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사추이 칭송이샤에서 홍콩스러운 런치 후에 지하철역으로 향합니다..
침사추이역으로~..
칭이역에서 홍콩 공항고속철도로 환승..
그냥 종점까지 쭉~ 타고 가면 되는..
박람관역에 성공적으로 도착했습니다..
메리어트 호텔에 아침에 짐을 맡겨두었기 때문에.. 짐을 찾으러 다시 호텔로 향했어야 했지요..
메리어트 스카이시티 호텔앞에서 기념촬영..
호텔앞에서 바라본 홍콩의 바다..
저쪽에 보이는건 홍콩 공항입니다..
메리어트 홍콩 스카이시티 호텔..
호텔 로비옆의 라운지에서 잠시 휴식을..
아침에 너무 서두르다가 휴대폰을 객실에 두고 나왔는데.. 직원분이 찾아주셨답니다.. 팁을 조금 두둑히 쥐어드리고 싶었으나.. 현금이 한푼도 없더군요..에스프리 매장에서 동전까지 전부 탈탈 털어서 쇼핑을 해서 ㅡㅡ;;..
암튼 이 자릴 빌어 제 휴대폰을 찾아주신 홍콩 메리어트 스카이시티 호텔에 감사를.. 킁~..
홍콩 공항으로 출발입니다.. 시간은 조금 여유가 있네요.. 공항 바로 옆의 호텔이라 ㅋㅋㅋ..
홍콩 공항에서 제 짐꾼이었던 시선 [see:Sun] ---『太陽』의 태양군.. 이 때만해도 제가 감히 작가님을 몰라 뵙고 무거운 캐리어와 짐들을 들게 했네요.. ㅋㅋㅋ..
홍콩 책랍콕 공항의 풍경입니다..
뭐 주저할 이유는 없습니다.. 바로 캐세이패시픽으로 가서 체크인..
캐세이패시픽에 체크인도 성공적으로 마치고 바로 면세 섹션으로~..
정말 큰 공항입니다.. 큰 공항인만큼 면세점도 화려한..
홍콩은 다 면세기 때문에 딱히 면세점을 이용해야 할 이유는 없었지만요..
키엘..
랄프로렌..
디올..
에르메스..
구찌..
사람도 많고 복잡한 홍콩공항..
끌로에..
캐비어하우스..
그리고 스타벅스 커피..
우리나라 스타벅스랑 똑같이 다크베리 모카 프라푸치노 프로모션 중이더군요.. 홍콩 스타벅스는 유기농 두유를 쓰는 모양이로군요..
우리나라랑 가격은 비스꾸리했던..
창밖에 보이는 비행기들..
홍콩공항이다보니 캐세이패시픽들이 정말 널렸더군요.. ㅋㅋㅋ..
공항이 커도 참 불편해요.. 게이트까지 정말 한 세월 걸림 ㅋㅋㅋ..
가도가도 끝이 없을듯한 기분이랄까요.. ㅋㅋㅋ..
CX703편을 타기 위해 대기중인 지인분들.. 요기라며 손을 흔들어주고 계시네요..
홍콩공항 스모킹 라운지는 지저분하고 공기도 매우 탁한.. 큰 공항 중에선 인천만큼 흡연실이 쾌적한 곳도 없는듯..
슬슬 비행기를 타야할 시간입니다..
캐세이패시픽에 탑승완료~..
비행기 타자마자 비가 주룩주룩 내리더군요.. 떠날 때 비가 오다니.. 아~ 다행이다 싶었던..
항공기는 A330이었고 평일이라 인천가는 비행기는 손님도 별로 없고 넘 좋더군요..
쾌적했던 캐세이패시픽..
세관신고서 작성도 하고 슬슬 취침상태로 돌입할 준비를..
옆의 좌석이 쫙 비어 있었기 때문에 팔걸이 다 올리고 누워서 쭉 잤습니다..홍콩에선 잠을 2시간정도 밖에 못자서 매우 피곤한 상태였지요..
기내식 배식시간이 되니 깨워주시더군요..
비몽사몽간에 받아든 기내식.. 제 정신이 아닌 상태에서도 기내식 사진을 찍다니 제가 생각해도 대단한 집념 ㅋㅋㅋ..
물티슈..
빵..
중화풍 새우덮밥..
끈적끈적해보이는.. ㅋㅋㅋ..
흰쌀밥..
쓱쓱 비벼서 냠냠하면 되는.. 맛은 뭐 그다지..
과일은 드래곤후르츠, 사과, 수박의 구성..
팀탬과 함께 커피로 마무리를..
호주 퀸즈랜드와 홍콩 여행은 이렇게 끝이 나는군요.. 왠지 그리워지는 홍콩 그리고 퀸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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