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튼섬에 위치한 탕갈루마 리조트는 초대형 리조트로.. 제법 편의시설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답니다.. 물론 편의점도 있다는.. 이곳이 바로 럭키세븐 탕갈루마점입니다..
휴일없이 일주일 내내 여는 편의점입니다.. 24시간 영업이 아니고.. 해가 지기 전에 문을 닫기 때문에 살게 있으면 낮에 사둬야 합니다..
오만가지 물건을 다 판다고 보시면 됩니다.. 들어가서 보니 작은 공간이지만 있을만한건 다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장 눈에 띄었던건 역시 기념품 코너입니다..
이렇게 플립플랍 열쇠고리가 종류별로 여러가지 준비되어 있답니다..하지만 뭐 이런 것들은 어딜가나 파는지라.. 이것보단 탕갈루마 오리지날 제품이 매력적이더군요..
고래 열쇠고리.. 탕갈루마 아일랜드 리조트 오스트레일리아라고 써있습니다..
리조트에서 코알라를 본 적은 없지만.. 뭐 어쨋든 코알라 열쇠고리도 있네요..
비치걸 열쇠고리.. 귀엽네요..
귀여운 거북이.. 암튼 리조트 오리지날 상품들 디자인도 제법 괜찮고 살만하겠더군요..탕갈루마 오리지날 제품들은 5,500원입니다..
플루메리아가 이쁘네요..
호주는 지금 봄이라서 그런지 꽃이 핀걸 보진 못했지만.. ㅡㅡ;;..
지인분께서 탐내셨던 플루메리아 귀걸이..
와인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역시 와인의 본고장 호주까지 왔는데 와인은 마셔줘야죠??..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하디스 와인들을 판매하고 있더군요..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군요.. 킁..
아노츠 어소티드 크림~.. 9,000원..
아노츠 진저넛.. 5,500원..
아노츠 쉐입스 피자맛 바베큐맛~.. 4,600원..
CC'S 나쵸 치즈.. 5,700원..
부쉘즈 블루라벨 50T.. 5,500원..
트와이닝 얼그레이, 클래식 10T.. 3,850원..
크래프트 너츠 피넛버터.. 200g 5,000원..
캐필라노 내츄럴 허니~.. 375g 8,500원..꿀은 좀 싼거 같네요..
켈로그 버라이어티 팩.. 10,900원..
켈로그 설타나 브랜.. 3,250원..
하나같이 너무 비싸서 손이 오그라드는 기분이네요.. ㅠ.ㅠ..
리스테린도 있네요.. 250ml 9,300원..
무스, 스프레이 등의 헤어 스타일링 제품도 있고.. 정말 있을만한건 다 있다는 생각..
알베르토 발삼 허벌 이스케입스 컨디셔너와 샴푸.. 6,000원..
추억의 럭스 비누도 있네요..
신선식품들도 있어요.. 아보카도.. 2,860원..
레몬.. 880원..
옥수수.. 2개 2,860원..
컬리플라워.. 2,900원..
토마토.. 4개 5,000원..
계란.. 하프더즌 3,080원..
레드불.. 5,500원..
600ml 물 한병에 3,300원이에요.. ㅠ.ㅠ..
데어 아이스 커피 에스프레소맛과 카푸치노맛.. 500ml 4,180원..
오크 딸기우유와 바닐라 우유.. 2,600원..
오크 커피우유.. 300ml 2,600원..
오크 밀크 600ml 4,300원..
그나마 흰우유는 저렴한 편이라는.. ㅠ.ㅠ.. 1L 3,740원..
베가 슈퍼 슬라이스 치즈.. 250g 5,300원..
추억의 아이스크림~ 비엔네타 크리미 초콜릿.. 7,650원..
계산은 나만의 카드~ 팸레카페 삼성카드로~.. 호주에서도 팸레카페 삼성카드를 잊으시면 안되겠죠??..요거이 한국에선 일반화된 셀프디자인 카드라고 하니깐.. 직원분께서 매우 원더풀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으셨다는.. ㅡㅡ;;..
어쨋거나 탕갈루마 리조트 유일의 편의점~ 럭키세븐.. 정말 손이 오글거릴 정도로 너무 비싸네요.. ㅠ.ㅠ..호주 본토의 물가도 환율 영향으로 좀 장난아니다 싶게 느껴졌는데.. 여긴 섬이라 더더욱 비쌉니다.. 탕갈루마 리조트에 들어오시기 전에.. 필요한 물건은 가급적 준비하시는 편이 정신적인 건강에 이로울듯 싶다는..
살만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은 레몬이라던가 꿀 정도밖엔 없다고 생각되는.. 너무 비싸요 정말.. ㅠ.ㅠ..뭐 어쨋거나.. 탕갈루마 리조트 럭키세븐은 오전 8시 오픈해서 오후 5시면 문을 닫습니다.. 토요일은 특별히 1시간 더 연장영업하긴 하네요.. 암튼 필요한 물품은 해지기 전에 반드시 구입하셔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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