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푸드바로 떠나는 맛있는 미각여행 | 씨푸드오션 녹번점

FAMILY RESTAURANT

2010. 5. 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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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들과 함께 찾은 씨푸드오션 녹번점..

씨푸드오션은 정말 오랜만의 방문이었던지라 감회가 새롭더군요..

씨푸드오션 메뉴판을 뒤적뒤적 거리다가 결국엔..

슈퍼스톤을 먹어보기로 결정합니다.. 

씨푸드오션에서 남아공 행사와인을 주문하시면 씨푸드바 1인 무료혜택이~..

만다린 쥬스로 출발..

시원하군요..

크림 홍합찜.. 부드러운 크림소스의 홍합찜입니다.. 맵게 조리하는 경우가 보통인데..씨푸드오션은 크림소스라 맘에 들더군요.. 중간중간에 들어있는 소세지를 먹는 즐거움도 있고.. 근데 홍합의 상태는 뭐 그닥 안좋은거 같더라구요.. 입을 꾹 다물은 홍합이 1/3정도.. ㅡㅡㅋ..

왠지 모르게 먹고 싶어져 가져온 게살 샐러드..

지인분은 초반부터 이렇게 달리시더군요.. ㅋㅋㅋ..

다른 지인분의 접시..

또 다른 지인분의 접시입니다.. 칠리오징어가 씨푸드오션에도 있더라구요..

뎀뿌라입니다.. 새우튀김과 단호박튀김을 마구 가져온 모습..

텐쯔유에 살짝 찍어서 냠냠~..

새우튀김은 상태가 아주 좋더군요.. 살살 녹아요..

단호박튀김은 뭐 그냥 그랬던..

사시미코너엔 요것밖에 없더군요.. 바로 훈제연어..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연어가 말라 비틀어져 있음.. ㅡㅡ;;..

스시의 모리아와세..

생새우초밥..

가리비초밥..

연어초밥..

숭어초밥..

농어초밥.. 상태 별루..

요게 제일 먹을만하다는 지인분의 평가.. ㅋㅋㅋ..

레몬탕수육과 칠리오징어, 계란초밥, 게살초밥, 장어초밥의 모습이네요..

장어초밥은 인기가 많더라는..

날치알 군함말이..

차완무시가 있더군요.. 생각보다 맛있어요..

꿍빠오 치킨과 레몬 탕수육 미친듯이 흡입함.. 아 달아요~..해물누룽지탕은 미적지근해서 그닥 별로.. ㅡㅡㅋ..

슈퍼 스톤.. 65,800원..2인용메뉴로 씨푸드바 2인금액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위에서 바라보면 요런 모습.. 한치, 가리비, 대하, 키조개, 전복, 쭈꾸미랑 해물그라탕 조합입니다.. 뜨거운 돌판위에서 지글대면서 제공된다지요..

사랑스러운 모습의 가리비..

한치는 썰어먹기가 살짝 귀찮긴 하지만 야들야들하더군요..

비교적 큼직했던 새우..

오분자기에 가까웠던 전복..

키조개와 쭈꾸미.. 쭈꾸미 맛있네요..

조개껍데기에 제공되는 해산물 그라탕.. 뜨끈뜨끈해서 먹을만 해요.. 

아기자기한 맛은 있는데.. 가격대비 그다지라는 지인분들의 평가네요..그냥 예전처럼 킹크랩팟 2인용짜리 푸짐하게 먹는게 더 나을듯 싶더군요..

지인분께서 신기하다며 가져오신 충무김밥 3종세트..충무김밥을 한번도 안드셔보신 분이 만드신듯한 기분입니다.. 오징어무침이랑 무김치 모두 별로.. 특히 무김치는 너무 커서 입이 찢어질뻔 했다는 평가.. ㅡㅡ;;..

펩시..

충무김밥으로 더럽혀진 입안을 콜라로 정화시켜 봅니다..

스시와 롤..

장어초밥.. 네타가 작고 양념이 좀 별로지만 뭐 그래도..

생새우초밥, 숭어초밥, 농어초밥 삼총사..

레몬탕수육과 단호박튀김, 브로컬리딤섬..

차이나팩토리의 맛을 그대로~ ㅡㅡ;;..

탕수육은 인기가 많아서 계속 튀겨내서 상태가 괜찮았어요..

단호박튀김은 새우튀김이 없어서 가져왔다는 ㅡㅡ;;..

새우튀김은 인기가 많더라구요.. 눈깜짝할 사이에 없어지기 때문에 눈치껏 쓸어담아 오셔야 합니다.. ㅋㅋㅋ..

냉소면.. 면이 풀리질 않더군요.. ㅋㅋㅋ..

역시 새우튀김이 제일 맛있는듯..

와구와구 새우튀김을 흡입해봅니다.. 따끈따끈~..

우동.. 아까의 소면보단 우동이 낫다는 평가..

초코롤케익.. 말라있음 ㅡㅡ;;..

카푸치노..

요거트..

자몽..

에스프레소 도피오..

사과..

수플레 치즈케익까지 마구 먹고 있는데..

갑자기 서버님이 오셔서는 맥주와 와인을 서비스로 주시더군요.. 순간 테이블 분위기가 싸아~..서비스도 좀 테이블 분위기를 봐서 내주던가.. 커피랑 치즈케익 먹고 나름 식사를 정리하고 있는게 안보이셨던건지 ㅡㅡa..

나중에 알고보니 역시나 만족도확인의 반응이 신통치 않아서 이렇게 와인과 생맥주 서비스를 주신거더군요..만족도확인을 두명의 서버분이 연달아 두번을 해주신 덕분에 두번째 만족도확인은 반응이 좀 신통치 않았을 뿐인데.. ㅡㅡa..두번을 물어보시던 세번을 물어보시던 매번 오바하면서 완전 너무나도 만족스럽다고 했어야만 했는데 하고 후회가 되더군요.. 배불리 먹고 잘 마무리하고 나가려는데 뜬금없는 서비스.. 기분 나쁘더군요.. 

카페 아메리카노..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로 마무리..

씨푸드오션에서도 패밀리포인트카드와 함께 팸레카페 삼성카드를 잊지마세요~..

프리버싱 느리더군요.. 좀 접시를 빨리 치워가주셨으면 하는 소망이..그리고 저희 테이블의 테이블클로스 좀 바꾸셔야할듯 싶었다는.. 오염상태가 제법 심각하던데.. ㅡㅡa.. 

늘 미숙하지만서도 그래도 사랑스러운 씨푸드오션 녹번점.. 씨푸드오션 녹번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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