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레쉬 모짜렐라 치즈 | CPK 페퍼로니 씬피자

캘리포니아의 맛을 사랑하시는 지인분과 함께 찾은 CPK 강남역점..

6시반에 강남역에서 접선 후 CPK 강남역점으로~.. 웨이팅이 10분정도 있더라구요.. 킁~..

기다리면서 찍어본 지인분의 올림푸스 펜.. 웨이팅 후에 3층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조명도 누리끼리하고 어두워.. ㅡㅡ;;..

앞접시와 연장들..

후추와 소금 세트..

미국 고객 추천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NO.1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그래서 그런지 매장을 둘러보면 꼭 외국인 손님이 있더라구요..

시원스럽게 제공해주신 미네랄워러..

애플 마가리타.. 7,900원..

지인분께서 주문하신 마가리타.. 무슨 맛이었을지 ㅡㅡa..

라즈베리 모히토.. 7,500원..

향긋한 모히토에 라즈베리스러움이 살짝 가미되어 있습니다.. 역시 모히토는 맛있네요.. 홀짝홀짝~..

안심(?) 스테이크.. 29,800원..

세가지 스테이크 소스와 함께 제공됩니다.. 오홀~ 완전 굿~..

사이드로는 두가지를 선택하실 수 있는데.. 생감자튀김과 더운야채를 골라봤습니다..

CPK의 스테이크는 엄선한 국내산만을 고집하고 있답니다.. CPK는 우월한 국내산~ 오오~..템퍼러쳐는 지인분께서 권해주신 미디엄레어로 했습니다..

요거이 바로 스테이크 소스 3종세트입니다..검정 통후추 소스, 올리브 오일 소스, 한국풍 갈릭 소스 세가지인듯.. 소스들이 유니크하면서 꽤 괜찮습니다..

생감자 튀김입니다.. 깍두기 모양으로 썰은 생감자튀김입니다..생감자라서 역시 먹을 때마다 미묘하게 다르네요.. 어쨋든 감자가 촉촉하니 맛있습니다..

더운 야채입니다.. 브로컬리, 파프리카, 오이, 청경채, 머쉬룸 믹스로 구성되어 있는듯 싶네요..타팸레보다 훨씬 웰빙스러운 기분입니다..

스테이크는 육즙도 제법 나오고.. 말그대로 쥬시하네요.. 어쨋거나 맛있는 스테이크입니다.. 세가지 소스로 다양한 맛도 즐길 수 있고.. 굿~입니다.. 퀄리티 대비 가격도 괜찮음..

페퍼로니 씬 피자.. 20,900원..

담당서버님께서 친절하게 제공해주신 피클..

요거요거 치즈 때깔부터 범상치 않네요.. 보시다시피 후레쉬 모짜렐라가 올라갑니다.. ㅋㅋㅋ..

피자를 들어보면 이런 모습.. 후레쉬 모짜렐라의 후레쉬한 느낌이 너무 좋네요.게다가 페퍼로니랑 치즈 말고는 쓸데없이 올라가는 토핑도 없습니다.. ㅋㅋㅋ..

이탈리안 뽀모도로 소스에 향긋한 페퍼로니..모짜렐라 치즈, 파마산 치즈, 후레쉬 모짜렐라 치즈가 이루어 내는 하모니..

CPK의 씬 도우는 살짝 바삭거리는 느낌도 있고 좋네요.. 역시 피자는 CPK인듯..

티라미수.. 5,900원..

언제봐도 아름다운 CPK의 티라미스입니다..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지는 기분..

티라미수는 역시 커피와 함께..

CPK는 유기농에 공정무역커피만을 고집하고 있답니다..

아아 이 달콤하면서도 크리미한 질감의 티라미수.. 느끼하고 맛있어요.. ㅠ.ㅠ..

스위츠에 까다로우신 지인분께서도 매우 흡족스럽게 즐기셨던 티라미수입니다.. 아아~ 역시 CPK의 티라미수는 식후의 작은 행복이에요.. ㅠ.ㅠ.. 

CPK 강남역점.. 서비스도 좋고 푸드퀄리티도 괜찮습니다.. 후기를 쓰다 보니 또 가고 싶어지는 기분이라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