닐을 벗겨보면.. 짜잔~..

이것이 바로 똑똑한 전기 면도기 브라운 시리즈7 760cc.. 광택이 있어서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여요.. 


이것이 브라운 시리즈7에 적용된 새로운 옵티포일인 모양입니다.. 스티커가 붙어있지요??..


스위치 부분을 보시면 센서티브한 면도와 인텐시브한 면도 그리고 노멀한 면도 중에서 택일하실 수 있는데..

전 뭐 민감한 피부는 아닌지라.. 현재 인텐시브 모드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등이 굽어져 있는 입체스러운 디자인으로 쥐는 맛이 꽤 있습니다.. 한손 가득히 들어와요..


브라운 시리즈7을 사용하기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난 상태.. 별로 어려운건 없습니다..

카트리지 뚜껑 따서 결합하고 코드 연결하시는 정말 간단한 준비만 하시면 됩니다.. ^^


브라운 시리즈7은 요렇게 헤드부분을 스테이션에 넣어주시면 배터리 충전도 해주고..

청소도 해주고 젖은 면도기를 말려주기까지 합니다.. 스테이션이 참 똑똑한거 같더라구요.. 알아서 척척~이랄까 ㅋㅋㅋ..


브라운이 자랑하는 음파면도 시스템, 개개인의 개성에 맞춘 맞춤면도를 제공하는 개별 맞춤 모드,

신개념 옵티포일, 자유자재로 꺽어지는 센소 플렉스 헤드, 그리고 깔끔한 클린앤리뉴 시스템까지..

제가 여태껏 꿈꿔오던 모든 것을 갖춘 면도기가 아닐까 싶은 브라운 시리즈7..

정말 나를 위한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시리즈7이 궁금해지셨다면 아래 이미지를 클릭해보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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