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들과 2009년을 마무리하고 2010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남가주의 맛이 그리워져 CPK 강남역점에서 모였다는..
눈보라가 몰아쳐서 사진 찍기가 조금은 힘들었던 ㅋㅋㅋ..
CPK에서는 신메뉴 이벤트와 더불어 테이크아웃 20%할인행사가 진행중..
LG텔레콤 고객분들은 CPK에서 20%할인을 받으실 수 있다는..
올해는 눈이 참 제대로 오는듯 싶어요.. 흐믓해하는 눈사람들 ㅋㅋㅋ..
CPK에서는 스타일리쉬한 여성을 위한 새로운 푸드 패션을 제시합니다..신메뉴가 끌리네요.. 립과 씨푸드를 동시에 즐겨라~ CPK에서 ㅋㅋㅋ..
여기저기서 눈사람들이 맞이해주네요..
자리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깔끔한 CPK의 인테리어..
물티슈..
앞접시..
플레이스 매트에 나와 있군요..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 연말 연시 특선 세트 메뉴..CPK 신메뉴를 와인과 함께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보실 수 있다는.. 4인용 해피세트를 주문했어요.. 102,800원..
팸레의 본고장 미국에서.. 미국 고객 추천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1위에 선정된 CALIFORNIA PIZZA KITCHEN..경쟁업체들이 즐비한 치열한 미국시장에서 인정받은 CPK.. 저 역시 추천하고 싶은 팸레입니다.. ㅋㅋㅋ..
주문한 음료들 제공되네요.. 특선세트에는 음료가 4잔 포함되어 있답니다.. 기본적으로는 옴브리아 와인이 제공되는데 밝은 대낮인지라 음료를 교체했습니다..
그린티 라떼의 모습이네요.. 미치도록 올라간 풍성한 우유거품은 눈을 연상시킵니다..겨울에 어울리는 음료.. 그린티 라떼.. 달지 않아 좋아요..ㅎㅎㅎ..
망고 탱고.. 엄청 시원해 보이네요..
이국적인 달콤함 망고 탱고.. 가니쉬도 참 이뿌네요..
와일드 마가리타..
신비로운 맛일 것 같은데.. 안마셔봐서 잘 모르겠어요..
그린티 스무디..
약간 텁텁한 기분이네요.. 얼음이 조금 더 곱게 갈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아시안 치킨 샐러드..
샐러드가 산처럼 높이 쌓여져 나와서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ㅋㅋㅋ..
닭가슴살이 엄청 크고 굵어서 푸짐하다는 생각입니다.. CPK의 개성있는 샐러드 믹스는 늘 아삭아삭..
스윗하면서도 사우어한 기분의 세서미 드레싱도 맛있네요..
위스키로 조리한 곤드레 새우 특선..
술에 취한 드렁큰 쉬림프랑 볶음밥, 더운 야채가 제공이 된답니다..
새우는 요 디핑 소스에 코옥~ 찍어서 냠냠하시면 되는 모양입니다..
접시도 크고.. 푸짐해 보이네요.. 레몬즙을 새우위에 뿌려주고 시작합니다..
더운 야채는 브로컬리가 중심이고 거기에 파푸리카가 더해져서 색이 이뿝니다.. 버섯과 청경채도 들어있고 구성이 좋네요..
곤드레 새우 특선.. 신메뉴 중에서 가장 기대한 메뉴입니다.. 곤드레란 이름부터 좀 귀여워요..고추처럼 보이는 빨간건 썬드라이드 토마토더군요.. 새우는 버번에 취해 있을 줄 알았는데 위스키 향이 그닥 안나는..
볶음밥 뭘랄까 머쉬룸 리조토 스타일로 만들려고 하신거 같은 기분이네요..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버터향도 강하고 괜찮은 편..
곤드레 새우 특선.. 새우가 의외로 너무 매워서 깜짝 놀란 ㅠ.ㅠ.. 너무 매워요 ㅠ.ㅠ..
다이너마이트 씨푸드..
