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리저브 | 콜롬비아 그라노스 데 에스페란자

STARBUCKS COFFEE

2026. 6. 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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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과의 회식 후 스타벅스 월말 숙제 처리를 위해서 스타벅스 마곡사이언스타워R점을 찾게 되었답니다.. 마곡 리저브 매장은 엄청 오랜만의 방문이네요..

 

STARBUCKS RESERVE.. MAGOK SCIENCE TOWER.. 스타벅스 리저브 마곡사이언스타워점.. 영업시간 : 07:00~22:00, 주말 09:00~22:00..

 

1층은 리저브바, 2층은 일반 매장으로 운영되고 캐셔는 2층에 있답니다.. 스타벅스 입구에 콜롬비아 그라노스 데 에스페란자가 딱~..

 

스타벅스 불매운동의 현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매장은 마곡 사이언스처럼 휑하진 않던데.. 이쪽은 영포티 고객분들이 많은지..  2층에 손님이 2명 뿐.. ㅡㅡㅋ..

 

일단은 주문부터 하기로.. 손님이 없는만큼 발주도 소극적으로 하시나봐요.. 주문할 수 있는 푸드 메뉴가 별로 없더란.. ㅠ.ㅠ..

 

1층은 보시다시피 완전 텅텅.. 진짜 믿을 수가 없는 상황이네요.. 한 직원의 장난질 때문에 이렇게 되는 게 맞는 건지.. ㅡㅡ;;..

 

리저브바 손님은 당연히 저 혼자였고요.. 평소에도 여기 바는 휑하지만 오늘따라 더욱 싸늘한 기분이었던..

 

현재 스타벅스 리저브 주력 원두 4종은 요러합니다.. 콜롬비아 그라노스 데 에스페란자, 선드라이드 브라질 파젠다 상 주앙, 코스타리카 하시엔다 알사시아 피베리, 온두라스 카피코..

 

POC로 했고.. 너무 더워서 아이스로 주문했어요.. 제 커피가 내려지는 중..

 

스페셜티 원두 가격 폭등으로 인해 리저브를 전처럼 자주 즐길 수는 없게 된 것이 현실.. 오랜만의 스타벅스 리저브 원두는  콜롬비아 그라노스 데 에스페란자네요..

 

COLOMBIA GRANOS DE ESPERANZA.. 콜롬비아 그라노스 데 에스페란자.. 그란데 14,800원..

 

신한카드 숙제로 오랜만에 고오급 리저브 커피 체험입니다.. 각진 얼음 사이사이로 뽀글뽀글 커피 거품이 잘 나온 모습이고요..

 

이 달의 리저브 커피 주문 시 제공되는 리저브 마그넷.. 리저브 다크 초콜릿 지원이 끊긴 후로 딱히 뭔가 선물로 주는 게 없었던 리저브바인데요.. 원두 카드 모양 마그넷을 기념품으로 주는 걸로 정책 변경인 듯..  원두 마그넷 사이즈는 77x50x2.5mm로 적당히 큼직하고 퀄리티도 좋아요.. 마그넷 때문에라도 선드라이드 브라질 파젠다 상 주앙도 마셔야 하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

 

콜롬비아 그라노스 데 에스페란자 원두 카드의 모습..

 

콜롬비아 그라노스 데 에스페란자는 콜롬비아 나리뇨 지역의 원두로 빨간 사과와 구운 아몬드의 풍미가 느껴지는 커피라는 설명..

 

리저브바에서 커피를 아무 말도 없이 그냥 툭 던져 주고 가는 거 실화??.. 스타벅스 불매운동 때문에 심기가 불편하신 건가 싶기도 한데, 불매운동이랑 나랑 무슨 상관??.. 그래도 커피 마스터란 분들이 이러시는 건 좀..

 

최근 계속 아프리카 원두만 먹어 와서 남미 원두는 오랜만이었는데요..  커핑 노트와는 달리 바디감이 강하고 산미는 생각보다 약한 기분이었네요.. 

 

아이스로 해서 정답이었던 것 같네요.. 핸드드립도 좋지만 블랙이글이랑도 잘 어울릴 듯한 기분.. 생각보다 입에 착착 붙어서 놀랐단.. 사과향 좋아하시면 추천하고 싶고요.. 

 

PISTACHIO FINANCIER.. 피스타치오 피낭시에.. 4,300원..

 

리저브 매장에서만 판매한다는 리저브바 전용 과자 메뉴입니다.. 피스타치오 피낭시에는 처음 봐서 주문해봤어요.. 근데 요즘은 리저브바도 접시에 안 담아주나요.. 이게 맞는 거??.

 

길쭉한 비주얼은 일반 매장에서 판매하는 피낭시에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피낭시에 위에 피스타치오 분태가 가득 토핑된 것이 특징입니다..

 

피낭시에 위에 구운 피스타치오 분태가 거의 빼곡히 들어차 있는 것을 감안하면 가성비가 꽤 좋은 메뉴라는 생각입니다.. 가격은 기존 리저브 피낭시에와 같은 4,300원..

 

두쫀쿠 유행이 빨리 끝나준 덕분에 이렇게 피스타치오 피낭시에도 맛볼 수 있는 게 아니겠냐며.. 

 

피스타이오 피낭시에 안쪽은 그냥 버터 피낭시에네요.. 피스타치오 페이스트라도 살짝 발라주지 하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뭐 가격이 저렴해서 어쩔 수 없나 싶기도 하고..

 

얼그레이 피낭시에나 라즈베리 피낭시에보다 조금 떨어지는 맛이라서 다시 먹을 것 같진 않은 기분.. 

 

스타벅스 리저브바 직원은 커피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고 과도하단 생각마저 들 정도로 친절해서 살짝 부담스런 느낌이 있어야 정상인데, 그건 글로벌 기준이고 스타벅스코리아 리저브바는 별개입니다.. 일반 파트너와 마찬가지로 일하기 싫은 티 팍팍.. 이럴 거면 리저브바에 왜 나오시는 건지 모르겠음.. 컨디션 안 좋으심 쉬세요 제발..

  

스타벅스 마곡사이언스타워R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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