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의 데이트 | 탐앤탐스 커피

한밤중에 습격한 탐앤탐스 분당서현점.. 이매촌(--) 앞에 있는 탐앤탐스라지요.. 

탐앤탐스에선 역시 삼성기프트카드 ㅋㅋㅋ..

아이스 바닐라 민트 라떼.. 가격은 톨 4,800원..

뚜껑을 열어보면 이런 모습이랄까요.. 바닐라와 민트의 부적절한 조화랄까.. ㅋㅋㅋ.. 

제가 원했던 맛과는 거리가 멀군요.. 킁~ 역시 도전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후회를 ㅋㅋㅋ..

오리지널 프레즐.. 2,700원..

주문하고 나면 15분정도 후에 받을 수 있습니다.. 아~ 완전 따끈따끈~..

소금맛 오리지널 프레즐.. 프레즐 본연의 맛에 충실한.. 짭쪼롬하면서도 담백하네요.. 역시 탐탐에선 프레즐 주문이 필수..

모카 탐앤치노.. 그란데 5,000원..

그란데로 주문했는데 톨을 주려다가 지들이 영수증을 확인하고 화들짝 놀라더라는.. 그렇지 않아도 음료를 엄청 느긋하게 빼주시는 탐탐이건만.. 이번엔 음료 나오는 시간이 두배 ㅡㅡ;;..

탐앤탐스 분당서현점에서의 심야데이트.. 구수한 프레즐 냄새가 가득했던 그곳..왠지 두근두근거렸던 시간이었지요.. 하지만 다음엔 스타벅스로 가고 싶네요.. 프레즐만 맛있는 탐앤탐스~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