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튼섬 탕갈루마 리조트에 성공적으로 도착한 후 바로 이어진 런치뷔페.. 일단 먹고 시작해야 하는 것이 아니겠어요..
탕갈루마 리조트는 섬에 위치해 있다보니 리조트 안에서 식사를 해결할 수 밖에 없습니다..밥먹으러 배를 타고 나갈 수는 없는 일 아니겠어요.. 암튼 요기가 바로 터시옵스 레스토랑..
완전 캐쥬얼한 레스토랑이라고 생각되지만.. 아래쪽을 보시면 드레스코드가 있습니다..워낙 넓고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하는 탕갈루마 리조트다 보니.. 홀라당 벗고 다니는 손님들이 많은 모양이에요..뭐 어쨋든 예약석에 자리를 잡고 바로 음식구경하러~.. ㅋㅋㅋ..
브레드 롤..
버터.. 웨스턴스타 제품..
토마토 & 바질 스프..
BBQ 소스..
스위트 칠리 소스..
간장..
후추와 소금..
샐러드 드레싱..
머스타드..
밥..
허니 소이 치킨..
스프링롤과 사모사..
파나쉐..
프론 크래커..
스테이크..
피쉬오브더데이..
나시고렝..
스터 프라이 누들..
프레시 가든 샐러드..
칠리..
포테이토 샐러드..
레몬..
크리미 코올슬로..
베이비 비트루트..
파스타 샐러드..
토마토와 오이..
토마토&올리브 샐러드..
메스컬린 샐러드..
미트 플래터..
후르츠 바스켓..
컵들도 요렇게 깔꼬롬 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커피는 도위 에그버트..
스킴밀크와 풀크림밀크..
디카페인 커피와 해리스 티백..
설탕과 감미료..뭐 이 정도네요.. 뷔페 메뉴 중에선 지중해식과 중식이 많이 눈에 띄더군요..
토마토 & 바질 숩.. 별로라는 평가..
미네랄 워터..
지인분께서 가져오신 첫 접시입니다..나시고렝과 허니소이 치킨, 그리고 햄과 스테이크를 곁들여 오신 모습이 되겠네요..
허니소이 치킨, 코올슬로와 스테이크, 새우칩 그리고 사과, 바나나, 탠저린 그리고 우유..
햄과 살라미, 스테이크와 프론크래커를 가져와 본 모습..새우칩이 눅눅해서 깜짝 놀란 ㅋㅋㅋ..
차우면, 나폴리탄 소스의 펜네, 허니소이 치킨과 스테이크..
파스타 샐러드와 감자샐러드 그리고 샐러드믹스에 드레싱..
사모사와 허니소이 치킨입니다.. 허니소이 치킨이 넘 맛있어서 잔뜩 담아와 봤어요..
달콤하면서도 구수한 소스에 불맛도 제법 나주고 해서 나름 맛있었던듯.. 스테이크보다 치킨이 훨 맛난 ㅋㅋㅋ..
크리미 코올슬로와 허니소이 치킨, 그리고 춘권들..
나시고렝과 코올슬로.. 과일은 탠저린, 사과 그리고 패션프룻입니다..
강렬한 맛과 향의 과일~ 패션프룻이 특히나 인기가 많았답니다.. 한국에선 접하기 힘든 과일이지만.. 호주에선 꽤 많이 먹는 모양이네요.. 암튼 전 이거 넘 맛있게 먹었어요..
바나나도 냠냠..
넘 신선해보였던 사과..
커피는 생각보다 별로였네요..
쿼드바이크 탈 시간이 되서 후다닥 먹고 나온 터시옵스 런치 뷔페..꾸밈없고 소박한 느낌이 드는 호주식 점심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왠지 모르게 훈훈했던 시간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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