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업 샐러드바 | 빕스 딜라이트 상봉역점

황사가 정말 심하던 어느 날.. 오랜만에 찾은 빕스 상봉역점..

빕스 상봉역점은 상봉역 6번출구로 쭉 직진하시면 나옵니다..

2010년 봄, 에너지 빅뱅.. 빕스 에너지업 샐러드바로 활력을 충전하기 위한 방문이었습니다..

빕스 상봉역점은 빕스 딜라이트 매장으로 샐러드바는 물론 폭립까지 무제한으로 즐기실 수 있답니다..

愛너지를 업해준다는 빕스 샐러드바 신메뉴에 대한 기대감이 정말 높았다지요..

웨이팅이 좀 심각하더군요.. 빕스 상봉역점의 인기는 대단한듯..

밝은 테이블은 아니군요.. 일단 플레이스 매트를 찰칵~..그녀를 행복하게 하는 맛과 멋.. 빕스가 특별한 행복을 만들어 드립니다..

파스타를 주문할 때 쓰는 테이블 번호표가 준비되어 있더군요..

바로 샐러드바로 출동입니다.. 콜라로 출발을..

콜라는 역시 펩시??.. ㅋㅋㅋ..

신메뉴부터 일단 공략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망고 & 크랜베리 샐러드..크랜베리와 망고, 그린비타민, 샐러리 등으로 구성된 샐러드.. 크랜베리 아~ 좋아요..

지인분께서 만들어주신 씨저샐러드.. 씨저샐러드에 크루통과 치즈, 메추리알을 올려 가져오셨네요..씨저샐러드는 양상추와 로메인 반반정도로 섞여 있네요.. 드레싱이 너무 라이트하긴 한데 저렇게 치즈를 마음껏 뿌릴 수 있다는 점은 정말 바람직한 변화로 생각됩니다..

지인분께서 가져오신 만다린 쥬스와 석류 쥬스..

빕스 딜라이트 매장에서는 샐러드바에서 그릴 폭립을 마음껏 즐기실 수가 있답니다..

 쉐프가 그릴 위에서 바로 구워드려 더욱 맛있는 빕스 폭립~.. 폭립을 와구와구~..

계속되는 새메뉴 공략입니다.. 후레쉬 건과일 치즈 샐러드입니다..신선한 오렌지와 살구, 프룬, 캐슈넛 등이 시트러드 드레싱으로 버무려져 있네요.. 넘 맘에 드는 샐러드..

신메뉴 허니 진생 타피오카 너츠 샐러드입니다.. 사진상으론 검은콩처럼 보이실지 모르지만 시커먼게 타피오카입니다..타피오카에 아몬드, 땅콩, 해바라기씨 등과 과일이 홍삼꿀소스로 버무려져 있습니다..홍삼 특유의 향은 그다지 느끼기 힘들었지만.. 쫀득이 타피오카는 맘에 드네요.. 달콤하고 고소하군요..

민트 레몬 에이드.. 3,800원..빕스 매니아시면 에이드를 무조건 두잔 공짜로 드실 수 있답니다.. 주문하실 때 카드만 보여주심 OK..

민트 레몬 에이드는 처음 도전해봤는데.. 뭐랄까 상당히 미묘하네요.. 신기한 맛이랄까.. ㅋㅋㅋ..민트가 젤리형태로 들어가 있는데.. 무거워서 아래쪽에 다 가라앉습니다.. 잘 저어서 드셔야 해요..

오렌지 에이드.. 3,800원..

오렌지에이드는 뭐랄까 오렌지향이 다분히 인공적이군요.. 어쨋거나 빕스 매니아라 행복해요.. ㅡㅡ;;..

지인분의 폭립 공략은 멈출 줄 모르시더라는.. 이렇게 푸짐하게 담아오셨어요..

앙트레가 나왔네요.. 얌 스톤 뉴욕 스테이크.. 35,800원..

위에서 바라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뜨거운 얌스톤 위에 직접 올리지 않고..

양파와 그라탕에 고기를 올리고 걸쳐 공중부양된듯한 모양새로 제공되었습니다.. 재밌네요.. ㅋㅋㅋ..

감자 그라탕은 이런 모습.. 얌스톤 위에 있는지라 보글보글 끓어요.. 나중에는 치즈 누룽지도 먹을 수 있구요.. 

스테이크를 잘 잘라서 소금에 찍어 냠냠..

프라임이 아니라 고기는 살짝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지만 뭐 그럭저럭 먹을만 하네요..얌스톤이 제법 뜨거워 고기가 금방 익으니 조절을 잘하면서 드셔야 해요..