파스타처럼 보이실지 모르지만 면은 없어요.. 면대신 갈릭 토스트가 제공되는 개념입니다..
일단 토마토 소스입니다.. 새우, 관자, 한치, 홍합, 모시조개 등이 들어가 있다는..
다이너마이트라고 해서 매울 줄 알았는데 곤드레보다 안매워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제법 맛있네요..
서로 홍합을 먹으려고 싸우고.. 관자 두개 먹은 범인 찾기 놀이도 하고 재미났던 ㅋㅋㅋ..
피클..
할라피뇨..
봉골레 메들리..
관자랑 바지락이 들어 있습니다.. 냄새부터 장난이 아니었던..
스프가 맛있어요.. 조개향도 엄청 강하고 스프가 볼드한 기분이라 좋네요..
제법 먹을만 했던 봉골레로 기억됩니다.. 말그대로 시원해요~..
부드러운 베이비 백 립..
립에는 감자튀김과 더운야채가 함께 제공됩니다..감자튀김이 특이하네요.. 보시다시피 다이스 형태로 썰은 생감자 튀김입니다.. 굿 ㅡㅡb..
큰 접시에 비해 립은 좀 빈약해 보인다는 인상입니다..예전 루비 튜즈데이 립처럼 정말 베이비스러운 립.. 소스는 쉐차안과 텍사스 중에 택일인데.. 쉐차안은 매울 것 같아서 텍사스로..
립은 작은 만큼 뼈도 얇고 살은 야들거립니다.. 살이 엄청 보드라워요..
감자튀김은 생감자라서 그런지 맛있더군요.. 더운야채도 퀄리티가 높고..
스모키하기도 하고 맛있네요.. 양이 좀 적은게 흠이라고 지인분들께서 평하신..
CPK의 고르곤졸라 피자가 맛있다는 소문이 있어서 주문해 봤습니다.. 19,900원..
보통의 고르곤졸라 피자와는 너무나도 다른 고르곤졸라 피자더군요..피자 위에 올려진 샐러드의 양에 일단 압도되고 시작합니다..
피자 위에 샐러드가 정말 산처럼 쌓여 나와서 깜짝 놀랬어요.. 아 이런거 넘 맘에 들어 ㅠ.ㅠ.. 샐러드의 양은 정말 피자 위에 다 올려놓고 먹지 못할 정도로 엄청납니다.. 특히나 크레송들 장난아닌 ㅋㅋㅋ..
늘 꿀시럽에 찍어먹는 고르곤졸라 피자만 먹다가.. 배슬라이스가 올려진 CPK 고르곤졸라 피자를 먹으니 색다른 기분입니다..
고르곤졸라 특유의 향과 배를 피자와 접목시킨 부분.. 그리고 엄청난 샐러드의 양까지 정말 최고입니다..
티라미스.. 5,900원..
CPK에서는 역시 티라미스로 마무리를 해줘야 ㅋㅋㅋ..
캬~..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흐믓해지는 기분의 티라미스입니다..
케익은 올가닉 커피와 함께..
츄르르 흘러내리는 저 크림들 정녕 아름다워요 ㅠ.ㅠ..
느끼하고 맛있는 티라미스 케익.. 다들 미친듯이 달려들었던 ㅡㅡ;;..
구수한 올가닉 커피로 마무리..
CPK에서도 팸레카페 삼성카드를 잊지 마세요~..
미국 고객 추천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1위에 선정된 CPK.. 1위에는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이라는.. 새롭고 맛있어요~..
'FAMILY RESTAURAN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테이크의 재발견 | VIPS 차슈 스테이크 (8) | 2010.01.10 |
---|---|
푸짐한 버거가 생각날땐 | T.G.I.FRiDAY'S (8) | 2010.01.07 |
업그레이드형 애슐리 | 프리미엄 애슐리 명동점 (12) | 2010.01.04 |
푸짐하고 맛있는 점심 | 온더보더 보더런치 (6) | 2010.01.01 |
미친듯이 칠리새우 흡입 | 마르쉐 월드뷔페 (16) | 2009.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