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JM 강남역지하상가 카페 | 하마커피 하마빵

COFFEE ROASTER

2026. 2. 21. 23:55

유튜버 JM이 운영하는 강남역 카페 하마커피에 처음으로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원래는 IT 테크 유튜버신데 요즘은 그쪽 콘텐츠는 잘 안 하시고 장르없음(?) 유튜버로 전향해 하고 싶은 거 아무거나 하시는 느낌이네요.. 

 

JM님이 2026년 들어선 일본(토쿄) 일상이랑 난파, 연예상담 이런 거를 주로 하신답니다.. 가끔 본인이 운영하는 카페 하마커피 이야기도 해주는데 최근 두쫀쿠를 드디어 출시하셨다고 합니다.. 진짜 막차 타신 느낌인데.. 제가 갔을 땐 딱 출시 전이라 구경은 못했어요.. ㅠ.ㅠ..

 

강남역 하마커피를 갈 수 있었던 건 삼성 강남 서비스센터 때문이네요.. 휴대폰이 구형 기종이라 부품 재고가 없어서 수리를 할 수 있는 곳이 강남센터 뿐이었어요.. 삼성전자 강남센터 덕분에 노트20 수명연장의 꿈을 이뤘음.. ㅋㅋㅋ..

 

휴대폰 수리를 마친 후 바로 하마커피로 향했답니다.. 하마커피는 강남역 양재동 방면인 7번 출구 쪽에서 그래도 가까운 것 같아요..

 

사람들 많이 지나다니는 역쪽이나 출구 주변의 목 좋은 곳은 아니지만, 꽤 괜찮은 로케이션이라 매장 찾기 어렵지 않음.. 하마커피가 위치하고 있는 여기가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옆에 있어서 나름 카페엔 최적의 위치이긴 해요..

 

HAMA COFFEE & BREAD.. 하마 커피 앤 브레드.. 영업시간 : 06:00~20:30, 주말 07:00~20:30.. 위치 : 강남역지하상가 B-32..

 

하마커피에서 판매하는 커피도 커피지만 매장에서 반축부터 발효까지 직접 하는 하마빵.. 저는 이걸 먹으러 온 거라는.. 대만의 보로야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빵이라는 설명이네요..

 

하마빵은 오리지널, 플레인, 앙버터, 크림 4가지가 있고요.. 플레인은 버터가 안들어간 그냥 빵이고 오리지널은 버터가 샌드된 기본맛.. 앙버터는 버터+팥소, 크림은 생크림이 들어간 거라고 합니다..

 

빵이 재고가 없어서 못 먹게 되면 어쩌나 살짝 걱정이 되었는데요.. 비수기(--)다보니 재고 수량이 나름 충분했어요.. 전 어차피 하나만 먹을 거라.. 리스크가 적긴 했음.. ㅋㅋㅋ..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면 되겠고요.. 주말이고 스윙타임이라 손님은 딱히 없어서 여유롭게 사진도 찍으면서 주문할 수 있었네요.. ㅋㅋㅋ..

 

하마빵만 파는 게 아니라 휘낭시에랑 마들렌도 있네요.. 가격은 모든 메뉴가 매우 저렴한 수준입니다.. 지금은 여기에 두쫀쿠까지 추가되었을 듯??..

 

생각보다 음료 메뉴는 선택의 폭이 다양했답니다.. 저는 주력 커피 메뉴인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무려 1,300원.. 이게 오른 가격이고 원래는 1,000원이었다고 함.. ㄷㄷㄷ..

 

강남역 지하상가에 위치한 매장이라 테이크아웃만 가능한데, 카페 바로 옆에 앉을 수 있는 벤치가 있어서 먹고 갈 수는 있습니다..

 

하마빵 오리지널 &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마빵은 먹고가기 하면 기본이 웜업인 것 같아요.. 그래서 주문하자마 바로 나오진 않았어요.. 따끈하게 덥혀서 먹기 좋은 컨디션으로 줍니다..

 

ICED AMERICANO.. 아이스 아메리카노.. 1,300원..

 

하마커피는 기본이 돔리드인 듯 싶네요.. 빨대 색깔 맘에 들고요.. 중요한 건 커피맛.. 예상대로 무난한 맛의 아메리카노였네요.. 다른 카페처럼 쓸데없이 스모키하지 않아서 좋은..

 

저의 눈길을 끈 건 슬리브였는데요.. 이게 아래가 뚫린 슬리브가 아니라 종이컵이더라고요.. 귀여운 하마 로고가 큼직하게 들어가 있어서 방문 기념 굿즈로 챙겨도 좋겠단 생각.. ㅋㅋㅋ..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다보니 꽤 추워져서 핫 아메리카노로 갈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살짝.. 암튼 가격은 1,300원이지만 2샷에 양은 매우 넉넉한 하마 아이스 아메리카노인데요.. 얼음이 다른 카페보다 더 많이 들어가 있어서 오래 마셔도 계속 시원하게 즐길 수 있겠더란.. 

 

하마빵 주문 시 바로 먹는다는 옵션을 체크해주면 이렇게 오픈된 포켓형태에 빵을 담아주신답니다..

 

하마빵이 제가 유튜브 보면서 상상했던 것보다 사이즈가 훨씬 작더라고요.. 엄청 깜찍한 사이즈라 귀여웠음..

 

HAMA PAN SALTED BUTTER.. 하마빵 오리지널.. 3,000원..

 

소보로 토핑이 올라간 번의 귀욤깜찍한 자태를 확인할 수 있었고요.. 노릇노릇한 색감이 잘 나와서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하마빵 뒤쪽은 이렇게 연결된 형태이고요.. 앞부분만 버터 삽입을 위해 칼집을 넣은 모습이었다죠..

 

소보로 번 사이에 가염버터가 들어간 버터샌드 빵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버터는 보통의 빵보다 약간 도톰하게 들어가는 편..

 

빵은 따끈하고 버터는 차가워서 땃땃차가운 온도감을 즐길 수 있었단.. 겨울이라 버터가 덜 차가웠으면 좋겠는데 하는 생각이 살짝..

 

상상했던 맛 그대로인 듯.. 소보로감이 과하지 않은지라 많이 달지 않아서 좋고요.. 3천원이면 가격도 좋고요..

 

빵 사이즈가 작아서 하나 더 먹을 수도 있었고.. 하마빵 앙버터랑 크림도 맛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긴 했는데.. 저는 배가 엄청 부른 상태에서 와서 하나만 먹고 빠지기엔 살짝 아쉬운 기분이 들었던..

..

버터샌드 빵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4,300원에 맛볼 수 있다는 건 강남역 에리어에선 거의 축복에 가까운 가격이지 않나 싶습니다.. 하마커피 싸고 맛있습니다.. 역시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JM님의 카페 답단 생각..

 

빵과 커피를 클리어한 이후에는 하마커피 종이컵도 기념품으로 챙길 수 있었고요.. ㅋㅋㅋ..

 

근데 매장에 쓰레기통이 없고 강남역 지하상가 내에도 쓰레기통이 전혀 없네요??..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서 결국 역까지 가서야 버릴 수 있었답니다.. 하마커피 후기 끝..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