감자그라탕은 감자가 조금 크게 썰려 있는듯한 기분이긴 한데.. 뜨거운 맛에 먹을만 합니다..

호호 불면서 그라탕도 먹고.. 스테이크도 먹고 완전 신났어요.. 역시 빕스는 얌스톤~.. ㅋㅋㅋ..

스테이크를 다 먹고 나니 테이블이 이미 어두워져 있습니다.. 창가쪽에서 들어오던 미약한 빛마저 사라져서 ㅡㅡ;;..

신메뉴 클램차우더 스프입니다.. 치즈를 살짝 올려서 가져와 봤습니다..클램차우더.. 나름 먹을만 하네요.. 조갯살과 감자.. 후후~.. 앞으로도 계속 클램차우더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씨저샐러드를 좋아하시는 지인분께서 이번엔 치킨을 올려 치킨씨저샐러드를 만들어 오셨어요..마음껏 치즈를 토핑해서 먹을 수 있는 씨저샐러드는 정말 대박이네요.. 치킨은 좀 닝닝한 맛.. 

지인분께서는 계속 그릴 폭립을 공략하심..

립과 옥수수를 냠냠..

립만 먹으면 연어가 섭섭해 하지요.. 연어 샐러드도 냠냠..

믹스드 베지터블 샐러드, 버섯, 가지, 호박, 토마토가 살짝 볶아져 있어요~..

신메뉴인 후르츠 샐러드.. 과일을 휘핑크림에 버무린 과일 샐러드입니다..낑깡, 허니듀메론, 딸기, 키위 등이 들어가 있네요..

빕스에서 느끼는 작은 이태리.. 마르게리따 피자..

신메뉴입니다.. 토마토 그린빈 샐러드..

치킨은 역시 빕스.. 빕스 후라이드 치킨 ㅋㅋㅋ..

후르츠 샐러드.. 과일 구성은 괜찮습니다..알록달록한 과일 특유의 색감이 휘핑크림에 뭍힌듯한 기분이 들어 살짝 아쉬운 기분이네요..

지인께서 푸짐하게 담아오신 홍합 스튜~.. 미친듯이 드시더군요.. ㅋㅋㅋ..

고구마 그라탕.. 4,900원..

위에서 바라보면 이런 모습.. 고구마에 그라탕 소스 그리고 치즈가 녹아들어 있답니다..

고구마 그라탕을 먹고 있노라니 왠지 모르게 자폭을 당한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아~ 여기서 멈추면 안되겠다는 생각뿐.. ㅋㅋㅋ..

콜라를 먹고 힘내보기로 합니다..

펩시로 새출발..

신메뉴.. 스웨덴식 핫도그..

핫도그빵에 비엔나 소세지를 살짝 찔러넣은 후에 미트소스를 뿌려봤어요.. 맛은 둘째치고 귀엽네요.. ㅋㅋㅋ..

연어샐러드 넘 좋아요.. 신나게 냠냠~..

베트남씩 쌀국수.. 분보싸오..

고수향이 많이 난다면서 지인분께서 저에게 떠넘기십니다.. 제가 모두 후룩후룩~..

신메뉴.. 미니 팬케익..귀여운 팬케익에 단풍시럽과 버터를 올린 모습입니다..

메이플시럽을 핫케익이 엄청 빠른 속도로 빨아들이더군요.. 팬케익스러운 맛은 그다지였지만.. 버터맛으로 냠냠..

배가 터질 것만 같습니다..

카페 아메리카노를..

티라미슈..

치즈케익..

지인께서 만들어주신 특제 딸기 요거트 아이스..

딸기를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마구 비벼서 냠냠.. 아~ 맛있어 ㅋㅋㅋ.. 요거트 아이스크림엔 역시 딸기죠..

폭신폭신한 치즈케익을 또 냠냠~..

티라미스도 한번 더~..

카페 아메리카노로 마무리합니다..

내가 만드는 맛있는 스토리 빕스..만들어 먹는 재미를 조금 더 추가한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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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스에선 역시나~ 빕스 매니아 2010 패밀리 포인트 카드와 팸레카페 삼성셀디카드로 계산해야 제맛이 아니겠어요..빕스에서도 우월한 혜택.. 팸레카페 삼성카드~ ㅋㅋㅋ..

샐러드바는 물론 폭립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빕스 딜라이트 매장인 빕스 상봉점은 역시나 좋네요..신메뉴로 더욱 새로워진 빕스 샐러드바 또 가고 싶어지는 기분입니다.. 빕스 함 다녀오시라는.. 정말 새로워졌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