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타 우유빛 유황성분 | 미즈사와 온천

아키타 하이랜드 산소우 호텔에 무사히 도착하니 참 신나더군요.. 

하이랜드 산소우 호텔에서 바로 출발하는 오후 일정이 있었답니다..미즈사와 온천 여행.. 1인당 참가비 1,000엔을 내면 입욕비 포함해서 호텔에서 온천까지 모셔다 줍니다..

출발을 기다리다가 하이랜드 산소우 호텔을 조금 찍어봅니다..

이렇게 아름답게 꽃 장식이 되어 있네요..

하이랜드 산소우 호텔의 자랑 가라오케 코마쿠사.. 한글로 이렇게 나와있으니 좀 욱기네요 ㅋㅋㅋ.. 드링크 무제한, 노래무제한은 좋은데 요금이 비싸네요 ㅠ.ㅠ..

로비에서 여유롭게 신문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만.. 매점을 구경해보기로 합니다..

홋카이도산 후레쉬 크림을 100% 사용하고 있는 반생캬라멜..

아키타 나마하게 다이후쿠입니다.. 7,800원..

아키타 스위츠 쇼콜라 크런치.. 6,600원..

미네랄 듬뿍의 소금을 사용한 아키타 시오다이후쿠.. 12개 6,600원..

아키타 명물 키리탄포도 판매중이네요..

역시 아키타의 명물인 이나니와 우동입니다.. 그나저나 이나니와 우동을 못먹고 온게 한이 되네요.. ㅠ.ㅠ..

온천 센베이를 마지막으로 하고 버스에 오릅니다..

버스를 타고 룰루랄라~ 거리고 있으니 어느새 온천 도착입니다..

노천온천 미즈사와온천이라고 써있는..

미즈사와 온천으로 향하고 있는 일행분들의 모습.. 오후 5시40분인데 이렇게 어둡습니다..타자와호를 내려다보며 온천을 할 수 있다고는 하는데 날씨가 이렇게 좋지 않은 관계로.. ㅡㅡ;;..

미즈사와 온천 입구입니다..

입욕권을 뽑고 들어가시면 되는데.. 저희는 호텔에서 이미 결제가 끝나서 그냥 들어가면 되었던..

미즈사와 온천 영업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11시까지인데.. 영업시간 이외의 이용에 대한 안내.. 그리고 음주입욕이 위험하다는 내용이 써있네요..

이번달 휴관일에 대해서 나와 있습니다.. 2010년의 경우 헤이세이 22년 이렇게 나오는데.. 우리 입장에서 보면 아무래도 불편한 방식 ㅡㅡ;;..

여탕입니다..

남탕이네요..

지갑이나 카메라 등의 귀중품은 라커에 보관하고..

옷은 요기에 벗어서 두시면 됩니다.. 손님이 저희밖에 없는듯 ㅋㅋㅋ..

나름 깨끗하네요.. 세면대의 모습입니다..

입욕 매너에 대한 안내입니다.. 남자분들은 작은 수건으로 가리고 다니셔야 한답니다..

의자에 앉아 옷을 갈아입어 봅니다..

안쪽 온천의 풍경도 찍어보고 싶었지만.. 다른 손님들이 계셔서 사진촬영을 할 수는 없었습니다..아키타현이 자랑하는 온천인만큼 유황온천 특유의 냄새 완전 작렬입니다.. 유노하나도 둥둥~..눈을 맞으며 즐기는 노천온천은 정말 처음이었는데 정말 새로운 경험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쿨럭..

시간이 되어 온천을 마치고 다시 나온..

이토엔의 비타민 300을 꿀꺽~.. ㅋㅋㅋ..

미즈사와 온천에서의 노천온천.. 일본 온천이 다르긴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미즈사와 온천에서 다시 호텔로 돌아와 저녁식사에 임해봅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